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용복 이 딱 주인공 단예의 안티테제 느낌인듯

모용복 이 딱 주인공 단예의 안티테제 느낌인듯앱에서 작성

옴파루스

2024.04.30 22:50:39

조회 59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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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국 황위를 이을 세자인

단예

멸망한 연나라 황실의 후손

모용복

무공을 익히는데 관심이 없지만

기연을 만나며 엄청난 사기기술들(능파미보, 육맥신검, 북명신공)을 습득한 단예

대리국 황가 대리 단씨 가문도

비록 황제지만 무림인이라는 정체성을 중요시하는 반면

모용세가는

천하의 모든 무공을 안다는 소문이돌정도로

무술의 천재로 이름났지만

정작 가문은 무학에 집중못하고

연나라부흥에만 집착하다가 결국

패배자가 되는 모용세가

사랑을 위해 지위도 필요없다는 단예는

결국 사랑을 얻지 못했고

야망을 위해 사랑을 버리고 지위를 쫓던 모용복은

결국 몰락해 지위를 얻지 못했지만

그를 사랑해주던 사람만은 끝까지 남아

비참한 곁을 지켜준게 아이러니임.

천룡팔부자체가 불교국가인 대리국과 소림사 등을 깊게 다루다보니

불교적인 과와 업보에 대한 주제와

바라면 바랄수록 얻지못하고 고통일뿐인 인간사에대한

철학적인 주제를 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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