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푸른 늑대는 황갈색 사슴을 배우자로 삼았다.

이들은 오논강의 수원에 정착하여 자손을 일으켰다.

몽고인의 시조는 이러했다.

내 평생을 바친 작품인 '몽고인의 비밀'은 이렇게 시작된다.

나는 앞으로 펼쳐질 위대한 사건들을 서사시로 기록하기 위해 선택됐다.

우리는 곧 몽고를 떠날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늘 춥고 메마른 대초원에서 살아왔다.

이곳의 부족들은 마치 마못의 말라빠진 시체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독수리 같다.

우리는 부족한 식수, 적은 목재, 가축을 방목하기에 부족한 초원 등등. 부족한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싸운다.

테무친이라는 현명한 인물이 이 모든 것을 변화 시키려 했다.

그는 부족 간의 분쟁을 끝내려면 몽고인에게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선 방목하기 위한 목초지를 지적했다.

이동할 수 있는 지역이 많아질수록 부족 간의 경쟁은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로는 전사의 나라라는 것을 지적했다.

우리에게는 함께 물리칠 공동의 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를 얻기 위해 테무친은 부족을 통합하고,

앞길을 가로막는 모든 적들과 전쟁을 벌이는 가장 좋은 전략을 수립했다.

우리는 그에게 물었다.

'어떻게 천막에서 기거하는 유목민이 세계를 정복할 수 있겠습니까?'

테무친이 말하기를,

'우리는 전사로서 싸우지 않고 단합된 군대로서 싸울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영광을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몽고의 영광을 위해 싸운다.'

라고 대답했다.

이러한 말과 함께 테무친이란 이름은 과거에 묻혔다.

이제 그의 이름은 이른바 위대한 칸, 칭기스 칸으로 바뀌었다.

경기병 

-보십시오! 칭기스 칸의 무리가 접근하고 있습니다!

칭기스 칸 

-여봐라! 외딴 부족들을 하나씩 방문하여 아군에 합류 시켜라. 하지만 서요를 주의하라. 믿지 못할 부족이니까.

[게임 시-작]

임무마다 시점이 다른데 이번엔 칭-기스 칸 쫄따구로 시작임

목표는 이러한데 부족들 요구 들어줘서 아군으로 만들면 됨

하나하나 들어주기 귀찮으니까 다 방문해주고 목표창 띄우면

이리 되는데

초록이랑 보랭이가 서로를 싫어함 그래서 서로 상대 조지면 합류한다는데

보라가 더 약해서 걍 얘 조짐

대기 시켜둔 기마궁사로 바로 합류

이렇게 안하면 조지고 다시 돌아와야 되는데 아주 귀찮음

녹색이 병력으로 파랭이 요구 들어주려고 서요(빨갱이) 습-격

위짤 외에도 간단하게 주변 살피면 나오는데 양임

이 미션에 나오는 양놈덜 숫자가 밀리랑 비슷함

회색이 요구하는 유-물 들어간 수도원 발견

파랭이 꼬드겨서 기마궁수 얻고 힐러인 수도사도 얻은 다음에

바로 조짐

건물 체력을 20% 정도로 떨구면 안에 있던게 알아서 나옴

ㅅㅌㅊ

유물 꼽아서 몽골 특-수 유닛인 만구다이 얻음

기본 체력이 기마궁수보다 높고 연사속도 타 궁병에 비해 1.5배 정도로 빠르고

궁병 주제에 공성무기 잘 뽀갬 (공성무기 원거리 방어력이 기본 8에서 200까지 감) 

근데 노업인 상태에선 기마궁수랑 그렇게 차이가 안나

이런데도 양 있음

저 공-포의 늑대는 시나리오 전용 유닛인데

화살 회피율 50% 달려있음

인공지능 ㅄ이라 건너편에 있는 유닛이랑 합류하려는데 저 포-탑 있는 쪽으로 감

이렇게 마지막 캠프에 와있는 유닛이랑 합류하고

바로 늑대 온루 조지러감

체력 400에 피 78인 경기병 3타에 보내버리는 보스몹임

원래 늑대 공격력이 약 9쯤 되는데 시나리오라서 30 정도로 조정한듯 개쌤

주변에 있는건 그냥 늑대(피 25) 몇마리랑 공포의 늑대 둘쯤

손쉽게 조지면

바로 합-류 시켜줌

끝

이번 미션은 기지짓고 싸우는게 아니라서 일찍 끝냄

2배속이니까 11분컷

바로 두번째꺼 하러간다

[에필로그]

거의 모든 몽고 부족이 위대한 칸과 단결하였다.

거부한 부족들은 산 채로 끓는 물에 던져졌다.

매일 새로운 사람이 활과 칭키스 칸의 깃발인 야크 털이 달린 몽고 장식을 들었다.

이렇게 나날이 군사가 늘어가고, 상상하지도 못한 수의 사람과 말이 막사에 모여들었다.

기마 궁사와 창기병. 가죽 흉갑과 비단 갑옷을 입은 병사들은 칭기스 칸이 있는 연단을 올려다 보았다.

칭기스 칸은 스스로를 '신의 응징'이라 일컫고, 사람들은 굶주린 늑대처럼 웃었다.

바야흐로 몽고 제국의 여명이 밝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