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갤러리=봄하늘시에 기자) 넥슨의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이 오는 3월 27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어, 게임 업계와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원작 '마비노기'의 감성을 모바일 환경에 재구성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의 주요 스토리인 '여신강림' 편을 기반으로 하며,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 음유시인 등 다양한 클래스를 제공하여 유저들의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지원한다. 또한, 채집, 요리, 낚시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통해 에린 세계에서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마비노기 모바일'이 원작의 탄탄한 세계관과 감성적인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성공적으로 구현함으로써, 기존 모바일 RPG 시장의 강자인 '원신'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과 PC 간의 크로스플랫폼 지원을 통해 유저 편의성을 높인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의 출시와 함께 고난이도 던전 '어비스'와 8인 레이드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어, 유저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해볼 때, '마비노기 모바일'은 올해 게임 오브 더 이어(GOTY)의 강력한 후보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쇼케이스를 보건데, 올해 가장 강력한 GOTY 후보로 보인다"면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통할 대작이 나왔다는 게 게임 업계인들의 공통된 평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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