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르카나라고 나왔는데 방어기재라고 할만한 게 없음

고결한 희생을 제외하면 전부 공격 스킬임

희생의 응징이 방어기재 아니냐? 하는데

고결한 희생은 내가 아닌 파티원이 받은 피해를 일부 전이 받는거임

성역 전개와 순간 도발은 모두 인식을 나한테 끌어와서 나를 때리도록 하는 스킬임

그렇게 되면? > 아군이 공격을 안 맞는다

그럼 희생이란 자원이 쌓일려면? > 아군이 몹들이 쓰는 범위공격에 맞아야 한다

세가는 인식이 자신한테 끌려서 성역 전개로 쓰러지지도 않는데 마구 맞고 아군이 범위공격으로 받은 피해의 일부도 맞음

희생의 응징은 파티원이 받은 데미지로 희생이 쌓였을 때 이걸 지워주는 스킬임

적을 도발해서 파티원들이 맞는 경우의 수를 줄인다 > 희생이 쌓이지 않는다 > 희생의 응징으로 지울 희생이 없다

엘나, 닼메, 알스 모두 그 아르카나가 되므로써 켈틱들고도 현재 최상위 난이도를 클리어할 수 있는 데미지가 나옴

세바는 서포터라 아이템이 없어도 힐 스킬, 아군을 지키는 스킬, 디버프 스킬 이 있음

근데 세가는 세가가 된다고 해서 그렇게 강해지는것도 아님 (탱커니까) 

그렇다고 세가가 된다고 지 몸이 단단해지나? 하면 그것도 아님

지 몸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건 오로지 아이템들뿐

지금까지의 마비노기 던전들은 모두가 맞고 모두가 피하는 게임이었음

신 던전이 어떨지 모르지만

모두가 맞고 모두가 피하는 게임에서는 서포터가 없어도, 탱커라고 할만한게 없어도 게임이 가능했음

로아도 모두가 맞고 모두가 피하는 게임인데 워로드라는 방패쓰는 직업이 있음

이 직업은 적을 도발하여 나를 보게 하는데 자체적으로 보호막도 만들수 있고 주위 아군에게 피해감소와 보호막을 거는 것도 있음

와우같은 RPG 에서는 탱커는 자신을 회복하거나 받는 데미지를 감소시키는 방어기재 스킬로 떡칠되어있음

근데 이 세가라는 놈은 적들을 도발은 하는데 자체적으로 단단해질 수 있는 스킬이 없다

끽해야 10링크에 있는 이 효과 정도인데

피통이 7천이라고 해도 세가스킬 써서 피차는건 350 이 고작

이걸 탱르카나라고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적들은 도발하는 스킬을 집어 넣어 파티원이 안 맞게 만들었는데 

파티원이 맞을 때 희생이란 자원이 쌓이게 만드는 건 쫌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