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체험판 ‘청신호’, 완성도-게임성 모두 '호평'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7 19:22:44
조회 417 추천 1 댓글 1
														



넥슨 하드코어 액션 RPG 싱글 패키지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지난 1월 17일 체험판 공개 이후 더욱 높아진 완성도와 게임성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3월 2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카잔’만의 액션성을 미리 알리기 위해 선보였으며, 공개 이후 스팀 인기 신제품 및 인기 체험판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도를 증명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난이도 설정으로 본연의 하드코어 액션과 완화된 접근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이다.

첫 미션 이후 활성화되는 난이도 설정을 통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으며, 새롭게 획득한 무기와 스킬을 활용해 더욱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전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선택지가 다양해지는 만큼 첫 보스 ‘예투가’ 공방에서는 하드코어 액션의 정석을 경험할 수 있고, 이후 ‘블레이드 팬텀’을 조우해 보다 스타일리쉬한 공격을 펼칠 수 있어 플레이에 재미를 더한다.

이번 체험판은 설산 ‘하인마흐’ 등 초반 구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와 동일하게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동시 진행하고 체험을 희망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체험판에서 플레이한 내역은 정식 출시 시점에 이어서 즐길 수 있도록 저장 데이터 연동을 지원한다.

출시를 약 두 달 앞두고 선보인 체험판에서는 그간 많은 이용자들이 바랐던 난이도 설정이 깜짝 추가되며 국내외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반’, ‘쉬움’ 총 2개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보스전을 완료할 경우 활성화된다.

‘쉬움’ 모드에서는 플레이어 ‘카잔’의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상향되는 만큼 한층 수월하게 전투에 임할 수 있다. 실제로 해당 모드를 플레이한 유저들 사이에서는 “’쉬움’ 모드가 더해진 덕분에 선택지가 넓어져서 만족스럽다“, “특유의 박진감은 여전했지만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난이도라 재미를 더 크게 느낄 수 있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반면 ‘일반’ 모드에서는 본래의 난이도를 유지하면서도 전투 시스템과 판정을 더욱 합리적으로 다듬어 완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증명하듯 체험판은 1월 17일 공개 직후 스팀 인기 신제품 및 인기 체험판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현재까지 3,000개 이상의 리뷰 중 90%의 긍정 리뷰를 통해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평점 4.46점, 엑스박스 평점 4.4점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공략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층 더 정교해진 게임성은 ‘카잔’을 처음 플레이해보는 유저들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이전 시연과 테스트를 통해 경험해본 유저들에게는 극대화된 쾌감에 대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특히 정식 출시가 아닌 체험판임에도 ‘도부쌍수’, ‘대검’, ‘창’ 등 3종 무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폭넓게 시도해볼 수 있다는 점 역시 유저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플레이어들은 처음 주어지는 ‘도부쌍수’를 시작으로 ‘대검’, ‘창’ 등 신규 무기 2종과 스킬 트리를 순차적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다.

무기에 따라 상이한 속도, 범위, 공격력과 각각 특화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무기와 스킬을 조합해 가며 자신만의 전투 방식을 정립할 수 있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더욱 강력한 적들이 등장하는 만큼 이와 같이 스킬을 활용한 연계 액션은 보다 강력한 공격을 가능케하며, 화려한 전투 양상을 이끌어낸다.





‘카잔’을 기대하게 하는 요소에는 그 무엇보다도 독보적인 완성도의 보스전이다.

‘카잔’의 보스전은 플레이어와 보스 몬스터 모두에게 주어지는 스태미너, 즉 기력을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며, 이를 위해 공격과 방어의 최적의 타이밍을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게임에서 처음 마주하는 보스 ‘예투가’ 공방 역시 이러한 전투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한다. 거대한 주먹을 휘두르는 연속 공격부터 점프 공격 등 다채로운 패턴을 정확한 타이밍에 막아낼 경우 직전 가드가 발동해 플레이어의 기력 소모량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상대의 기력이 다했을 때 강력한 일격인 ‘브루탈 어택’을 가할 수 있다.

회피 역시 보스전 공략을 위한 주요 요소 중 하나다.

