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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는 FPS게이머.gif
Donk FPS게임 규모 1위, 카운터 스트라이크 2 프로게이머러시아 톰스크주 톰스크, 2007년 1월 25일생현재 팀은 Spirit이미 12세때 러시아 지역 랜대회를 하드캐리로 1회 우승 1준우승 하면서카운터스트라이크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른다.14~16세때 아카데미 프로팀에 들어가서 2군 선수들이 출전하는 온라인 대회를 말그대로 폭격한다.물론 카스 커뮤에선 최고의 유망주라는 평가와 동시에1티어 프로들이 경쟁하는 곳에서 경기를 해봐야 진짜 실력을 알수 있다 라는 의구심을 품는 의견들도 상당헀다2024년 드디어 1티어 대회 데뷔를 하는데...역대 카운터스트라이크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다.이후Donk 본인은 꾸준하게 좋은 폼을 보여주며 몇개의 대회를 우승했지만 팀원들이 따라와 주지못해 결정적인 큰 대회들에선 고배를 마신다.이렇게 끝나나 싶었는데 2024년 12월 한해 2회 열리는 메이저 대회에서 또 다시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우승으로 이끈다.인게임 피지컬 수준..카스 프로게이머 출신이자 현 발로란트 스트리머 고트 타릭이 중계하면서"fps판을 통틀어 가장 잘쏘는 천외천 에임" 이라고 극찬 ㄷㄷ현재 fps게임 규모 2위 발로란트 모든대회를 카스 3티어,아마츄어 낙오자 출신들이 우승하는걸 고려하면동크는 역사상 최고의 FPS 재능이라는 평가가 적절하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교토가 메인디쉬인 간사이 여행기 1편 - 출국, 히메지성
저번주 4박 5일로 간사이에 다녀왔어. 사실상 12월 하순이지만 늦은 단풍 덕에 단풍명소에서도 좋은 사진 많이 건졌고 날은 추웠지만 좋은 리프레시가 된 여행이었어. 고베에서 1박 하며 히메지성과 아리마온천을 돌고, 교토에 3박을 주고 그동안 교토 다녀오면서 못본 곳, 안 해본 거 그리고 두번 세번 가도 좋았던 곳들 위주로 여유있게 둘러 봤음. 사실 출국 다음날이 히메지성이었지만 저녁 비행기로 넘어갔기에 실질적인 첫날일정이 히메지성이었음. 대한항공 일반석으로 갔는데, 첫날 오후 2시 쯤 공항 2터미널 도착하니 마티나 일반 라운지는 줄이 너무 길어서 갈 수가 없더라. 댄공이라 일단 기내식이 나온다지만, 일본노선 기내식은 맛있게 먹은 적이 손에 꼽는지라 별로 기대도 안 되고 해서 아끼고 아끼던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이용권 두장을 썼음. 일단 골드는 일반라운지처럼 줄서서 안 기다려서 쾌적하고, 라운지 내부에 사람도 별로 없어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음. 볶음밥도 폭립도 맛있고 와인이나 맥주도 계속 마실 수 있었는데... 와인은 저가형 와인들이라 그런지 딱히 맛있진 않아서 생맥주로 계속 마셨어. 입맛이 저렴한 편이라 그냥 캔맥주나 생맥주만 마셔도 맛있어서 이게 나은 것 같다. 그리고 기대 안 했던 그대로의 기내식 ㅋㅋㅋㅋ 해산물이라는데 진짜 드릅게 맛없더라... 