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스게임에다 영문판입니다, 전혀 할 필요가 없습니다

   거기에다 키보드로 조작해야 합니다

2. 일기토가 추가됐고 한글화가 됐기에 감성 자극은 충분하나 딱 거기까지 입니다

  도스게임인데다 자기 땅이 많을 경우 여러 도시를 손봐야 해서 암 걸립니다

3. 2의 발전형으로, 출시했을 때 유저들 사이에서 대박 치기도 했습니다

  얘는 잘 모르겠네요, 해보고 싶으면 해보세요

4. 마우스가 사용 가능해졌고 이때쯤부터 삼국지 유일한 

  감성 곡들이 깔려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일기토 또한 개편되었으며 비록 일기토는 자동이지만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일기토 모드도 새로 추가되었고 

  파쇄차가 사기인거 빼면 재밌습니다

5. 처음으로 윈도우에서 돌아가는 게임입니다

  초 감성 자극의 음악이 대거 포진되어 있으며

  전투에서 진형의 도입, 내정 또한 간소합니다

  저 진짜 과거작 중에서는 이걸 가장 추천하고 싶습니다

6. 전투 시에 군사에게 명령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기토 또한 호응인 것이 수동 일기토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많이 못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7. 가장 처음으로 장수제가 도입되었고 방식이 새로웠기에 인기도 많았습니다

  5에서는 가상으로 플레이하면 무술대회가 열리긴 하지만

  이건 사실 가상이 아니라도 같은 세력의 장수와 무술대회를 진행합니다

  무술대회처럼 한시대회도 열리는데 이건 그냥 랜덤으로 이기는거라 별로 재미없습니다

  공성전 왜 만든지 모르겠고, 야전 전투 자체가 별로 재미 없습니다

8. 7의 발전형으로 장수제이며 결혼 시스템, 육아 시스템이 생기고 전투가 재밌게 발전되었습니다

  AI가 가끔 멍청한 짓을 하기도 하며 이 게임도 공성전 매우 지겹습니다만
  전법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9. 리얼타임 시뮬레이션이며 군주제입니다, 싸우기 전까지는 유저의 몫,

  막상 전투는 AI가 치릅니다, 저같은 경우 이 시리즈를 갑으로 보는데

  호불호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10. 장수제이며 설전이 추가되었습니다, 덕분에 모사로 플레이하기 재밌어졌습니다

  신장의 야망 태합입지전을 그대로 가져온 듯 싶습니다

  게임 자체는 잘 만들어졌는데 문제가 많습니다

  군주가 장수의 말을 듣지 않거나 전투에서 AI가 멍청합니다

  게다가 사실 이벤트 선택하면 조조 혼자서 떡상하거나 합니다

  그렇다고 이벤트를 끄면 그것도 문제, 어쨌든 해보면 제가 왜 이런 말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 시스템, 육아 시스템 존재합니다

11. 삼국지9랑 비슷하다고 보면 편합니다, 군주제이며 인물이 나이를 먹으면

   일러스트가 늙은 얼굴로 바뀌는데 이건 마치 혁명에 가깝습니다

   마찬가지로 일기토와 설전이 존재하며 일기토는 도중에 다른 장수로 교체도 가능합니다

   설전은 정말 어려운 듯, 전투 또한 역대급으로 잘 만들어 진 것이 매력적입니다

12. 군주제이며 저는 이 게임을 오래 하진 못했습니다, 알고 있는건 처음으로 전투가 턴제가 아닌 

   리얼 타임이며 모사들이 비기같은 것을 쓴다는게 신박했다는 것입니다

   근데 저는 큰 재미를 못 느꼈습니다

13. 드디어 돌아온 장수제입니다, 위명 시스템도 있던데 제가 깊게 파고들진 않아서

   위명 시스템을 설명하진 못하겠네요, 삼국지10에 비하자면 자유도가 좀더 늘었으며

   태수나 중신이 되는 맛이 존재합니다, 좀 아쉬운 점은 맨날 도적하고 싸워야 하고

   위병하고 설전해야 한다는 것, 지겹습니다

14. 군주제이며 색칠 놀이를 해야 한다는것,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으나

    전투만큼은 재밌다고들 합니다, 최다 인물 시리즈이며 최신작치곤 퀄리티가 안좋습니다

모두들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