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꼭베! 이는 보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모자다.

빈꼭베! 너의 두 손을 대고 슴가 같은 빈꼭베의 꼭지을 만져 보라.

나의 피는 끓는다.

끓는 피에 뛰노는 심장은 마엘 마신 법사같이 힘 있다.

이것이다. 나의 마비플레이를 꾸며 내려온 동력은 꼭 이것이다. 
 
로브는 화려하되 클론과 같으며, 양검은 날카로우나 내구도가 고자다.

빈꼭베의 아름다움이 아니더면 나는 얼마나 쓸쓸하랴? 드크에 감싸진 유저는 클론이 될 뿐이다.

그들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것은 빈티지 코레스 꼭지 베레모다. 
 
던전에 몹 젠되고  윈밀에 크리뜨고 돈과 함께 드랍 된 오리지날의 빈꼭베는 얼마나 기쁘며, 얼마나 아름다우냐?

이것을 던전 속에서 불러내는 것이 유저의 근성이다

마비 플레이에 따뜻한 봄바람을 불어 보내는 것은 빈꼭베의 아름다움이다.

빈꼭베가 아름다운지라, 나의 플레이에는 렙업의 풀이 돋고, 랭업의 꽃이 피고, 득템의 놀이 뜨고, 근성의 새가 운다.

빈꼭베의 풀이 없으면 마비는 사막이다. 오아시스도 없는 사막이다.

보이는 끝끝까지 찾아다녀도, 프팩이 있는 때까지 방황하여도, 보이는 것은 클론뿐인 것이다.

빈꼭베의 꽃이 없으면 쓸쓸한 클론에 남는 것은 캐삭과 현게뿐이다. 에린을 장식하는 천자 만홍이 어디 있으며, 던전을 풍부하게 

하는 득템이 어디 있으랴?

빈꼭베! 내가 존나 밀고있는 빈꼭베! 

이것이야말로 무한한 가치를 가진 것이다.
 
유저는 저렙이고 고렙이고 간에 주변에  빈꼭베가 있으므로 용감하고 굳세게 살 수 있는 것이다.

팥죽할매는 무엇을 위하여 던전에서 고행을 하였으며, 야금잦이1(가명)은 무엇을 위하여 하우징에서 방황하였으며,  창고엘프01

(가명)은 무엇을 위하여 갠상을 돌았는가?

지염을 위하여서, 역템을 위하여서, 인챈트를 구하기 위하여서 그리하였는가?

아니다. 그들은 커다란 이상, 곧 만천하의 대중에게 빈꼭베를 알려주고, 그들에게 빈꼭베를 씌워주며, 그들을 행복스럽고 평화스

러운 곳으로 인도하겠다는 커다란 이상을 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길지 아니한 플레이를 하는가 싶이 했으며, 그들의 그림자는 천고에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가장 현저하여 일월과 같은 예가 되려니와 그와 같지 못하다 할지라도 창공에 반짝이는 뭇별과 같이, 산야에 피어나는 군

영(群英)과 같이 빈꼭베는 실로 유저의 찎쌈을 방지하는 소금이라 할지니, 마비 플레이에 가치를 주는 원질이 되는 것이다.

빈꼭베! 빛나는 귀중한 빈꼭베, 그것은 유저가 누리는 바 특권이다.

하지만 현질러들은 근성이 부족한지라 현질하기 쉽고 그들은 돈이 많은지라 고글모에 빠져들수도 있고, 그들은 허세가 많은지라 

싸구려라 무시 할수있고, 그들은 잉여인지라 현실에 대한 개념과 생각이 없다. 그러므로 그들은 빈꼭베의 아름다움을 무시하며, 

그들의 생각에 아름답고 허세스러운 고글모를 착용해 나의 마비 플레이를 슬프게 하는 것이다.

보라, 빈꼭베를! 그것의 체인이 얼마나 젖절하며, 그것들의 상처무늬가 얼마나 생생하며, 그것들의 꼭지에 무슨 지염이 발려있는
가?

우리 눈이 그것을 보는 때에 우리의 귀는 빈꼭베의 찬미를 듣는다.

그것은 웅대한 관현악이며, 미묘한 교향악이다. 뼈 끝에 스며들어가는 열락의 소리다.

이것은 빈티지가 되기 전인 꼭지 베레모에게서 구하지 못할 바이며, 클론이 되어 가는 볼륨 베레모에게서 구하지 못할 바이며, 오

직 우리 빈티지 코레스 꼭지 베레모에서만 구할 수 있는 것이다.

빈꼭베는 마비 플레이의 황금이다.

우리는 이 황금 같은 빈꼭베의 가치를 충분히 발휘하기 위하여, 

이 빈꼭베의 상향을  실현 시키기 위하여, 

힘차게 노래하며 힘차게 약동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