먹다 남기고 그냥 맥주 달라고 해서 계속 마셨음. 저녁비행기라 도착하고 일정도 없어서 술 진탕 마셔도 좋아쓰! 파스텔톤의 하늘을 감상하며 무사 도착. ... 했으나 무수한 서양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입국심사대를 점령하고 뭔가 안됐는지 심사대 직원들 붙잡고 5분 10분씩 실랑이 벌이느라 입국심사 딜레이가 무지막지하게 길어져서, 진짜 입국심사 통과하는데만 1시간 20분정도 걸린 것 같다. 새치기도 당했음 서양인들한테. 가만 보니까 비짓재팬웹을 안했거나, 잘못 기재했거나, 가족 단위가 한번에 해야 할 것을 따로 하거나 반대로 개개인이 해야 할 것을 한번에 뭉뚱그렸거나 해서 막힌 것 같더라. 즉석에서 옹기종기 쭈그려앉아 와이파이 잡고 VJW 하고있더라고. 간사이공항 1터미널에 도착해서, 항상 하루카 특급 타고 교토로 가던 여느 여행들과는 다른 동선을 채택함. 간사이공항에서 고속페리로 고베공항으로 이동하는건데, 도착해서 입국장 나오면 바로 오른편에 고속페리 매표소가 있음. 여권을 제시하면 외국인 한정으로 페리 가격이 500엔 밖에 안해서 매우 저렴하게 고베까지 이동할 수가 있다. 게다가 카드결제도 가능. 매표소에서 티켓을 사면 페리 탑승장까지 운행되는 무료 셔틀을 이용할 수 있음. 무료 셔틀로 10분 정도 가면 선착장인데 셔틀시간이 배 출발시간이랑 맞춰서 배차되어 있어 오래 기다리거나 하는 일은 없음. 고베공항 도착해서도 선착장에서 포트라이너 타는 고베공항역까지 또 무료셔틀로 5~10분 정도 이동해야 함. 간사이공항 도착층 -> 페리선착장 (10분, 무료 셔틀) 간사이공항 -> 고베공항 (30분, 고속페리 500엔) 고베공항 선착장 -> 고베공항역 (5~10분, 무료 셔틀) 고베공항역 -> 산노미야역 (18분, 포트라이너 280엔) 이 순서로 좀 번거롭긴 하지만 간사이공항에서 산노미야역까지 딸깍딸깍의 연속으로 780엔에 이동할 수 있어. 총 시간도 1시간여 정도로 길지 않은 편. 페리 타는건 홍콩 이후 처음인데 사람도 생각보다 많지 않고, 속도도 빨랐음. 타는 분들 대다수가 한국인이었는데 옆자리 한국인은 와이파이 연결 안되니까 갤럭시 100배 줌 땡겨서 저 티비 옆에 와이파이 표시 붙어있는거 뒤적거리면서 비밀번호 찾으시더라. 그리고 우리나라 뉴스가 왕창 보도되었음... 이게 외국에서 접하니까 뭔가 자극적으로 다가오고 새롭더라. 우리나라 사정 다 알고 있는데도 타지에서 이렇게 보도되는 자료 보고있자니 진짜 전쟁나기 3초전인 나라처럼 느껴지는 게 좀 있긴 했어. 일부러 편파나 자극 보도 하는 것도 아닌데 왜일까... 우리 나라 일이라고 좀 무감각해진 거였을까? 고베공항역에서 포트라이너로 산노미야로 이동함. 여긴 포트라이너 단일노선만 쓰는 플랫폼이라 그런지 스크린도어 잘 깔려있음. 도착해서 숙소는 이쿠타신사 바로 앞, 산노미야 역에서는 도보 5~7분 정도 거리였는데 호텔 옆에 한식 식당이 있더라. 신기해서 찍어봄. 산노미야의 어딘가 수상한 마네키 알바 (친절해요) 산노미야의 솔직한 첫인상으로는 신주쿠나 나고야 사카에 이상으로 질서없는 거리라는 느낌이었어. 사카에는 질서없진 않고 정신없다 정도 느낌인데 여기는 ㄹㅇ 정신도 없고 질서도 없는 마굴같은 느낌. 길거리 쓰레기도 많고 게다가 일본, 중국 사람들인데도 투블럭이나 한국식 화장이 엄청 많아서 빼박 한국사람같다 싶은 애들이 다 중국인 일본인이네? 하고 놀랐던 기억이. 