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날 버린 이 새끼-
-라처렐 래때 날로채~!-
-날 구한 조센징 핫팬티-
-라면됐다 데헷 최고 빠가-
-대~마~ 스~ 고이..!-
-라처랠 래때 날로채-
-날 구한 조센징 핫팬티-
-라면됐다 데헷 최고-
-애비야 내게 맞서도~!-
각시탈 가면을 쓴 남성은 스스로 각시탈 ost '심판의 날' 을 부르며 행사장에 난입했다.
그는 오른손에 든 단소로 참가자들을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직원 2: 시.. 실장님!! 행사장에 각시탈이 사람들을 패고 있습니다.
황실장 : 뭐어라구우? 각시탈이.... 사람들을 패..? 직원1!
직원 1 : 하이!
황실장 : 앞장서. 각시탈은 내가 직접 잡는다.
황실장과 직원 1, 직원 2는 급히 행사장으로 향한다.
각시탈은 아무 말도 없이 사람들을 단소로 패고 있다.
그 때 저 멀리서 갈비뜯기가 각시탈을 지켜보고 있었다.
각시탈과 눈이 마주친 갈비뜯기는 당황한다.
갈비뜯기 : 너... 넌...! ㄹ
-딲-
갈비뜯기는 뒷말을 이어가지 못한채 단소앞에 쓰러졌다.
수많은 사람들이 쓰러졌을때, 황실장과 그 일행은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 순간에도 각시탈은 단소로 참가자들을 때리고 있었다.
황실장 : 각시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알!!!!!!!!!!!!!!!!!!!!!!!!!!!!!!!!!!!!!!!!!!!!!!!
직원 1 과 직원 2가 각시탈을 향해 돌진했다.
그 행동을 각시탈은 아무말도 하지 않은채 응수해주었다.
각시탈이 직원 1과 2를 때려눕힐때 주변에 있던 마갤러들은 각시탈을 보고 깨닫게 된다.
오몰 : 그만둬! 더 이상의 싸움은 모 야메룽다!
레진이 각시탈을 말리기위해 달려나가지만 각시탈은 그 마저도 때려눕힌다.
황실장 : 각시탈... 니놈이 여긴 왜 왔는진 모르겠지만... 온 이상... 내가 널! 잡는다.
황실장은 주머니에서 체력의 젤리빈(걍 젤리) 를 꺼내서 우적우적 씹더니 이윽고 각시탈에게 돌진한다.
둘의 공방은 치열하게 이뤄졌다.
그러던 중, 이번 행사에서 '나오' 역을 맡은 여자가 그들의 옆을 지나간다.
각시탈 : 가슴이..! 그건 나오가 아니야!
-딲!-
나오 : 꺜!
가슴이 작은 나오는 바닥에 쓰러진다.
그 틈을 타서 황실장은 각시탈을 제압한다.
황실장 : 각시타알..! 니 놈의 잘난 그 가면을 벗겨보자.
각시탈을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채 가면이 벗겨지게 된다.
가면이 벗겨지자 여기저기에서 탄식이 쏟아져나온다.
소시민 : 저... 저거...!
김슴가 : 크흑.....
각시탈 아래에 숨겨져있던 그는
'리네라이' 였다.
황실장 : 자아.. 말해봐.. 어째서 나의 행사장을 습격한거지..?
리네라이 : 나의... 자캐를 위한 복수였다.. 나의 자캐를 죽인자를 그대로 둔다면 그건... 주인으로써의 도리가 아냐.
리네라이 : 그거알아? 그저 미믹에 탔을 뿐인데!!! 그 때 미믹만 타지 않았더라도... 나는...
리네라이는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리네라이 : 그래서... 이 곳을 습격했어. 내 자캐의 원한을 풀기위해...
황실장은 아무런 답도 없이 묵묵히 지켜본다.
리네라이 : 그래도... 날 잡아줘서 고맙다... 내 손으로.. 마비노기를 망치지 않을 수 있게 되었어...
그 말을 듣자 주변의 모든사람들은 감동하였다.
황실장 역시 그랬다.
황실장 : 그래... 그렇군...
"풀어줘."
라는 말 한마디를 남긴채 황실장은 사라졌다.
갤러들은 리네라이를 무사히 병원으로 데려왔다.
리네라이 : 이제... 더 이상은 볼 수 없는걸까... 보고싶어... 죽기전에.. 한번이라도...
황실장의 반응을 보아하니 왠지 영정을 풀어줄듯한 분위기였다.
갤러들은 모두 리네라이를 위로하며 응원해주었다.
김죠스 : 괜찮아. 황실장도 속이 그렇게 좁은 사람이 아니야. 곧 있으면 너의 자캐를 다시 보게 될거야.
그렇게 사건으로부터 1주일이 지났다.
리네라이의 영정은 끝내 풀리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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