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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측, "탱크로 밀어버려" 추미애 박범계등 허위사실 고소
- 관련게시물 : [단독] '계엄해제 회의' "즉시 소집"한다더니 1시간 넘게 지체 - [단독]“김용현, 계엄날 오찬서 ‘탱크로 국회 밀어버리겠다’ 취지 발언”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05265?sid=100 [단독]“김용현, 계엄날 오찬서 ‘탱크로 국회 밀어버리겠다’ 취지 발언”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약 10시간 전인 당일 오후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이 국방부 당국자들과 점심을 먹는 자리에서 “탱크로 국회를 밀어버리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참n.news.naver.com- dc official App- 김용현측, "탱크로 밀어버려" 추미애 박범계등 허위사실 고소https://n.news.naver.com/article/050/0000083993?sid=101 [속보]김용현 측, "탱크로 밀어버려" 주장한 추미애 의원 등 고소비상계엄 사태 및 내란 등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박범계, 서영교, 박선원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n.news.naver.com가짜뉴스 음모론의 근원지 ㅋ- [단독] 김용현 "정보가 외부로 샌다"… 그날 밤 비상계엄 선포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39754?sid=100 [단독] 김용현 "정보가 외부로 샌다"… 그날 밤 비상계엄 선포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기에 앞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얘기가 새는 것 같다"고 주변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계획보다 계엄 선포 시점이 앞당겨졌다고 볼 만한 정황이다. 내란 주도와 실행 세n.news.naver.com - dc official App- [단독] 김용현 "정보가 외부로 샌다"… 그날 밤 비상계엄 선포김용현, 3일 "정보 샌다" 취지 발언 "3일 시국선언이 트리거 됐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기에 앞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얘기가 새는 것 같다"고 주변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계획보다 계엄 선포 시점이 앞당겨졌다고 볼 만한 정황이다. 내란 주도와 실행 세력이 은밀하게 계엄을 모의하면서도 정작 결행할 타이밍은 쫓기듯 잡은 셈이다. 19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전 장관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일인 3일 오후 주변에 "얘기가 새는 것 같다"는 말을 했다. 이후 국방부에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부르고, '계엄 사령관 3인방'(방첩사령관·특수전사령관·수방사령관)에게 연락했다. 다만 김 전 장관의 말을 전해 들은 주변인들은 어떤 정보가 샌다는 의미인지 알지 못했지만 어디로 샜는지에 대해서는 야당이라고 해석했다. 이후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갔다.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7시 서울 삼청동 안가에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김 전 장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계엄 당시 계엄사령관) 등을 차례로 불러들였다고 한다. 이후 박 총장은 김 전 장관의 지시에 따라 9시 40분 장관대기실에서 대기했다. 특히 박 총장은 당일 서울 태릉 육군사관학교 교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가 이후 충남 계룡대로 내려가지 않고 오후 4시쯤 국방부로 이동해 김 전 장관에게 네 가지 종류의 현안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박 총장은 충남 계룡대 육군참모본부에 있던 핵심 장군 4명도 서울로 불러들였다. 김 전 장관과 여러 차례 교류한 경험이 있는 한 예비역 장교는 "지난해부터 군 내 기밀이 하나도 지켜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내부에서 나왔다"며 "비상계엄 당일엔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 등 예비역 장성 14인이 시국선언을 했는데, 김 전 장관에게는 그게 시그널이 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김 최고위원을 비롯한 예비역 장성들은 앞서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무책임하게 국정을 운영하고 국민을 향한 폭력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당시 오찬에서 김 전 장관이 "탱크로 밀어버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윤석열 내란 진상조사단'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용현은 12월 3일 11시 40분 국방컨벤션센터 오찬에서 '국회가 국방예산으로 장난질인데, 탱크로 확 밀어버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고 밝혔다. 