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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초 아이유 닮은(타칭) 여성유저를 에린에서 도와준 썰.ssul..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1 08:58:03
조회 138 추천 3 댓글 1
														

7채널.. 에린에서 노잼 이벤트와 노잼 사냥에 절여진 

저(귀공자)는 여신의 계시였는지..

우연히 어떤 미레시안의 메신저를 받게되었습니다..


시작한지 1달정도 밖에 되지않은 

여성유저.. 그녀의 이름은 <러뾰>


에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있던 러뾰양은 

자신을 정착시켜줄 멋진 남성 유저가 필요했고 저는 과분하게도 그 후보생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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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러뾰와의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친구들에게 급하게 자랑하느라 처음에는 스샷을 안찍구 핸드폰으로 캡쳐했습니다..!!)


제가 남성임을 알게되자 

러뾰는 제가 잘생겼는지 궁금해했습니다.!


사실 잘생기지 않았지만.. 잘생겼다고 해버렸어요..


러뾰에게 해버린 첫번째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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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의 핵예쁜 러뾰님은 


계속 제가 잘생겼냐고 물어봤습니다..


송곳같은 질문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대답하기 어려웠지만..


저도 모르게 계속 대답은 "네"만.. 나갔습니다...


조금 더 심층된 면접을 보기를 희망하셨는지.. 오픈카톡을 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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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또 .. 저 잘생기지 않았기때문에.. 이쯤에서 그녀를 끊어내려고 두번째 거짓말을 해버렸습니다..!!


사실 앤캐도 없는데 

이렇게 하면 러뾰님이 마음 편하게 떠나갈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스쳐 지나간 한명의 이름.. 


"탱클네코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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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제가 탱글네코탄력님을 묘사한것처럼


초보자들에게 템도 잘 나눠주고 내사람도 잘 챙기는 걸로 유명하신 분이시고



러뾰님의 든든한 정착지가 될 잘생긴 분이실거라고 사료되어.. 


두분의 든든한 오작교가 되어주기로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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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려뽀님과는 멀어지려고 하면서 동시에 탱글네코탄력님과의 연결고리도 계속 만들어주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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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려뽀님과는 멀어지려고 하면서 동시에 탱글네코탄력님과의 연결고리도 계속 만들어주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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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은 아이유를 닮은 외모의 20대 초반 여성이셨던 러뾰님..


아이유를 닮은 러뾰님을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저는 이미 그녀를 탱글네코탄력님에게 보내드리고자 결심을 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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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거짓말을 해버렸습니다... 


해버렸지만..


인성도 아이유를 닮은 러뾰님은.. 편견따윈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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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생긴 애임.



아무튼.. 이런 얘기를 하다가 


려뽀님은 애니를 전혀 좋아하지 않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탱글네코탄력님을 기다리는 동안 


애니 추천을 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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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안봤는데 주술회전을 추천드렸습니다..


극장판도 내용을 몰라서 네이버에 줄거리 소개를 보고 간략하게 정리해서 공유해드렸습니다..!


(관람객 평점 9점 넘는 것도 말씀드렸습니다.)


원작과 다른 내용이 있다면 정정부탁드립니다 주술회전 덕후님들..!


이런 얘기를 하는 중에 탱글네코탄력님이 오셨어요..


오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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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분탕 부캐충인줄 알고 의심하셔서 


제가 아니라고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열심히 해보자고 말하고 마차에 태워서 잘 보냈는데도..


탱글네코탄력님은.. 안믿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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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올리셨더라고요.


그래서 해명하고자 후진 글솜씨로 야밤에 글을 써봤습니다..


러뾰님이 탱글네코탄력님에게 무슨 소리를 들으셨는지 모르지만

 

그 이후로 러뾰님이 저에게 메신저를 계속 보내시고 


단단지 길터에 오셔서 잠수중인 제 앞을 서성이시더라구요. 


정말 듣던거와는 다르게 너무하신 인성이시네요.. 탱글네코탄력님.


단단지를 무시한 발언은 사과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죄송한 마음에 러뾰님을 더이상 볼 면목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러뾰님을 도와주실 잘생긴 20대 남성 유저분이 계시다면 


저대신 러뾰님을 부탁드립니다..


좋은 밤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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