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생입니다

이번에 학교에서 보내주는 어학연수에 뽑히게 되었는데요

캐나다로 한 학기간 갑니다

그냥 생각없이 신청한 거라 뜻밖의 결과에 조금 놀랐는데요..

제가 토익점수가 그리 높지 않아서 선발될 거란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출국은 9월에 합니다

아직 시간이 3개월 가량 남았는데

학교에서 보내주는 어학연수는 기회가 매년 있거든요

경쟁률도 센 편이 아니라 선발에 큰 어려움도 없고요

일단 토익을 900점대로 올리고 회화도 더 공부한 다음에

내년 4학년 2학기에 떠나서 개인적으로 캐나다에 좀 더 있든지 하는 계획이 더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너무 급작스러워서...가기가 선뜻 망설여지네요

어학연수 4개월은 정말 짧은 기간이죠

졸업도 해야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기간을 연장해서 남아있을 상황도 안 되는 것 같고요

그래서 무척 고민이에요

내일까지 항공권 단체예약 받는다는데 ...

여권은 만들었거든요 뭐 일단 만들어놓으면 어딘가에 쓸 일은 있겠죠

그래서 결정을 빨리 해야지 항공권 취소도 가능할텐데...

경험있으신 분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