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NC)의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크러쉬’ 출시 D-1... 어떻게 출시될까

게임동아

2024.06.26 14:12:51

조회 85 추천 0 댓글 0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명무, 이하 엔씨(NC))의 신작 게임 '배틀크러쉬'의 얼리 액세스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배틀크러쉬'는 간결한 조작과 전략적 전투를 펼치는 탑뷰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으로, 특색 있는 전장과 최대 30인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게임 모드가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엔씨(NC) 다이노 캐릭터 외에도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고유한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들을 선택해 전장을 돌게 된다.

닌텐도 스위치, 스팀(PC), 모바일 기종에서 서로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를 지원하고, 언어도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유럽), 튀르키예어, 포르투갈어(남미), 태국어 등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캐주얼 액션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간결한 조작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전략적 전투'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좁혀지는 지형과 다가오는 적들 사이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최후의 1인이 되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누구나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간결한 조작과 지형•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액션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플레이 성향에 맞게 △배틀로얄(Battle Royal) △난투 △듀얼(Duel) 등 다양한 게임 모드와 특색 있는 전장을 선택할 수 있다.

배틀크러쉬_전투 장면

이용자는 간결한 버튼 조작으로 ‘약공격’, ‘강공격’, ‘궁극기’ 등 총 3종의 공격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먼저 ‘궁극기’는 ‘약공격’과 ‘강공격’을 사용해 게이지(Gauge)를 모두 채우면 활용 가능하다.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회피’와 ‘가드(Guard)’ 기술도 있다. ‘회피’ 기술을 사용하면 짧은 시간 동안 무적 상태가 되며, 상대방의 공격 타이밍에 맞추어 반격할 수 있다. 각 공격/방어 스킬은 캐릭터에 따라 거리, 타이밍, 기력 소모량이 서로 달라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전투 전략이 존재한다는 점도 '배틀크러쉬'의 장점이다. 이용자들은 △적을 여러 번 공격하는 ‘약공격’의 마지막 타격 △강공격 △궁극기를 적중시켜 상대방을 공중으로 날려버릴 수 있다. 날아간 캐릭터는 허공으로 떨어지거나 적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공중에서 낙법을 하여 위기를 탈출할지 낙하 공격을 사용해 역습을 할지 전략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배틀크러쉬_아이템 획득

또 전장의 다양한 지형을 탐험하면서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의 착용 아이템과 △물약, 점멸 등 소모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보유한 아이템의 성능에 따라 전투의 양상이 크게 변화한다. 교전을 통해 아이템 획득처를 선점하면 승리의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개성적인 캐릭터들과 흥미진진한 모드 탑재

배틀크러쉬에는 △배틀로얄(Battle Royal) △난투 △듀얼(Duel) 등 3종의 게임 모드가 있다. 이용자들은 각 캐릭터 중 근거리 딜러, 원거리 딜러, 탱커, 암살자, 서포터 등의 특징과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해 게임 모드와 팀 구성에 따라 전략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배틀로얄’은 최대 30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최후의 승리자를 가리는 모드다. 3명의 이용자가 한 팀을 이루는 ‘팀전’과 각 이용자가 개인전을 펼치는 ‘솔로전’으로 나뉜다. ‘팀전’은 3명의 이용자가시너지(Synergy)를 낼 수 있는 최상의 캐릭터 조합을 고려해야 승리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난투’는 한 이용자가 3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참여하는 모드다. ‘배틀로얄’보다 좁은 지형에서펼쳐지는 전투로, 긴장감과 박진감이 배가된다. 일정 시간마다 등장해 습득 시 바로 적용되는 다양한 소모성 아이템이 승부의 변수로 작용한다. ‘배틀로얄’과 마찬가지로 팀전과 솔로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배틀크러쉬_듀얼모드