중국사람은 다 옆머리 뒷머리 바짝 밀고 앞머리 삐죽한 가리봉동 컷 한것만 봤지, 한국 아이돌식 투블럭 가르마펌 한 애들은 ㄹㅇ 처음 봤다. 게다가 고베규 레스토랑이 즐비해있어서 거리 어디에서나 위장을 자극하는 기름진 소고기 냄새가 엄청 올라와서 참기 힘들었다. 근데 신기한건 아침 되니까 길거리 쓰레기나 양아치들 싹 사라지고 질서정연한 사람들, 맛있는 빵집들이 늘어선 깔끔한 거리로 바뀌더라. 정말 야누스적인 거리였다고나 할까. 그냥 입국과정도 스트레스의 연속이었고 이 거리에서도 정신없이 다니다 보니까 아는 맛으로 내 정신을 조율하고 싶은 강렬한 열망을 느껴서 비프카츠니 뭐니 알아봤던 곳들 다 제쳐두고 마츠야, KFC, 이치란을 순서대로 방문함. (사실 그냥 졸라 늦어서 비프카츠집이 닫아버렸음) KFC는 진짜 좆 같았고 이치란이랑 마츠야는 아, 딱 아는 그맛. 근데 사실 KFC를 제일 기대했었거든. 똥 밟아서 마상 줫나 입음 ㅅㅂ 편의점에서 간단한 간식 + 자기 전 마지막 한 캔으로 다사다난했던 입국날을 뒤로 한 채 침대에 누웠음. 다음날 호텔을 나가자마자 이쿠타신사에 들렀음. 진짜 호텔 나와서 도보 3초 거리에 있었기에 들렀다 간다는 말이 딱 제격인 수준의 동선이었다. 아침으로는 이스즈 베이커리에서 빵을 사 먹었음. 빵 뭐 먹을지 하나씩 골라 담고 있는데 현지 아주머님들이 뒤늦게 들어와서 아무 망설임 없는 절제된 동작으로 초코 쏙쏙 박힌 베이글을 열댓개 담아서 포장해가는 장면을 목격하고, 와 저게 진짜인가보다 하고 따라서 샀는데 그냥 초코칩 박힌 살짝 딱딱해진 베이글맛이었음 이상하다 보통 이러면 정답이었는데.... 아무튼 빵 집어먹고 산노미야 역에서 신쾌속으로 히메지역에 하차. 역에서부터 보이는 웅장한 히메지성이 압권. 날씨가 다소 아쉬웠지만, 구리구리한 수준은 아니었고 뜸뜸히 푸른 하늘이 드러나기도 해서 이정도면 감지덕지라는 마음이었다. 시시각각 변하는 구름 상황 때문에 찍을 때마다 날씨가 GOAT와 semi JOAT를 오가는 느낌....? 히메지성은 규모가 정말 크다. 코코엔을 차치하더라도 성 전체가 정말 요새 그 자체라는 느낌. 1600년대 성 건축기술이 가장 절정이던 시기에 지어졌다니까 그럴만도 한 것 같다. 국보 5성 중에 이누야마성을 제일 인상깊게 봤는데 히메지성도 진짜 만만치 않게 좋았음. 흰색의 외관이 아름다워서 백로성으로도 불린다는데 정말 그 이름값만큼 아름다운 성이었음. 히메지성은 일본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제일 처음으로 등재된 문화재인데, 지금의 일본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아주 많아서 별 감흥 없을테지만 그 처음이 되었다는 건 역사적 사료로서 가치가 뛰어나다는 거겠지? 역사적 가치나 규모 등을 생각했을 때 왜 히메지성이 성 중에 최고로 꼽히는지 충분히 납득이 갔다. 히메지성은 또 현대적인 복원 없이 원형을 잘 유지한 성으로도 꼽히는데, 설명을 들어보니 세계대전 때 히메지시에 폭탄 뒤지게 쳐맞는 와중에도 이 성에 떨어진 폭탄만큼은 불발탄이어서 소실되지 않고 남았다나. 이 정도면 신이 한번 생존하라고 1코인 넣어준 거 아닐까? 히메지성은 천수각까지가 6층인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누야마성과는 다르게 천수각이 막 발코니처럼 되어있는 게 아니라 창 밖으로 내다볼 수 있는 그런 느낌이었음. 