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상에 존재하는 모든 적들의 이미지
센티널은 없지만 신경쓰지 말자.
외국에서 그렇게 인기가 많다는 이지. [엔하위키 항목기준.]
확실히 재미는 있는 게임이다. 넓은 맵과 곳곳에 숨겨진 이스터에그 [부활절 달걀로 게임 제작자가 의도적으로 숨겨놓은 오브젝트를 말한다.] 다양한 적들과 플레이어의 플레이 방식에 따라 스토리의 흐름이 달라진다!
본인이 알기론 디시인사이드 고전게임 갤러리에서[줄여서 고갤이라 말하겠다.] 이지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있다가 나중에 퍼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모든 게임이 그렇듯 완벽한 게임이란 없다.
게임 이지의 단점을 몇가지 말하자면.
1. 점프 공격의 부재
2. 앉아 공격의 부재
3. 넓은 맵. 그러나 느린 이동속도
위 3가지는 이지를 플레이하면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큰 문제 점만 골랐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나도 이해가 안되는 것은 점프 공격의 부재. 비슷한 게임의 '동굴이야기' 에서는 존재하고 이러한 게임에서는 점프 공격이 존재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이지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이 이해할 수 없다는 말들이 많다. 점프 공격만 존재하면 이지의 게임 난이도는 지금보다 낮아질 거라 생각이 된다.
점프 공격의 부재로 "앉아서 공격은 할 수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공격을 해보지만 마찬가지로 공격이 안된다. 이 게임은 오직 아무런 액션도 취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서 있어야만 공격이 가능하다. 이 것이 이 게임의 난이도 상승에 한 몫한다. 게임 자체가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만약 어려운 난이도로 플레이를 한다면 점프, 앉아 공격의 부재가 얼마나 절실히 느껴지는지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제발 공격해 이지..
앉아서도 쏠 수 있잖아..
제작자가 의도적으로 넣지 않은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어서 아쉽다. 영어 실력만 되면 메일이라도 보내서 물어 볼텐데 말이지..
디시인사이드 고전게임 갤러리의 덧글들.
이지에서 없어서 아쉬운 것에 대해 물어봤다.
만약 자신이 하드한 플레이를 좋아 한다면 위 문제점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재미있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이런 부류이고 근성이 있기에 매우 재미있게 했지만 맵이 오라지게 넓은 것에 대해서는 빡이 치고 또 친다.
섹터5의 지도
저기 어딘가 업그레이드 지점이 있다.
맵이 넓으면 볼거리도 많고 적들도 많아 게임의 재미가 많다. 물론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지도 그러한 게임이다. 하지만 넓은 맵에 비해 이지의 이동속도는 한숨이 나온다. 하다 못해 뛰는 것이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뛰는 것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 이지[게임 제목이 이지이고 주인공의 이름도 이지다. 매우 심플.]는 연약한 소녀이기 때문에 뛰어다닐 수 없다. 나노인간으로 개조했음에도!
이 느린 이동속도에 지쳐 게임에 집중하지 못하고 지루하게 만든다. 위 스크린샷에 '남타루' 라는 갤러가 언급한 말대로 업그레이드를 위해[이지는 맵마다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 한 두곳에만 존재하고 거리가 멀다.] 가다가 길을 잃는 경우가 허다하다.[지도는 1회차로 클리어를 해야만 볼 수 있다.] 이거 때문에 짜증을 내는 사람이 많다.
이지에서 존재하는 유일한 탈것.
탑승 즉시 그동안의 울분을 표현할 수 있다.
아쉽다면 아쉽지만 재미있는 것은 재미있다.
세상에 완벽한 게임이 없듯 이지도 그러하다.
3시간이면 클리어할 수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이지를 즐겨보자.
한글판이 존재하니 그것으로 받자.
한글판은 디시인사이드 고전게임 갤러리의 가상의 번역팀인
팀 왈도에서 제작하였다. [실제론 존재하지 않음.]
http://www.remar.se/daniel/games.php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