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보면 말이지, 대표적으로 일본의 국립대 의대 가 메인이고,
 치대는 넘쳐난다느니 뭐라느니...약대는 좀 우수워 보이고...등등
 다 좋단 말야. 하지만 6년제 대학들......

우선은 말야, 집안에 돈이 없고
흔희들 일본 국립대 의대로 진학한다면 장학금이 넘처나고 다 잘될것 같지???
그리고 받아만 준다면야....라는 생각도.....

내가 하고픈 얘긴,
일본의 대학 그중에서도 의,치,약 등 6년제 학교들은 국공립,사립을 묻지 않고 들어오는 일본애들의 수준은
보통수준의 인간들이 아니라는 말이지.

무슨 말이냐?
 만약에 의료계 6년제 대학의 사립대에 다닌다는 일본애들 이라면
집안이 무슨 병원을 경영한다든지, 지역 무슨무슨 병원장의 아들 
또는 무슨무슨 약국체인점의 딸 (우리가 말하는 오죠우사마: 아가씨)
무슨무슨 부동산 회사의 장남 등등

일본 내에서도 어느정도 재력(金)이 있고 집안에 힘좀 있는 친구들이
다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원칙적으로 학교에 차를 갖고 다닐수는 없지만
학부생이 교수들보다 더 좋은 외제차 끌고 다니니...ㅎㄷㄷㄷ

 그렇다면 이렇게 반문하겠지!
사립대학 6년제야 공부를 못해서 돈있는 애들이 가는곳이니깐
그렇다고.. 국립가면 학비 면제에 등등

근데 말이지, 니들이 말하는 국립대 의대를 시작으로 하는 6년제 학부는
그곳에 들어가는 일본애들의 수준을 아는 사람은 알거야.

다시 말하자면 국립 6년제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갸들 (일본학생들 부모)가 한테 들인 돈
예를 들면 개인교습이나 학원이나 사교육등등 을 생각할 적에 대부분의 경우
집안이 어느정도 잘 사는 친구들이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이를테면 아버지가 일본 국립대 공대 교수 라든지 혹은 아까 말했듯이 무슨무슨 병원의 원장 이라든지...)

  왜 내가 이런 말을 하냐 하면
 진짜 어느나라나 마찬가지 겠지만 특히 일본 6년제 의료계학부 과정은 파벌이 장난아니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공부를 할 적에도 끼리끼리 편을 갈라서
지들 끼리 공부하고 기출문제 입수해서 해당인원 한테만 돌리고

혹은 다른 그룹 하고는 거-의 말도 않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또 남친 여친 사귀는케이스가  실험(실습)중에 눈이 맞았거나 하는경우가 상당부분이고....
더욱이 유급제도가 1년마다 있으니.....
게다가 대학원 박사과정 같은 연구생입장이 아닌 대학교 학부생 과정이기에
일본현지 애들과 그나마 어울리려면 갸들이 하자는건 참가하는 쪽이 좋아.

 근데 문젠 갸들이 자주 놀러가는곳이란 데가
한번 출입 하는데만 3만5천엔 이상 깨지는건 부지기수야!!!

한번은 미팅(고우콘) 있다고 참가하자 해서 3만5천엔 인데 일본애들이 친구니깐 우정으로
우리가 인심 좀  쓴다 해서 3만엔에 출입.. (나중에 고기 쐈음..)

하지만 그곳에 가서 미팅을 할 적에 상대로 나온 일본 여대생 들 중엔
케이오대 의대,  이카시카(동경의치대 의대) , 동경여자의대 의대 등에  다니는 의료쪽 일본 여대생들이 나옴..
아!! 참고로 미팅장에 등어갈 적엔 반드시 스트(양복에 넥타이 해야만)입장가능..

이렇다 보니 가령 학비면제에 생확비로 유학생이 장학금을 받는다 해도
6년제 학부생 같은 경우는 뭐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일본 현지 애들한테 어느정도 마춰가면서 교류도 하고 해야
나중에 졸업후에도 관계가 지속된다고 할수 있지. 또한 5년차 6년차에 가서 병동실습 돌 적엔
학교나오기 보단 그곳에서 몇개월간 있게 될텐데....

아무튼 내가 하고픈 얘긴
국립대든 사립대든 일본의 의대,치대,약대 를 다니려면 돈이 필료하다는 소리야.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
가톨릭대 의대 혹은 원광대 치대 , 조선대 약대 정도에 다니는 학생들이
미얀한 얘기지만 대부분의 경우  유복하게 자란건 사실이쟌니...

의료직 분야가 특별히 돈을 많이 버는게 아니라
돈이 없으면 의사 , 치과의사 , 한의사 , 약사등의 직업을 갖는것 자체가 불가능 하게 되어 버렸으니..
앞으로는 로스쿨 생겨서 법조인 되는것도 돈이 있어야 한다는....


진짜, 빨리 끝내고 돈벌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