이게 보통인가? 성이라곤 이누야마랑 여기밖에 안 와봐서 데이터가 부족하다. 나가는 길에 유자나무도 있더라. 유명한 우물 히메지성 입구에서 무수한 사진 요청을 받던 사무라이 아재. 이거 찍고 뒤돌아서 횡단보도 건너려는데 초록불 켜지니까 저 아저씨 갑자기 칼 치켜들고 전진하라!!!! 하면서 횡단보도 성큼성큼 건너가시더라. 주변 사람들 다 현웃 터짐 ㅋㅋㅋㅋㅋ 곳곳에 닌자들도 있긴 했는데 저 사무라이 아재 횡단보도 퍼포먼스때문에 싹 잊혀짐 ㄹㅇ.... 코코엔도 티켓 끊었는데 아리마온천 일정이 남아서 둘러보기엔 시간이 없을 것 같아 패스하고 나왔음. 티켓은 귀국해서 다른 친구한테 고이 넘겨줬다. 어차피 못 쓸 테지만.... 물론 방문한 김에 코코엔도 보고 안도타다오가 지은 히메지 문학관도 보고 오토코야마 배수지 공원도 보고 하려던 계획이었는데, 셋 다 못본 김에 다음을 기약하는 게 맞지 싶음. 다시 올 이유라는 건 남겨둘수록 좋은 거니까. 다음은 1일차의 두번째 일정인 아리마온천인데 사진 정리 서둘러서 후딱후딱 여행기 마저 올려보겠음!
작성자 : 호랑신고정닉
싱글벙글 1부터 온라인까지의 GTA 시리즈 변천사
GTA 1출시년도: 1997년배경년도: 1997년배경도시: 리버티 시티, 산 안드레아스, 바이스 시티줄거리: 주인공이 범죄조직의 명을 받고 도시에서 깽판치기특징: 남녀 반반 8명의 주인공 중 한명을 고르는 방식첫 작품이자 2D + 탑뷰 시스템이라서 플래시 게임과 흡사GTA 1969 런던출시년도: 1999년배경년도: 1969년배경도시: 영국 런던줄거리: 주인공이 런던에 파견되어 미션 수행하기특징: 지금까지의 시리즈 중 유일하게 미국이 아닌 도시GTA 2출시년도: 1999년배경년도: 2013년(추정)배경도시: 애니웨어 시티주인공: 클로드 스피드줄거리: 도시를 돌아다니며 범죄 조직의 의뢰를 받아 돈벌기특징: 2D 세계관 최후의 작품이자 사이버펑크 요소를 더해정신나간 막장도시를 잘 표현했고 살인, 테러, 교통사고, 강도 등온갖 범죄가 일상적으로 일어난다는 흉악한 설정이 있다GTA 3출시년도: 2001년배경년도: 2001년베경도시: 리버티 시티주인공: 클로드줄거리: 여자친구 카탈리나와 은행 강도짓을 하다가 배신을 당해 총상을 입고 체포당한 클로드가 징역형을 선고받고 감옥으로 호송되던 중에 우연찮게 도주하게 되자 리버티 시티 여러 세력들의의뢰들을 거침없이 받아들이며 복수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특징: 3D와 오픈 월드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작품후속작들의 전체적인 기틀을 마련한 전설적인 위상을 지님탑뷰에서 현재의 3인칭 시점을 확립했고 주인공이 벙어리다GTA 바이스 시티출시년도: 2002년배경년도: 1986년배경도시: 바이스 시티주인공: 토미 버세티줄거리: 15년간 연쇄살인죄로 깜빵에서 썩다가 출소한 리버티 시티 최대 세력 마피아 조직 포렐리 패밀리의 토미보스이자 토미의 친구인 써니는 포렐리의 바이스 시티 진출을 원했기에 마약 거래 임무로 토미를 보냄그렇게 밴스 범죄 조직과의 거래가 성사되려는 찰나 괴한의 총격으로 거래가 와해, 돈과 마약을 전부 잊어버림이후 써니에게 빚을 지게 된 토미가 거래를 망친 배후를 찾다가점점 바이스 시티에서 세력을 키우며 도시를 지배하는 이야기특징: 쿨하고 상남자적인 성격과 사업과 자신의 이익만을극도로 추구하는 사악한 면모를 지녔고 시리즈 최초로마피아 