‘예투가’의 잡기 공격과 같은 일부 동작은 가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절한 시점에 회피를 활용해 피하는 것이 관건이다. 회피 실패 시 큰 타격을 입게 되지만, ‘카잔’은 보고 대응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전투를 내세우는 만큼 몇 차례의 도전을 통해 최적의 타이밍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보스 ‘블레이드 팬텀’은 빠른 속도감, 연속 공격, 원거리 공격 등 복잡한 움직임을 구사한다. 엇박이 동반된 연속 공격과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액션을 정확히 막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이때 스킬을 활용하면 더욱 수월하게 기력을 유지하면서도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특히, ‘블레이드 팬텀’은 빠르게 간격을 벌리며 기력을 회복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 만큼 상대의 기력 회복을 저지하고 플레이어의 기력을 관리하는 데 있어 스킬의 역할이 크게 작용한다. 스킬 습득과 사용에 필요한 스킬 포인트는 전투 과정에서 쉽게 획득할 수 있고, 스킬 트리 설정 역시 자유롭게 변경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조합을 시도하며 고유의 전투 스타일을 찾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네오플 윤명진 ‘카잔’ 총괄 PD는 “’카잔’은 액션 RPG의 본질에 충실해 강렬하고 몰입도 높은 전투 경험을 선보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유저분들이 체험판에 보내주신 긍정적 평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식 출시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팬덤 때문에 오히려 여론이 나빠진 스타는? 운영자 25/03/17 - -
1078 마상소프트, ‘킹스레이드’ IP 인수…재서비스 예고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27 0
1077 [인물열전] 오케이 팔달라 땡큐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26 0
1076 미래 도시의 왕이 되는 것은 누구? 라이엇게임즈 '전략적 팀 전투(TFT)' 14세트 사이버 시티 [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401 0
1075 퍼스트 스탠드 우승 한화생명e스포츠 '딜라이트', 첫 국제전 우승 다 같이 거둬 기쁘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49 0
1074 퍼스트 스탠드 준우승 카르민 코프 '칸나',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 한국 팬들께 감사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35 0
1073 한화생명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우승, 국제전 그랜드슬램 향한 첫 걸음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1797 0
1072 [찍먹] 킬라(KILLA), 이 무슨 매력...? 시작하면 끝이 궁금해지는 마성의 흡인력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565 0
1071 [조선통신사] 부끄럽지만 3수레 타버렸습니다, 헌터를 헌팅하는 수레유발자들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5336 4
1070 저택이 된 라비 던전?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인게임 던전 영상 공개 [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523 1
1069 [인터뷰] T1의 원년멤버 '원조 2:1 달인' 팀 리퀴드 '임팩트'를 만나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362 0
1068 [인물열전] 이건 만당에 전해지는 만인술, 만잠자리 자세다 [6]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1282 7
1067 넷이즈 '프래그펑크' 룰을 부수고 재창조한다, 이게 지금 '킥'이거든요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231 0
1066 그들이 얻은 가장 소중한 것은?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 수료 '본 투 게더' 개발팀 '애니웨이게임즈'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946 0
1065 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티저 영상 및 사전등록 일정 공개 [3]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049 3
1064 [찍먹] 오즈 리라이트, 익숙한 이름과 익숙한 시스템으로 만나는 새로운 상상 [8]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2272 2
1063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 2 에피소드 2, 화염 폭격기 '세레나' 예고 [2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6155 4
1062 '카잔' 비롯한 국산 게임 기대작 4인방 '스팀 넥스트 페스트' 랭크 인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432 0
1061 [30분해드리뷰] 세븐나이츠키우기 보드게임, 누굴 고용할까? 뽑는 맛 살린 캐주얼 전략 보겜 [6]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2610 0
1060 [조선통신사] 전국 춘전 협회, 그들의 시즌 X호 연패는 어디까지인가? [15]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6292 15
1059 빛지모토님 만나러 온 헌터들이 가득! '몬스터 헌터 와일즈' 발매 기념 이벤트 [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7490 5
