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만듦새가 족같은게

g 1 2 3다음 7 8임

뭐 당시 개발과정에서 4 5 6은 신규대륙 공개니 신규 종족 업데이트니 신규 컨텐츠 업데이트니 어쩌니 하는데

그건 옛날얘기고 지금은 2024년이잖아?

신규 유저들은 뭐 대부분 신경도 안쓰겠지만 한번씩 눈에 밟힐 수밖에 없다구 저게.

왜 2챕터 넘어갔는데 4가 안나오고 7이나오지??? 이런느낌

거기다가 g7도 그냥 이리야 대륙 얘기한다고 스토리만 줄줄읊어서 현재는 스킵기능이 있잖아

이건 리소스 낭비라고 봄.

그리고

마비노기의 근본 스토리는 결국 모리안, 키홀을 중심으로 벌어진 신들의 일탈과 전쟁 이야기였는데.

디렉터 몇번 교체되니까 그냥다 뚱딴지같은 소리가 되어버림

전설의 3용사 이야기를 제대로 똑바로 완결도 안내고 이리야 대륙이 공개되면서

스토리 배경은 대륙 두개로 확장됐는데 정작 스토리 자체는 빈 구녕만 생겨버림

결국 루에리만 가지고 스토리 굴리다가 중간에 웬 난데없는 셰익스피어가 튀어나오더니

모리안 낙사시켜버리곤 삼용사 이야기는 드라마에서 종결나잖아

이게뭐하는짓임.......

문제가 이것뿐만이 아니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캐릭터 만들고 환생하고 할때, 제로영웅이라는 친구들을 보게됨

근데 이 씹새끼들이 뭐 어디서 유래된건지, 정확히 뭔 짓거릴 하고 다니는건지

아무것도 모름

그냥 뭐 대충 세상이 위기다 싶으면 갑툭튀해서 도와주고

밥먹고

그러는애들임

근데 정작 재능이라고 하는, 캐릭터 스탯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에 이새끼들이 깊게 뿌리를 내리고있고

새로 캐릭터카드를 살때도 제로 카드를 사게끔 되어있음. 예전엔 프리카드 베이직카드, 시즌제로 프리미엄 카드였잖아?

이새끼들의 스토리도 확보해야 한다고 봄.

뭐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