연기 하나만 가지고 할리우드에 진출한 레이 리오타가토미의 목소리를 맡게 되면서 최초로 주인공이 말을 할 수 있게됨현재의 무기 체계, 그리고 오토바이,비행수단이 추가 되었다클럽,쇼핑몰,부동산,은행털이 등의 다양한 컨텐츠와 수금 기능시리즈 중 OST는 단연 원탑으로 팝명곡이 도배가 되어있음버블 감성의 80년대 분위기, 마이애미를 비추는 네온사인스카페이스를 오마주한 스토리 등이 아직까지도 회자됨GTA 어드밴스출시년도: 2004년배경년도: 2000년배경도시: 리버티 시티주인공: 마이크줄거리: 하급 범죄자 신분으로 마피아일을 친구와 함께 돕지만친구가 갑작스럽게 폭사하게 된다 마이크는 분노하게 되고복수를 다짐하며 그 사건의 배후를 찾는 이야기특징: 다시 탑뷰 시점이 부활하였다2D 게임들과는 또 궤를 달리하게 복잡한데다 아예 뒤바뀌었다GTA 3의 프리퀄으로 최초의 특정 작품에 대한 프리퀄이다GTA 산 안드레아스출시년도: 2004년배경년도: 1992년배경도시: 산 안드레아스 주(로스 산토스, 샌 피에로, 라스 벤츄라스)주인공: CJ(칼 존슨)줄거리: 5년 간 고향 로스 산토스에서 압박감을 받는 생활에서리버티 시티로 도피한 CJ, 하지만 어머니가 살해 당했다는형 스위트의 전화를 받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고향에 도착하자마자 부패 경찰들에게 모든 걸 빼앗긴 CJ적대 갱단인 발라스의 구역에 아무것도 없이 버려졌고가족을 지키고 그로브 스트리트를 재건하기 위해직접 산 안드레아스 전역을 누비면서 수많은 고난과 역경 속으로 발걸음을 내딛어야만 하는 이야기특징: 뛰어난 게임성과 높은 볼륨으로 3D 세계관을 넘어전체 GTA 시리즈 중에서도 독보적이게 고평가를 받는 명작전체적으로 80년대를 표현한 바이스 시티와 마찬가지로90년대 초반 미국 서부 갱스터 문화를 중심으로 한형제애, 우정 등이 붕괴하고 마약으로 OG 갱스터들이 오염되가는 등의 미국 전반의 문화를 잘 묘사하였다주인공은 물론 등장인물들, 심지어 NPC들이 하는 일상 대화까지역대급이라는 평가로 모든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라는 평가특히나 후속작도 견줄 수 없는 부분인 방대한 콘텐츠를 지님RPG 요소가 대거 들어있으며 무기들의 숙련도 증가,음식물 취식시 체중 변화나 운동시 근육량 증가, 잠수시 폐활량증가, 그리고 수많은 미니게임들이 재밌으며 신박하다는 평가그리고 이러한 수많은 요소들은 후속작에서 거의 삭제됐다3D 세계관 주제에 5가 나오기 전에는 가장 큰 맵을 지녔었고4,5,온라인에도 없는 기능이 있는걸 봐서 평가하자면당시 기준으로 무리였던 요소도 극한으로 눌러서 쑤셔넣었고심지어 성행위까지 넣으려고 하다가 이미 개발이 끝났기에정식적으로 넣지 못했고 파일 소스로나마 있었다마지막으로 갱전쟁이라는 가장 독특하다고 볼 수 있는 요소로적대 갱 구역에서 걸어다니는 3명을 죽이면 해당 구역을 두고갱 전쟁이 벌어지며 이 구역에서 세 번의 웨이브를 버텨낸다면구역을 차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미리 유리한 위치에서 적을학살하거나, 미리 갱 전쟁을 위해 멤버를 모집, 혹은 개활지에서난전을 펼칠 수 있는 등의 요소들이 매우 디테일하다경찰에게 쫓길시에 플레이어 갱단인 그로브 구역으로 간다면아군 갱단이 쫓기는 플레이어 대신 경찰을 쏴서 지켜주기도 