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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동생 C발년이 왜 시비는 거는거지?

(124.5) 2011.02.23 12:20:35
조회 270 추천 0 댓글 12

우리집에 공용으로 쓰는 카드가있다

집에 급한일 있을때 현금이없으면 사용가능한 카드인데

오늘 사건은 이렇다

갑자기 아침에 나한테 욕을하면서 카드 어디다 뒀냐고 동생이 그러는거야

뜬금없이 일어나자마자 신경질 적으로 그렇게 말하는데 어느누가 바로 대답을 하겠냐?

카드가 어디있냐고? 잘 모르겠다고 답해주니 갑자기 욕를 해댄다 너무 황당하다

원래 내가 어제 카드를 써야할 일이있었는데 어제 동생이 아침 일찍 카드를 들고 나갔다

어머니께 말씀드리지도않고 오전 오후 내내 전화를 해봐도 애가 전화도 받지도 않고

어디서 결제라도하면 어머니 폰으로 승인 문자가 오니깐 안심이라도 되지 그런데 아무 승인도 없는거야

카드를 가지고 나갔으면 전화나 문자 또는 쪽찌등으로 알려주어야지 그래야 우리도 안심을 하지

원래대로라면 어제 카드를 내가 썻어야 했는데 물론 내 개인 카드도있고 현금이있으니 상관은 없는데

카드를 들고나간 애가 전화도안받고 저녁 늦게나 되서야 들어왔다

난 들어오자마자 혹시 카드 네가 가지고 나갔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가져갔고 들어올때 빵을 좀 사왔다 하더라고

그런데 일이 터졌다

나한테 다짜고짜 아침에 욕을하는거야 이유없이 세상에 아침부터 욕먹으면 기분 좋은 사람이 어디있냐?

보자마자 신경질 적으로 욕하면서 말을하는데 기분이 좋을 사람이 어디있겠냐?

성인군자여도 이유없이 신경질적인 말투를 듣고 그냥  육두문자 욕을 먹으면서도 얼굴에 스마일을 할수있겠냐?

차근차근 무슨 일인지 말을 해나가고 잘못된 점이있으면 같이 고쳐나가야지

나에게 카드를 어디 뒀냐고 쌩때를 쓰는거다... 분명 카드는 어제 지가 갖고 나갔고

나는 어제 동생이 저녁 늦게 귀가할때 카드 네가 가지고 나간게 맞냐고 물어봤을 뿐이고

그런데 오늘 나한테 하는 말이 자기가 어제 카드를 식탁위에 올려놓았다고 한다

그런데 나보고 자기가 어제 식탁위에 카드를 올려두는데 내가 옆에있었다면서 왜 모르냐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나한테 "카드 식탁위에 둘께 오빠가 챙겨가" 라고 말을하던가 아니면

"오빠 오늘 카드 필요했었었지? 바로 오빠줄꼐 오빠가 갖고있다 엄마한테 말좀해줘" 라고 하면 안되는 것이냐??

그런데 더 웃긴건 카드를 식탁 위에 둔게아니고 자기가 앉고있던 의자 옆에 두었다는 것이다

그럼 내가 그걸 어떻게 안단 말인가? 분명 같은 식탁위에 앉아서 사온 빵을 먹고있는데

자기는 카드를 자기가 앉은 의자 옆에 두었단다 그래놓고 내가 어제 같이 옆에있었는데 왜 그걸 모르냐고 그런다

그러면서 말이 점점 바뀐다 처음은 의자에 두었다고한다 그런데 네가 옆에있었다면서 카드를 식탁위에 올렸단다

그럼 상대방이 알수있게 말이라도 해줘야 하는거아니냐? 최소한 "카드여기있어" 라고는 할수있잖아

아무리 같은 식탁에 앉아있었다고해도 말을 안해주면 상대방이 어떻게 안단말이야?

그런데 더 웃긴건 분명 어제 저녁늦게 어머니가 카드를 동생한테 직접 받으셨다고 한다

나는 카드의 위치를 전혀 모를수밖에없지 왜냐면 동생이 어제 저녁 늦제 귀가하고 내가 " 카드 네가 가지고갔었냐?" 라고 물었을때

본인이 갖고있다고 나한테 답해주었고 자기는 의자옆에 두었다 그리고 갑자기 식탁위에 두었다 그리고

아무리 찾아봐도없으니 어머니한테 가보니 어머니는 어제 자기가 동생한테 직접 받았다고 하신다

그럼 모든 문제가 해결된것이아니더냐? 그런데 또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왜 나한테 어제 저녁에 식탁에 앉아있을떄 카드를 자기는 분명 식탁위에 두었는데 왜 나보고 못봤냐고 우기는것이다

나한테 " 카드 여기있어 " 라고 최소한이라도 말을해서 카드의 현재위치를 내가 알수있게 해주었으면

나야 당연히 "아 카드 식탁위에있더라" 라고 답해줄수있는것이지 그런데 아무런 말도없이 그냥 옆에 사람이이있다고

자기가 한 행동을 모두 알수있다는것이냐? 아마 카드를 꺼내서 식탁위에 올려두는 행동을 했으면

무슨 식탁이 10M 20M도아니고 끽해봐야 2M정도되는데 바로 옆이니 알수가있지 그럼 내가 말로 전해 듣지않아도

충분히 시각으로 확인했으니 답해줄수가있잖아 그런데 그런것도 아니란말이야 그럼 나보고 어떡하라는거냐?

오늘 급하게 가볼곳이 2곳있어서 준비 하는 중이였는데 아침부터 그런 소리들으니 기분도 드렇고

어머니앞인데 참다참다 너무 참다 못해 나도 모르게 목소리커지고 욕까지 나오고 짜증나서 벽도 처버렸다

벽을치니깐 벽돌이 안쪽으로 부서져버렸다... 그와 동시에 지금 내 오른손 새끼손가락도 골절되버리고

오늘 약속은 그냥 다 취소됬고 지금 기분 너무 드럽다.... 나도 성격좋아서 웬만하면 이러진않는데

대체 나보고 뭘 어쩌라는것이냐? 너무 억울하다.... 나도 처음 나한테 카드 행방 물어봤을떄 잘 모른다고

모르면 같이 궁리해서 어디다 뒀을까 생각해보면 되는것아니냐? 그런데 왜 아침부터 오늘 중요한 약속있어 가봐야하는데

사람 기분을 이렇게 잡치게 만드는것이냐? 너무한거아니냐.... 내가 알고있는 사실이라면 충분히 그럴수있는데

이건 마치 길거리를 걸어가다가 상대방이 나를 봤어 그런데 우연찮게 같이 술집에서 만났네

그런데 그 사람은 날 길거리에서 봤다고 왜 날 모르냐고 그러는거야 나야 모르지... 내가 알수가있을 턱이있냐?

우연히 그 사람 얼굴을 보면서 갔다거나 또는 아예 "아 저기 오는 사람 얼굴 기억해야지"라고 작정한게아닌데

그런데 날 봤다는 사람은 날 아예 작정 하고 본것인데 .....

자기가 알고있다고 무조건 상대방이 알아야된다는것이냐?? 왜이리 아침부터 짜증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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