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던 중학교 학생 부류가 2갈래로나눠져있는대

한쪽은 잘사는쪽이였고 한쪽은 못사는쪽 (지방에서 올라온얘도 있었고 약간 허름한 주택사는얘들?)

으로나눠져있었는대

내가 잘사는쪽에 속했슴

일진은아니였고 그냥 키하고 덩치가있으니까 (그때당시 내 키가 중2때 183이였는대 학교에서 제일컸었던거같음) 일찐얘들도 좀잘해줌

그러다가 어떤 빵돌이가 키도 좀작고 얼굴도 솔직히 말하면 평균이하였는대 좀 많이착했슴 지금생각해보면

얘가 공부는 전교권에서 놀았는대

이섀1끼 단점이 뭐냐면 좀 놀려고하는척하는거?

막 한번은 담배피는 그룹이있었는대 ( 물론 난 안폈었슴)

거기서 껴서 필려다가 일진한태 처맞고 그다음날부터 빵돌이됌 ㅋ



나는 걔 잘몰랐는대 나도 그날부터 그냥 빵돌이 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이섀끼진짜 맨날 빵사오느라 스트레스만빵받고 맨날 수업늦어서 선생한태 맞고그랬는대

한번은 빡쳐서 일진 머리를 샤프로 찍은적이있슴.

그다음날 진짜 죽지않을만큼 쳐맞고

빵배달 계속함 (머리샤프심으로 찌른후 몇명이 쫄아서 빵배달의 수요가 줄어들긴했슴)

나도 좀무서워서 그냥 안시키고있는대

중3올라갈때 전학생이 왔는대 얘가 나랑키가 비슷한대 무슨 어떤얘 죽도록패다가 짤려서 전학왔다는소문이돌음 (얼굴이 최홍만임 ㅈㄴ 무섭)

하튼 빵돌이랑 둘이 같이다니더라???

아무도 빵돌이 못건드림;;

근대 나하고 빵돌이하고 1촌인대

하루는 얘가 나한태 복도에서 만났는대 띠껍게 "어 잘지내니 ^^ " 하면서 기세등등하게 하길래

그냥 가볍게씹어줬더니

싸이에다가 완전 욕으로 도배해놨더라?

빡쳐서 그다음날 학교가서 진짜 죽도록팼는대

전학생이 나 점심시간에 축구하고 그 계단에 앉아쉬고있는대 존1나 급습해서 나 완전 코피터지고 장난아니였슴 ㅡ,ㅡ

나도 솔직히 좀 소심한 편인대 너무 화나서 똑같이 쉬는시간에 그새1끼 존1나 팼슴

어쨋건 걔도 좀 쫄아서그런지 화해하고

난 중3끝나고 엄마가 도저히 한국에서는 지방대도못간다고 유학 보냄 ㄱㄱ

고등학교 1학년 간지 얼마안돼서 그섀1끼가 또 싸이로 ㅈㄹ함

막 한국오면 죽인다고 그래서

내가 완전빡쳐서 한국갈날 벼르고있었는대

이새1끼가 나 한국오는날 진짜로 쫄아버려서 까러가기전날

서울에서 인천에있는 할아버지로 도망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로 미국가서 많이컸슴 ( 193cm) 지금은 성장멈췄지만 그래도 진짜 개인적으로도 큰키라생각됌

그래서 쫄은듯 그섀1끼 중2때 안컸는대 키는 (163인가?4인가그럼)

하튼 그러고 잊고있다가

고3때 한국에 SAT(미국수능)학원다니러 한 5개월동안 진치고있었던 적이있었음

그러다가 친구들하고 밤늦게 공부(놀다가)하다가 짜장을 시켜먹은적 있는대

레알 걔가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가 내얼굴알아보고 존1나 쫄았슴

내가 그냥 욕할고 깔려다가 불쌍해서 그냥 그섀1끼 들으라고 아 그 싸이에 욕한 씨1발새1끼 잡히면 뒤져 이랬슴

나중에 들은얘긴대 고등학교가서 공부안하고 일진놀이하다가 고1땐가 고2때 좉만한게 깝친다고 형들한태 처맞고 빵셔틀더하다가

고3때 넣을대학이없어서 그냥 좉ㅋ망ㅋ했다고함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