함GTA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출시년도: 2005배경년도: 1998배경도시: 리버티 시티주인공: 토니 시프리아니줄거리: 한때 레온 패밀리에서 신뢰받던 마피아 단원 토니가적대 마피아 조직의 주요인물을 죽이고 이탈리아에서 숨어 지내다가 리버티 시티의 집으로 복귀한다토니는 공을 세웠기에 기대를 하고 보스 살바토레를 만나지만그러나 토니는 그동안 혼자 잠적하고 있었단 이유로계급이 강등되었고 자신이 차지해야할 높은 자리는빈센조라는 풋내기가 차지하며 자신을 꼬붕처럼 부리게 된다토니는 살바토레에게 신임을 받고 또 어머니에게 인정을 받기위해서 끔찍하고 잔혹한 악행들을 거리낌 없이 일으키게 되고레온 패밀리를 최강의 마피아 세력으로 만드는 이야기특징: 우선 휴대용 게임기라고 인해 그래픽과 컨텐츠가소홀히 되지 않았기에 호응이 좋았고 배경은 3의 리버티 시티이나게임 엔진, 시스템 등은 바이스 시티에서 가져오는 등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전체적으로 웰 메이드로, 휴대용임에도 바이스 시티까지개발된 콘텐츠를 눌러 담아 최선을 다해 만든 게임이다그나마 혹평은 그 산안드레아스의 후속작이였다는 것으로신박함이 느껴지지 않았다는 평가임GTA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출시년도: 2006배경년도: 1984배경도시: 바이스 시티주인공: 빅터 밴스줄거리: 아픈 동생을 위해 군입대를 한 빅터 밴스는 한순간의판단 실수로 모든 일이 꼬이게 되고 불명예 전역을 당해길거리로 내쫓기게 된다 길거리에 남겨진 빅은 냉혹한 선택에직면하게 되는데, 범죄 제국을 세우느냐 vs 그냥 짓밟히느냐특징: 헬리콥터 조종이 가능해졌으며, 같은 세계관 바이스 시티에서 수영을 못하는 토미와 다르게빅은 수영이 가능하다 특히 드라이브 바이가 살벌해졌는데GTA 3의 열악한 자동차 내구력 + 산안에서 발전된 AI가3편 수준의 살벌한 연사까지 갈기게 되고 지옥을 맛보게 된다산안의 갱 전쟁 콘텐츠를 가지고 왔으며 자신의 범죄조직밴스 범죄 조직을 이끌고 바이스 시티 전역에 갱 전쟁을 벌이며점령지에서 사업을 확장해 수입을 올리는게 가능하다.부하들 역시 고용 가능하며 산안의 갱 전쟁 시스템에서더욱 가다듬었기에 VCS 팬들에게 호평 일색이다맵은 바이스 시티지만, 플레이자체는 산안과 비슷하다그리고 본작만이 가지는 고유 요소인 상대방을 잡는게 가능하다본작의 엔딩으로부터 2년 뒤에 바이스 시티 오프닝과 서로 연결되어 있고 아이러니한 점이 한가지 있는데랜스에게 마약장사 안한다는 빅이 2년 뒤에 마약 중독자가 됐다GTA 4출시년도: 2008년배경년도: 2008년배경도시: 리버티 시티주인공: 니코 벨릭줄거리: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유럽에서 온 배에서 막 내린니코 벨릭은 전쟁, 살육, 비극으로 가득 찬 과거에서 벗어 날희망을 안고 있습니다 사촌 로만은 기회의 땅으로 통하는 관문리버티 시티에서 함께 큰돈을 벌어들일 꿈을 꾸게된다하지만 그들은 사기꾼, 도둑, 소시오패스한테 연달아 뒷통수를맞아 큰 빚을 떠안고 암흑가에 발을 들이게 되며돈과 출세를 숭배하는 도시에서 현실과 꿈이 크게 다르다는 걸알게되고 이 세상은 가진 자들에게는 천국, 아니면 지옥현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니코 벨릭은 자신의 진짜 목적인 