걍 평범한 공립대학법인들중 한 대학에 다니는 학생이야. 뭐 소위 말하는 도피다마는; 정말 토익은 입학하자마자 학교에서 친 모의토익이 63명중 61등(..ㅡㅡ;)이엇으니 말 다했지. 뭐 그것때문에 신나게 까였다마는, 뭐 그건 그렇다치고..

구제대급이나 소케이급을 생각하는 분들은 살포시 백스페이스. 뭐 그런 분들이 들어본들 영양가 없는 야그니..

덧붙여서 난 서울이나 부산쪽 좋은 학원들은 잘 모르겠으니, 그냥 지방에서 eju문과계열로 준비하는 학생들에 한정된 조언이긴 하겠다마는; 아무튼 eju와 병행해서, 짬짬히 시간을 내는 한이 있더라도 영어는 한국에서 어느정도 하고 오는게 좋다고 생각해. 수학은 뭐 문과는 과에 따라(나같은 경우엔 국제니 뭐;) 안쓰는데도 있으니 그렇다 쳐도; 영어는 우리학교는 최소한 8학점이던걸; 덕분에 수요일 빼면 매일 영어가 있더구만...ㅡㅡ;;

실제로 영어점수는 토익이건 토플(이젠 이게 대세다마는)이건 제출 안하고 들어갈 수 있는 국공립대는 전무하니까. 뭐 어차피 하긴 해야겠지만서리; 뭐 나같이 아주 도피로 가는 케이스라고 하더라도, 적어도 영어가 최소한도 안되있으면 상당히 괴로워져; 일어도 시원찮은데 영어시간엔 원어민선생이 이야기 하는게 주술로 들린다...ㅡㅡ;

그리고 에키벤들급 국립대 정도라던가, 걍 대도시 시립대 정도 노리는 케이스라면, 소논문 박살나도 붙는 경우가 아주 간혹 있으니까..(대표적으로 나랄까..ㅡㅡ;) 희망을 버리지 말것, 뭐 그정도겠네; 거창한 제목 치고는 영양가 없는 글이라서 미안하다 ...ㄷㄷㄷ;


P.S. 참고로 도피로 가는 나같은 갤러들을 위해 충고라면 충고고 경험이라면 경험이다마는; 영,수 준비GG치고 소논문은 준비 못하는 동네에서도 리츠메이칸 국제관계학부(...)는 갈수 있으니까 너무 절망하진 말고;;


P.S.2. 그냥 지나가는 소리지만 아저씨고학생 너무 까는것 같긴 하다. 설사 까일 명목이 있다고 해도 그 까일 명목 이상으로 싸잡아서 까이는 느낌이랄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