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플래닛 주를 하며 들엇던 생각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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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대학살에 참가했던 일본군 인터뷰...jpg 작성자 : 설윤아기

오늘 플래닛 주를 하며 들엇던 생각 일기앱에서 작성

박무식(58.225) 2024.04.29 22:16:39

조회 67 추천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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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주는 주타이쿤 같은 게임인데요

겜하다가 사육사를 뽑았는데

마침 동물이 다 폐사해서 돌볼 동물이 없었죠

수입은 없고 월급만 빠져나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식충이같은 놈. 월급이 아깝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충격을 받았죠

제 마인드가 뉴스를 읽다가 보이던 노동자를 좆으로 보는 오너들과 완전히 겹쳐졌기 때문이었어요

높은 위치가 오만한 성격을 만든다는 역발상적 사실을 보고 신기해했던 적이 있었는데

절대적인 동물원의 오너인 저 역시 무시무시한 경영자의 사고를 하고 있었던 것이죠

오히려 현실보다도 농땡이 없이 풀근무하는 사육사들일 것이었는데도...

그런 자본의 계급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곧 C.E.O.가 되는 K.C.S.가 생각나기도 했죠

그분도 절대적인 권력을 거머쥐고는 달라지게 될까요?

그가 동성로 광장에서 굳레 다짐했다던

대구의 최저최저시급 문화를 없애겠다는

결심을 조용히 응원해 봅니다

네

갤질 메이트가 없어 적적하네요

그저 여기저기 방황하고 있습니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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