고향에서의 일,전쟁 도중 배신자를 찾아야 한다는 목적을 드러내기 시작하죠특징: 3D 세계관에서 벗어나 HD 세계관이 드러난 첫 작품이자2000년대 미국 이민자들의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허상을냉소적으로 비판해서 그려내었다 특히 전작들은 다른건 몰라도결국 엔딩만은 좋게해서 끝났는데 오프닝은 물론이고엔딩은 유쾌하기는 커녕 시리즈 통틀어서 극도로 암울하다특히나 뉴욕 관광 시뮬레이터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뉴욕을 현실적으로 매우 아름답게 표현했기 때문에도시를 돌아다니기만 해도 꽤 즐겁다타임 스퀘어, 자유의 여신상이 모티브인 유명 랜드마크도 있다특히나 캐릭터들의 입장, 성격들이 명확해서 소통하는 재미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주인공이자 비관론자인 니코와낙관론자인 로만, 멜로리, 제이콥, 브루시, 케이트 등비관론자인 드웨인, 패트릭그리고 악역들로 나오는 타락자들과여자친구 미셸, 케이트 등등산안과 더불어서 캐릭터들을 잘 뽑았다는 평가가 높다또한 전작 산안에서 CJ에게 RPG 요소들이 있었다면니코에게 그런 요소들이 대거 삭제되었고 그 대신에친밀도 시스템이 생겨서 친구들, 혹은 여자친구와친밀도를 올려서 어울리는게 가능해졌다그리고 이러한 시스템은 후속작 5에도 계승된다가장 주목할 점은 물리엔진, 전투 그리고 4에만 있는여러 부가요소와 미니게임들이 매력적이라는 평가임GTA TLAD출시년도: 2009년배경년도: 2008년배경도시: 리버티 시티주인공: 죠니 클레비츠줄거리 및 특징: 본편 4 시점과 서로 세계관을 공유하며, 두 주인공이 서로 만나기까지 한다(이후 tbogt도 마찬가지)특히 이방인의 외로움이 부각되었던 4와 다르게시작부터 바이커들을 이끄는 주인공 죠니로 인해초반부터 무리에 소속되어 있어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특히나 폭주족을 다루는 만큼 오토바이는 맨날 타게된다바이커 갱이라는 컨셉을 매우 잘살렸고 dlc임을 감안한다면본편과 연계되는 스토리도 있고 잘만든 웰메이드라는 평가다니코가 혼자서 움직이며 살인 청부업자 일을 하는것과 다르게죠니는 바이커들을 이끌고 정면으로 때려 부숴버리는 마초적 미션들을 할 수 있어서 색다른 플레이 경험도 잇음GTA 차이나타운 워즈출시년도: 2009년배경년도: 2009년배경도시: 리버티 시티주인공: 황 리줄거리 및 특징: 4편과 dlc 2개의 이야기가 끝나고 1년이 지난2009년 리버티 시티를 다룬다 참고로 HD지만 탑뷰 시스템삼합회 조직원에게 아버지의 유품인 검을 전하러 오게되나의문의 세력에게 빼앗기게 되고 아버지를 살해한 배후, 가보를빼앗아 간 세력의 정체를 캐려하고 낯선 리버티 시티의환경에 적응해 나가기 위해 애를 쓰는 이야기가장 큰 특징으로는 마약 거래가 실제로 추가되었고이로 인해 돈을 불리는게 가능하다GTA 1,2 혹은 어드밴스처럼 탑뷰라서 평가가 열악하지만풀 3D기반 탑뷰 게임으로 무기들이나 구르기같은 현대 GTA와 같은 기능, DS 터치 스크린을 이용한 미니게임 등이 고평가 요소물론 확실히 탑뷰라는 단점은 이런 점들을 커버하기 부족하다허나 DS 게임으로 따지자면 꽤나 재밌는 작품임은 불변하다GTA TBOGT출시년도: 2009년배경년도: 2008년배경도시: 리버티 