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를 발탄 나왔을때부터~ 크크루삥뽕까지 12시간~18시간씩 트라이도 해보고 진짜 열심히 했었음

마비노기도 비슷한 컨텐츠인데 느낌이 너무 다른게 좀 의아해서 생각을 좀 해봤음

생각해낸 결론이 강화 구조랑 강화에 필요한 재화 수급 방식이 달라서 그렇다고 생각이듬

로아는 강화 구조가 진짜 간단했음 스킬세팅, 세트장비, 장비재련(계승, 강화), 품질, 룬뭐 등등 마비노기에 비해 갯수는 많아보이는데 이게 강화구조나 획득 구조가 너무 단순해서 많다고 느껴지지는 않음

마비노기는 강화구조가 내실을 제외하면 인챈트, 높은 티어 장비 제작, 정령, 에르그, 세공

둘 다 운빨로 결과물이 나온다는건 똑같은데 왜 스펙업을 생각했을때 느낌이 다른가 싶음

돈이 많은 사람이야 둘 다 똑같다고 느끼겠지만

무자본이나 투자가 적은 사람 입장에서는 너무 다름 진짜

마비노기 스팩업은 떠올리자마자 공황장애가 온 듯한 느낌이 듬 잡히지도 않을 것 같은 느낌 스펙업을 포기하게됨

로아는 그런게 없었음 안붙어서 좆같지 스펙업을 생각하면 하면 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듬

근데 나는 로아 할때 시간이 없어가지고 같이 하던 사람들이랑 격차가 너무 나서 접게 됐긴 했는데 그래도 시간만 내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었음

마비는 그때랑 비교하면 시간부잔데도 감이 안잡혀 시간 때려박는다고 스팩업이 될까? 부터 생각이 듦

이게 오래된 게임이라 기존유저 친화적인 개발 방향 덕분일까 싶음 솔직히 느끼진 못하겠지만

일기장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