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롭만 해도 발에 채이는 수준이고

벨쌍도 1년전만 해도 오오 싶었는데 이젠 정말 많아졌음

인텐스 뚜껑도 많고

전장도 70퍼를 웃돌고 있고

이 모든것들이 무의미한 아르카나 패치로 존나 유저들은 바로 전 디렉터인 웅석이랑 비교해도 미치게 강화됐는데

웅석두인 끝물때 벚비 파바박 너클로 도넛 펑펑 터트릴때보대 훨씬 더 게임이 쉬워져버림

근데 가격이 유지될리가?

그땐 다클라 키고 악으로 깡으로 했다면 이젠 주간제한 숙제로 만들어서 모두가 공급자가 되어버렸음

그만큼 돈도 쉽게 벌고 다시 스펙업에 투자하는 케이스도 늘긴 했지만

악으로 깡으로 하던 유저에 비해 지금의 유저는 전반적으로 이해도가 매우 낮아짐

당장 그당시를 겪은 유저들은 엘나 패치 2주차 보자마자 10사기인걸 실감했는데

개병신새끼들이 아직도 징징거리는걸 보면 말다했지

나만 해도 예전엔 사냥템을 악으로깡으로 내가 다 잡기 위해 열심히 맞춰서 템이 좋으면 어지간하면 잘하는게 디폴트였거든?

근데 이젠 템만 좋은 기본도 모르는 유저들이 존나게 늘었음

고정만 돌땐 잘 몰랐는데 공팟 나오면 기절할거 같음

다른 의미로 유저 양극화가 너무 심해진 게임이 됐어

그 모든걸 아우르도록 그냥 딸깍만 해도 되게끔 패치가 되어가고 있는데

딸깍만 해도 되니 모두가 공급자가 되어 템값은 당연히 방어가 안되지

종결이 종결답지 않으니 온종일 키쩔 거뿔이나 처 불고 있고

그냥 다들 배럭해서 쌀이나 캐다가 그마저도 질리면 다운그레이드 하더라

그나마 최근에 매어 나온다고 하니 파롭이나 심고구 수요가 늘었지

매어 얘기 없었으면 진작에 템값 싹다 반토막 났어도 이상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