시티주인공: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줄거리 및 특징: 리버티 시티의 거물 나이트클럽 대표이자동성애자인 게이토니와 그의 의형제같은 존재인 게이토니의보디가드이자 클럽 매니저 루이스의 이야기를 다뤘다특히나 럭셔리 클럽 운영자인 토니와 그의 부자 지인들과엮이는게 주 스토리라서 상류사회의 GTA를 제대로 보여준다아예 칙칙하고 우울한 4, 거기에 누런빛을 더한 TLAD와 달리그야말로 5 이상가는 맑고 밝은 병맛 분위기를 넘어서약을 한 시발 들이키고 하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한다바이스 시티의 화려함과 찬란함, 산안의 유쾌함의 재림으로글루미한 필터까지 추가해서 니코와 죠니가 개같이 굴렀던그 리버티 시티가 맞나 싶을 정도로 또다른 뒷세계인 상류사회를묘사한 작품임 특히 역대 주인공중에 가장 성공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초반부부터 초호화 아지트를 소유한데다가 슈퍼카 혹은 정부기관에서 사용하는 최종병기급 탱크를 전화 한대로 부를 수 있고최신식 무기 역시 전화 딸깍 한번에 공짜로 입수할 수 있다제작할때 정신상태가 온전치 못했던거 아니냐라는 수준의말도 안되는 정신나간 엽기적 미션들이 그냥 모든 미션에 있다특히 클럽에서 섹스도 할 수 있으며, 골프 카트에서 사람을묶어놓고 인간 골프를 친다던가 악성 루머를 퍼트리는 블로거를고공헬기에서 협박 후 떨궈버린 다음 다시 구하는는 미션이그야말로 압권으로 재미만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DLC 주제에 컨텐츠를 무지막지하게 추가했고특히 돈으로 어떤 짓이든 저지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등사실상 이 작품이 4를 완성시켰다는 평가임GTA 5출시년도: 2013년배경년도: 2013년배경도시: 로스 산토스주인공: 마이클 드 산타, 트레버 필립스, 프랭클린 클린턴줄거리: 동네 갱스터 출신 차도둑과은퇴한 은행 강도, 미치광이 사이코패스가 도원결의를 맺고범죄 세계, 그리고 미국 정부 기관 등의 무시무시한 현실과얽혀있다는 걸 알게되고 서로가 서로를 의지한 채무모한 습격으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을 치는 이야기특징: 설명할게 없는 GTA의 최고점을 갱신한 시리즈로호불호가 갈린다 지언정 게임을 못만들었다고 까는 사람은아마 없다고 봐도 됨 그나마 비교하는게 4와 비교해서오히려 퇴화 됐다는 점인데, 4는 오히려 영화를 만들려고오버를 해서 최적화 병신으로 이미지를 깎아먹었기에5가 합당하게 잘 나왔다는 평가임6가 나오기 전까지는 게임계에서 5가 세운 기록은 깨지지 않을것GTA Online출시년도: 2013년배경년도: 2013~2024(현재)배경도시: 5와 동일주인공: 플레이어(남성 혹은 여성)줄거리 및 특징: 본격적으로 멀티 기능이 추가된 GTA이자아직까지도 현역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음특히 플레이어가 직접 주인공이 되고다른 플레이어까지 존재하기 때문에싱글과 다른 신박한 상황들이 별미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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