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신작 4종을 들고 ‘지스타’에 처음 참가한다. 올해 ‘지스타’는 오는 11월 1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라이온하트는 ‘발할라 서바이벌’, ‘프로젝트 C’, ‘프로젝트 S’, ‘프로젝트 Q’까지 개발중인 초대형 신작 4종을 모두 공개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액션 RPG ‘블레이드’의 성공 신화 김재영 의장이 2018년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스타트업에서 ‘오딘’의 압도적 성공까지 이뤄낸 흥행 신화 기업으로, 기업 가치 수 조원대를 평가받으며 IPO 최대어로 기대를 받고 있기도 하다.
게임 개발사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지스타’ 참가를 결정한 이유는 개발한 신작 4종을 직접 선보이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퍼블리셔를 통해 서비스할지 직접 서비스를 할지 결정되지 아직 않았지만,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신작을 공개해 게임 이용자들에게 직접 평가를 받겠다는 의도도 들어있다.
4종의 신작은 모두 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제작해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중 출시 시점이 가장 빠른 게임은 ‘발할라 서바이벌’이다. 겨울 시즌 출시 일정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임은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로,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을 화려한 스킬로 제압하는 통쾌한 디아블로 식 핵앤슬래시 스킬 액션이 특징이다.
여기에 몰입감과 높은 액션을 모바일에서 한 손 플레이로 즐길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이번 지스타에서 최초로 시연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신작 ‘프로젝트 C’가 이번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한다.
컨셉 원화만 공개했던 이 게임은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제작 중으로, 판타지 세계의 마법 학교에 학생들의 멘토로 부임한 주인공 캐릭터가 미소녀들을 육성하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콘솔 첫 도전작이 될 루트 슈터 장르 신작 ‘프로젝트 S’도 지스타에서 첫 선을 보인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콘셉트로 외계 종족에 의해 폐허가 된 세계에서 인류를 재건하기 위해 탐험하며 슈팅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콘솔과 함께 PC 플랫폼으로도 제작 중이다.
마지막으로 트리플 A급 MMORPG 신작 ‘프로젝트 Q’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더 깊이 있게 고증해 제작 중인 ‘오딘’의 스핀오프 게임이다.
풀 3D 심리스 오픈월드를 추구하는 ‘프로젝트 Q’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자랑하는 혁신 기술을 모두 집약한 고퀄리티 게임으로 제작 중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번 지스타에서 ‘발할라 서바이벌’의 시연 버전과 함께 심혈을 기울인 대형 신작 3종의 게임 체험 전시관을 구성하고,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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