‘듀얼’은 일대일로 진행하는 5판 3선승제 모드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 상대방이 어떠한 캐릭터를선택했는지 확인해 전략을 구성할 수 있다. 각 라운드에서 패배한 이용자는 아이템을 선택을 하나 더 할 수 있어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능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또 '배틀크러쉬'의 비즈니스 모델은 ‘배틀패스’로 구성된다. 이용자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기록한 다양한 업적으로 배틀패스의 재화를 얻을 수 있다. 획득한 재화로 캐릭터의 코스튬(Costume), 무기, 모션 등 외형을 꾸밀 수 있다. 꾸미기 아이템은 캐릭터의 능력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엔씨(NC) TL, 확 바뀐다.. '비상(飛上)' 업데이트 계획 공개 ▶ 엔씨, QA 서비스와 일부 개발 분야 분리.. 기업 물적 분할 결정 ▶ 엔씨(NC) 리니지M, 리부트 신서버 '말하는섬 & 윈다우드' 전 서버 마감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4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스타는?	운영자	25/02/24	-	-
13201	펄어비스 붉은사막, ‘트위치콘'에 이어 ‘파리게임위크’도 참가	게임동아	24.09.25	57	0
13200	상상을 언리얼로! 에픽게임즈, 언리얼 챌린지 2024 개최	게임동아	24.09.25	60	0
13199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가을 맞이 이벤트 돌입	게임동아	24.09.25	62	0
13198	[동영상] '닌텐도 스위치2' 이미지 유출! PS4 성능에 53만 원이라고?!	게임동아	24.09.25	87	0
13197	“총 상금 4000만 원” 컴투스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오는 11월 개최	게임동아	24.09.25	64	0
13196	데바데 개발사 ‘비헤이비어’, 다키스트 던전 ‘레드훅 스튜디오’ 인수	게임동아	24.09.25	59	0
13195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통해 PS5 프로 타이틀 대거 공개	게임동아	24.09.25	58	0
13194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공식 타이틀 확정 및 트레일러 공개 [1]	게임동아	24.09.25	683	2
13193	유니콘 오버로드, 판매량 100만 장 돌파	게임동아	24.09.24	91	0
13192	세가, PS 버전 '용과같이' 전 타이틀 할인 판매 돌입	게임동아	24.09.24	84	0
13191	“짧고 굵은 게 대세”, 게임사들도 노리는 ‘숏폼’ 마케팅 [3]	게임동아	24.09.24	1365	0
13190	여름이 끝나지 않아! 기후 위기 다룬 게임	게임동아	24.09.24	81	0
13189	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PC로도 즐긴다	게임동아	24.09.24	116	0
13188	[동영상] 수십 개의 장풍이 쏟아진다! 스트리트 파이터 2 개조판! [1]	게임동아	24.09.24	133	0
13187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기부 참가자들과 ‘유스 올림픽’ 개최 후원	게임동아	24.09.24	66	0
13186	“게임 중독이 게임사 탓이라더니...”, 게임 중독 소송 2건 기각	게임동아	24.09.24	73	0
13185	강유정 의원, “해외 게임사에 대한 국내 법규 미비는 글로벌화 부정적 사례”	게임동아	24.09.24	70	0
13184	위메이드, '위믹스 챔피언십 2024' 얼리버드 티켓 위퍼블릭서 만난다	게임동아	24.09.24	65	0
13183	플레이위드의 신작 '로한2', 사전 다운로드 개시	게임동아	24.09.24	68	0
