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랑이라고 불리게 된 이유?

ㅇㅇ(121.154) 2024.12.11 19:51:29

조회 133 추천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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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람의 마음이 감정에 따라 들쭉날쭉 변해서, 사람의 마음을 말랑이라고 불럿음.

그리고 그 시절의 나는 마음에 상처가 많고 하루가 멀다하고 다치는 고독하면서도 무척이나 연약한 존재엿음 ..

그래서 나는 아픔을 느끼기 싫어서 말랑이(=감정, 혹은 마음)를 버리기로 결심함.

그랫더니 아픔이 느껴지지 않아서 좋앗는데 상처가 더 늘어갓음.

내가 말랑이를 버리고 내 맘속에 구멍이 생기고, 상처가 더 많아져서 고장나버렷다고 맨날 호소하다보니까

내가 자꾸 말랑이말랑이거리고 있더라고.

그래서 어느순간 말랑이라고 불리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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