비상계엄이 계획과는 달리 급하게 추진됐다는 정황은 다른 곳에서도 확인된다. 김 전 장관의 측근이자 계엄 포고령 초안 작성과 선관위 서버 탈취 작전을 구상한 것으로 알려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당초 계엄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꾸리려고 했지만, 시간 부족으로 실제 실행에 옮기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은 지난 2, 3일 ①육군사관학교 출신에 ②소장급이며 ③영남 출신의 장성들을 모아 TF를 구성하려고 한다고 주변에 알렸다. 하지만 갑자기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는 바람에 TF가 미처 만들어지지 못했다. 또한 계엄군으로 동원됐던 부대들은 비상계엄 선포 일주일 전부터 예정됐던 정기 훈련 및 일정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축소됐다. 특히 계엄 선포 당일(3일)에는 국방부가 12월 중순까지 잡혀 있던 훈련 일정들을 갑자기 취소하면서 대신 비상대기 지시를 각 부대에 하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당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소문이 부대 안팎에서 퍼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39754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헬기탄재매이고정닉
교토단풍여행 3일차
[시리즈] 2411_교토단풍여행 · 교토단풍여행 1일차 · 교토단풍여행 2일차 · 교토단풍여행 3일차 아라시야마 일정을 풀로 소화하고 3일차엔 좀 쉬엄쉬엄 할까 했는데철학의 길을 따라 가는 일정이어서 한적하게 걷고싶어 일찍 나왔다지쇼지를 스타트로 난젠지까지 가보는 코스여길 첨 가봐서 얼마나 걸릴지 감이 안 잡혔음빨리 끝나면 동물원이나 미술관 갈까 생각했는데 이는 오산이었다일단 아침은 지쇼지 앞의 찻집에서 해결하기로 하고 출발함시조쪽으로 나와서 버스 타고 감30분 정도 걸림은각사 근처 대형버스 주차장 앞에있는 킷사 BAMBI 모닝세트 키타www잘 구운 토스트에 맛있는 커피흡입했다그리고 철학의길 시작점을 지나서 올라감이때가 아홉시쯤대포카메라 아재들이 찍고있길래 나도 한장확실히 일찍오니 사람이 많이 없다근데 개인적으로 이런 회유식 정원은 크게 감흥이 없는듯전망대까지 올라와서 구경해줌확실이 단풍이라기엔 모자라지만 먼가 프레임 자체가 이쁨내려오다가 단풍 있는 척 찍음지쇼지 진짜 광기인게 경사면도 이끼 관리하려고사람이 붙어서 하나하나 어루만짐;;그리고 두시간 산책하면서 젠린지로 워프생각보다 멀고 경내 코스도 꼬불꼬불해서 피로도가 꽤 쌓임철학의 길이 아니라 하체의 길임그래도 젠린지는 건물도 웅장하고 단풍도 꽤 있어서 이뻤음담에 가면 젠린지를 오픈런해서 갈듯연못쪽희한하게 여기만 단풍이 많이 들어있었음커여운 동자승 석상구경 다하고 배고파서 든게스 먹자는 이야기가 나옴결국도자이선 타고 개뜬금 야마시나로 옴ㅋㅋ타베로그 보고 혹시나 하고 찍어둔 카와무라를 먹기 위함웨이팅 없어서 좋아했는데 전화번호 적고 가라더라외국인이라 전화번호 없다고 하니 두시간(??????) 뒤에 걍 오라고함이런 십그 김에 걍 야마시나 역에 RACTO 라고 큰 쇼핑몰 구경했음차피 감사제라서 빤스 살 예정이었으니 러키비키니시티임 암튼 그럼여기 지하에 무인양품에서 하는 마트 있던데 그거 구경하는 것도 나름 재밌었다 여차저차 해서 들어왔는데 든게스 특성상 30분 또 대기메뉴가 존내 많은데 난 특리브로스 시켰나 그랬고 일행은 상로스 시켰나? 그랬음나마 못 참지기린 브루마이스터 라는 첨 보는놈대충 올몰트같은 구수한 맛이었음내 리브로스아주 이븐한게 맛있었다친구의 특로스이 것도 맛났음근데 이집 하이라이트는 저 포테사라다임저거 존나맛있는데 더먹고 싶으면 추가금 내고 ㄱㄱ톤지루도 찐한게 내스타일이었음배빵빵레후 상태됨숙소에 돌아가서 짐 던지고 가와라마치에 다시 나옴여기 유니클로는 교토 지역브랜드랑 콜라보한 티셔츠가 많아서 기념품 사기 좋아보였다안일맨은 또 저녁 워크인 4번 뺀찌먹고 배회하다가노포로 보이는 폰토초 구석의 타코야끼 집에 들어감일단 나마 히토츠 쿠다사이시킨지 20초만에 나온 가라아게근데 존나맛있다ㅋㅋㅋ그 와중에 무려 셀프 타코야키였음다행히 같이간 친구가 타코야키 배달집 알바 경력자라서 잘 뒤집음ㅋㅋ 개꿀ㅋㅋ음굳사실 처음해봐도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게 알려주심한국어 번역기 캡쳐한거 토크덱으로 보여주면서 알려주는데 귀여웠다추가로 오코노미야끼랑 소츄 몇잔+하이보루 조지고 나옴보니까 사장님+아내분+어머니 조합인거 같았음사장님도 할아버지인데 아내분이랑 어머님도 진짜 다 친절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곳이었음...나와서 폰토초(비싸다) 구경좀함슬쩍슬쩍 홀을 보니 죄다 백인남성무리만 드글거림ㅋㅋㅋ숙소 돌아오기 전에 프레스코 가서 할인하는 전갱이랑 부시리? 회 사옴이게 도합 600엔...? ㅁㅊㄷ ㅁㅊㅇ먹기 전에 숙소에 딸린 목욕탕 갔다가맥주 간단히 마셔줌마무리는 역시 쟞이푸딩정말 알찬하루였어근데 4일차 더 알찰 줄은...
작성자 : 범한_pantos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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