13182	코나미, 코에이 게임 할인해요~, ‘오늘도 풍족한 스팀’ [1]	게임동아	24.09.24	497	5
13181	테이크원컴퍼니 '블랙핑크 더 게임', 최애 멤버로 로비 꾸민다	게임동아	24.09.24	60	0
13180	엔트로이, 앱토스와 블록체인 기술 개발 위한 파트너십 체결	게임동아	24.09.24	65	0
13179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5천명 규모 '스트리머 팀파이트' 이벤트 개최	게임동아	24.09.24	62	0
13178	[동영상] 추석 연휴의 승자는 캐주얼 게임?	게임동아	24.09.23	78	0
13177	[동영상] 24년 9월 4주차 신작 게임 소식	게임동아	24.09.23	84	0
13176	[동영상] 넷플릭스 사펑 2077 애니 신작 예고! 그런데 내용이 없다?	게임동아	24.09.23	89	0
13175	[동아게임백과사전] ‘마리오’부터 ‘아스트로봇’까지 게임기 대표하는 캐릭터 [4]	게임동아	24.09.23	4954	8
13174	[리뷰] EA 스포츠 ‘FC 25’, 배성재 캐스터로 완성한 골 때리는 그녀들...확률 공개는 어디?	게임동아	24.09.23	93	0
13173	[리뷰] 나노 사도, 반복된 죽음으로 완성해가는 진화된 전투 패턴	게임동아	24.09.23	64	0
13172	‘SWC2024’, 유럽 세대 교체.. NEF ∙ STARTIIK ∙ ISMOO 월드 파이널 진출	게임동아	24.09.23	65	0
13171	호요버스 '미해결사건부', ‘최후의 드래곤브레스’ 판타지 테마 이벤트 29일 실시	게임동아	24.09.23	74	0
13170	다이어트도 재밌게 해보자! 운동 제대로 되는 게임들	게임동아	24.09.23	923	0
13169	[동영상] 연휴 동안 찐 살 게임으로 빼보자!	게임동아	24.09.23	63	0
13168	네오위즈 'P의 거짓 기어 스토어' 온라인 오픈… 다양한 굿즈 발표	게임동아	24.09.23	70	0
13167	PC방과 웰치스의 만남, 레드포스 PC아레나 웰치스 플래그십 매장 확장	게임동아	24.09.23	92	0
13166	그라비티, '도쿄 게임쇼 2024' 참가.. '스노우 브라더스 2' 등 기대작 10종 선봬	게임동아	24.09.23	67	0
13165	엔씨, 국내 최초 인공지능 언어모델 검증하는 'VARCO Judge LLM' 출시	게임동아	24.09.23	62	0
13164	NHN, '한게임 섯다&맞고' 대학생 쇼츠 영상 공모전 진행	게임동아	24.09.23	53	0
13163	메이플 이용자 보상 나서는 넥슨 “공정위 권고 겸허히 수용” [17]	게임동아	24.09.23	1367	1
13162	"중동 머니 무섭네~" 호날두 SNS에 "아랑전설 신작 홍보"	게임동아	24.09.23	77	0
13161	더 진화한 혹한기 생존체험. 프로스트펑크2 정식 출시 [3]	게임동아	24.09.23	402	1
13160	웹젠 국내 CBT 마친 '용과 전사' 하반기 정식 출시	게임동아	24.09.23	61	0
13159	[동아게임백과사전] 궤적 이전에 가가브가 있었다. 20년 넘게 팬들을 감동시킨 영웅전설 시리즈 [16]	게임동아	24.09.22	5743	12
13158	넥슨의 신작 ‘슈퍼바이브' 첫 CBT 진행	게임동아	24.09.20	158	0
13157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신규 전직 '헌트리스' 사전 등록	게임동아	24.09.20	135	0
13156	[한주의게임소식] 추석 연휴 맞은 캐주얼 게임의 대약진	게임동아	24.09.20	321	0
13155	레벨 인피니트, TGA 2024 출전.. '승리의 여신: 니케'와 추가 기대작 공개	게임동아	24.09.20	122	0
13154	엔씨 '호연', '수월 평원' 업데이트.. 보스 4종과 즐길거리 대폭 강화	게임동아	24.09.20	126	0
13153	네오위즈 'P의 거짓', '개발자의 편지' 발표로 DLC 음원과 아트 공개	게임동아	24.09.20	121	0
13152	컴투스, 'SWC2024' 유럽컵 21일 독일 베를린서 개최.. 소환서 지급 이벤트 실시	게임동아	24.09.20	107	0
뉴스	‘식음 전폐’ 구준엽, 故서희원 유해, 한 달째 자택 보관 [왓IS]	디시트렌드	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