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dem은 이제 잘 모르는 애들이 있을거같은데
옛날 아레나시절부터 네리움 대정령 등
존나 오래된 고인물, 하운드(사신 판데믹 메이헴)의 주축
실상 길마급이라 보면되는 사람임

한때는 마비게시판에 피아노치는 스샷을 올릴 정도로
순진했던 애(형)가 마비 너무 오래하셔서 그런가
정공력 올라서 컨셉질 장착하기 시작함.

마도카 본인 소개란에 (현실)직업 : 격투가 라고 답변하면서
어그로를 꽤 끌었던 적이 있고
마시카에서 존대와 예의가 난무할 때
"XX 삼" "ㄱㅊ네" "언제 거래 가능" "진짜로 안삼 ㅡㅡ"
등의 반말을 거의 최초로 시작하면서 유명해진 사람임.
이거땜에 념글 고로시도 먹은 적 있음.
스탭에게 경고를 받고 "XX 삼다"로 꼬리내리며 귀여운 모습도 보임

근데 판뎀은 실제로 친추하고 뭐 좀 물어보면
바로 정상인됨. 공팟에서 만나도 걍 정상인임.
죽으면 ㅁㅊ 살리면 ㄱㅅ 인사도 꼬박꼬박 잘함. 걍 AI임.
컨셉질이 좀 있는거임. 주변 지인들도 그 부분을 인지하고
귀엽게 봐줌.

요약하면 컨셉과 진짜 < 줄타기를 잘함. 원조할매 그자체

근데 마비하는 찐따새끼들 중에 꼭
자기 개성은 못찾고
판뎀 의장차림새부터 말투까지 따라하는 새끼들 있는데
진짜 걍 개찐따같음. 신선하지몬해서 재미도 업고

산삼밭사나이를 봐라.
의장 거의 따라해놓고 "개쎔" 타닥타닥ㅋㅋ
하나도 안쎄보이고 판뎀의 뒤를 잇고싶은 후빨러로 밖에
안보임. 전부 따라하면 본인도 부끄러우니 몸통만
닭에서 펭롭.
실제로 장비도 좋은건 아닌거같은데.

이런 애들 대가리 속 생각은 이런거임.
"판뎀같은 애들이
학창시절 만나면 공포를 주입하던 일진의 모습과 비슷하네.
류트서버 수호자 가장 오래 먹은 길드 주력이래.
마시카에서 말도 존나 짧게하네. 개쎄보이는데 템도 쎄네.
마비노기의 사이버일진! 나도 따라해야지.(주섬주섬 복면과 오리신발을 경매장에서 구입하고 상메에 '개쎔'을 입력하며)
아 나도 이제 말 좀 짧게하고다녀볼까 마비 십덕련들"

이렇게 해놓고선
판뎀에 자아의탁한 채로
컨셉과 실제의 줄타기 자체를 배제해버리고
념글 올라온거처럼
정상인유저를 좆목질로 괴롭히고, 허구한 날 초면인데
싸가지없는 말투 박고 그러는거임. 저런 애 주변에
정상인이 있겠노. 끼리끼리 뭉쳐서 일반유저 고로시하지.


딱 이게 맞음. 내가 초6 중1때 초창기 아레나 하면서
람유 이런 애들 있을때 아레나 유사일진 놀이해봐서
딱 저심리가 뭔지 앎.
아마 갤고닉 중에 아레나마스터라면 내가 무슨 느낌으로
하는 얘긴지 알 듯.

판뎀은 진짜 컨셉인거고 실제로 인게임에서
유저 못살게굴거나 시비 걸고 걸린 적 없음.(엘자와 길드전은 상호적이니 제외)

아무튼 컨셉유저 흉내낸답시고 뇌까지 빼서
유입도 없는 게임 유저 접게 만들지는 마라. 어?
아레나 초창기때야 고추에 털도 다 안났을 땐데
지금은 30대가 과반수 먹은게임임.
이거 맞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