1058 [인물열전] 실바나스 윈드러너, 볼진의 묵인 하에 85% 넘는 지지율로 대족장 당선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442 1
1057 우리나라에 100년을 서비스할 수 있는 게임이 있다면? '마비노기', 다시 또, 낙원으로의 여정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353 1
1056 1세대부터 9세대까지 총집결! '포켓몬스터' 29주년 기념 특별방송서 신작 2종 정보 공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100 7
1055 [찍먹] 좀비와 무법자의 진퇴양난, 어두운 세기말의 나날 NHN '다키스트 데이즈'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816 0
1054 [찍먹] 액션 맛집의 히든 레시피! '듀엣 나이트 어비스', 눈과 귀를 사로잡는 우아한 서사 [4]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250 7
1053 라이엇게임즈, 게이머들과 함께 되찾은 해외반출 문화재 '경복궁 선원전 편액' 최초 공개 [8]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357 3
1052 '배틀로얄' 한복판에서 '대전격투'를 찍는 작품, 디자드 '아수라장' [19]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5596 12
1051 팬들 챙기는 건 역시넛신(ㅇㅅㄴㅅ), '피넛' LCK 데뷔 10주년 현장을 가다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2049 1
1050 [조선통신사] '미출시 게임'은 제목만으로 게이머들을 설레게 하는 것이 가능한가?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543 0
1049 "오렌지 전차는 멈추지 않는다" 한화생명 이스포츠 2025 LCK컵 우승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421 0
1048 [인물열전] 광기를 한스푼, 개그를 두스푼, 마지막으로 순정을 으아아아ㅏ아ㅏㅏ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2292 2
1047 젠태식이 돌아왔구나, '젠지 이스포츠' 3:0 스윕으로 LCK컵 결승행 [4]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6524 2
1046 코에이테크모 '유미아의 아틀리에', 모험할 맛 나는 오픈 월드 RPG [4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8704 32
1045 2025 LCK컵, 지옥에서 돌아온 '젠지 이스포츠' 결승 진출전으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963 0
1044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필살기 해금! 첫 사가 '에인헤랴르의 진정한 힘' 공략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558 0
1043 운명의 3여신과 함께 알브하임으로! 라이온하트 '발할라 서바이벌' 시즌 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962 0
1042 한화생명 이스포츠 '블루 진영의 악마'를 넘어 2025 LCK컵 결승 진출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2148 1
1041 [30분해드리뷰] 레조넌스, 미소녀 게임인줄 알았더니 철도 노가다였네! [3]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2463 1
1040 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 회복하면 그만이야, 안쓸 이유 없는 신규 영웅 '오웬'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346 0
1039 [조선통신사] '민트초코의 날' 기념, 게임 속 맛잘알 민초단 특집 [6]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2038 1
1038 [찍먹] 이세계 판타지 라이프, 나도 리무루가 될 테야! 아기자기한 영지물의 왕도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338 0
1037 예스러운 고전 스타일의 선형전개 플랫포머 액션 '이나야 - 라이프 애프터 갓'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94 0
1036 디자드, 신작 프로젝트 '프린세스 메이커 : 예언의 아이들' 정식 타이틀명 확정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346 1
1035 [인물열전] 잘나가는 여전사의 조건, 탱크탑과 권총 [5]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803 3
1034 승리의 여신: 니케, 'MELODIES OF VICTORY' 이야기하듯 쏟아낸 선율 여행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810 2
1033 다 함께 나가서 사냥하자! 나이언틱 '몬스터 헌터 나우' 시즌 5 [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486 0
1032 [찍먹] 레조넌스, 귀여운 꼬물이들과 함께 대철도시대로 GO !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527 2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체험판 ‘청신호’, 완성도-게임성 모두 '호평'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417 1
1030 배 타고 항해할 수 있을까?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지역 비교 '콜헨' 편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282 0
1029 2025 LCK컵, 5꽉 장인 '한화생명 이스포츠' 우리는 승자조 결승 간다! [3]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2148 1
뉴스 ‘모르시나요’ 조째즈 버전 흥행 질주…원곡 다비치 인기 잇는다 디시트렌드 03.1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