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체 밸류가 파티 단위로 너무 높음.

라체가 파티 공유가 되면서 닼메는 닼메끼리 뭉치는 갈라파고스 현상이 심해질 수 밖에 없고

추후 연금 아르카나가 딜 빵빵하게 나오면 라체조무사 연르카나 셔틀이지

1관도 닼메팟은 물딜에 비해 훨씬 낮은 스펙으로 깼는데 사실 이것도 말이 안맞는거임 ㅇㅇ,,

아르카나를 다양하게 쓰게 만들겠다 << (실제로 한 말)

이 말을 지켜서 1관은 근접이 불편하고, 2관은 원딜이 불편함.

다만 블랜이 그냥 딜로 1관을 밀어버리는거지..

여튼 닼메의 암담한 미래를 바꾸려면 2개임

저점 머시기 고점 머시기 따위가 중요한게 아님.

1. 디버프 공유 

환코 + 하이드라(에코) 기준 마보 50 깎음. 설치형인데, 대충 쿨이 30초~1분이라 빗나가거나

보스가 다른곳으로 가버리면 마보 50이 깎이냐 마냐 차이임. 하이드라는 이제 묻기만 하면 되는데, 환코는 여전히 장판 탈주하면 끝임.

크롬 글기 버스트처럼 확정으로 들어가는게 아닌, 글렌으로만 가도 환코 하이드라 넣기 빡빡했음. 여러명이서 넣고 주차시키면 모를까

결국 연막처럼, 수치 차이가 나더라도, 전반적으로 물-마 디벞을 공유할 필요가 있음.

환코의 스탯깍 성능으로 마보가 깎이는 메커니즘은 없애길 바람.

차감량에 대한 시인성이 모자랄뿐더러 게임 화면 가뜩이나 어지러운데 바닥에 깔면 패턴도 안보임.

디버프 얘기한김에 라체도 끼워놓고 이야기하면, 마법보호 감소량을 대폭 낮추고, 라체 시전 중 자기 대미지 버프량을 파격적으로 올리는게 나음.

라체 끄면 남은 시간에 따라서 쿨타임을 일정 환불해주던지, 아예 라체 자체를 토글식으로 바꾸고 틱당 도르카 소모량을 올려버리던가.

2. 홀로서기 정상화

이게 무슨소리냐면,

2엘나 2블랜 1알스  << 1알스도 괜찮음

2엘나 2블랜 1닼메 << 1닼메 폐급임

지금 2관이 빡세서 마보를 낮춘다거나, 닼메의 진입 허들을 낮추는 방향으로 폴리싱하면 어차피 또 3관에서 븅신됨.

나중에 나오는 컨텐츠들에서 계속계속 븅신됨.

닼메가 살아남으려면

블로케이드 -> 마법/연금 봉쇄가 기믹적으로 특수하게 작용한다거나 (다른 직군은 섬솔이나 체인크러쉬로 파훼해야하는걸 딸깍으로 봉쇄할 수 있는거지)

마법쪽 디버프 전반에 대한 결단, 라체 파티단위 가치 하향, 개인단위 가치 상향으로 홀로 설 수 있는 직군으로 재탄생시켜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