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히트작 '서머너즈 워'와 MMORPG가 만났다! '크로니클' 출시 임박

게임동아

2022.08.10 15:12:47

조회 78 추천 1 댓글 0

전 세계 히트 RPG '서머너즈 워'가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를 만나 수집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로 오는 16일 출시된다. 컴투스는 임박한 출시를 앞두고 여러 방면에서 게임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크로니클'은 지난 2014년 4월 출시한 '서머너즈 워' IP(지식 재산)에 기반한 게임이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3000일이 넘는 시간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장수 게임이다. 특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론칭 이후 90개국에서 매출 1위, 140개국에서 톱 10에 기록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게임은 글로벌 히트 RPG라는 이름에 걸맞게 현재 1억 5만 다운로드와 2조 9천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글로벌 하루 매출 80억 원의 신기록을 세우는 등 시간이 무색하게 국내를 넘어 아시아, 북미, 유럽 시장을 아우르는 큰 사랑을 받으며 장기 흥행 중이다.

MMORPG 장르로 탄생한 '크로니클'은 다양한 소환수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인 '서머너즈 워'의 재미를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는 '서머너즈 워' IP 최초로 소환사가 게임에 직접 등장하고, 세 마리의 소환수들과 팀을 이뤄 전투를 펼친다. 소환사 한 명과 소환수 세 마리가 하나의 팀을 이뤄 전투를 치르기 때문에 소환수의 스킬과 속성, 상성 등을 활용한 전략과 전술이 중요하다.

지난 2일 진행된 쇼케이스를 통해서는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등 매력적인 세 소환사가 공개됐으며, 이용자들은 이들과 함께 속성과 스킬이 다른 350여 종의 다양한 소환수와 함께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같은 외형이라도 속성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 차별화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각성 시 외형과 함께 스킬도 변하거나 추가돼 한층 강렬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쇼케이스 중 콘텐츠 소개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소환사의 경우 라힐 수호단의 초보 모험가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청소년에서 성인이 되는 나이로 설정하고, 마법사나 전사 등 직업에 따른 보편적인 이미지를 지키는 동시에 각 캐릭터의 개성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디자인했다.

또한 기존 '서머너즈 워'의 2등신 소환수들을 6~7등신으로 재해석하고, 각각의 등장 연출과 배경 스토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심한 공간 연출로 현실감을 높이는 등 '크로니클'만의 세계관을 구축했다. 이러한 요소들이 기존 '서머너즈 워' 팬들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MMOPRG의 재미를 살린 다양한 콘텐츠도 주목받고 있다. 퍼즐과 함정이 숨겨진 스토리 던전도 서사의 재미와 퀘스트 도전의 성취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공략 던전 중 하나인 '하얀 그림자 성벽'은 술래잡기라는 콘셉트를 가미해, 익숙한 시스템 속에서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레이드도 빼놓을 수 없다. 레이드 콘텐츠는 보스들의 행동 패턴을 미리 파악해야 공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정 수준 이상의 스펙을 가진 이용자들의 협동심을 요구한다. 레이드는 스토리 던전 이후 만나게 되는 고난도 콘텐츠다. 친구, 길드원 등과 소통하며 힘을 합쳐 함께 난관을 헤쳐 나가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전장과 아레나 등 플레이어 간 대전은 물론, 혼자만의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원정과 두 개의 탑도 준비했다. 여기에 최대 18명의 소환사들과 성장 재료 채취를 위해 대결하는 '달 그림자 숲' 등 새로운 경쟁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크리에이터와 협업

특히 앞서 소개한 대부분의 콘텐츠에서 수동 조작을 요구하고 있어 게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선는 수동 조작이 필수에 가깝다. 최근 수동 조작이 가미된 게임들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어 자연스레 기대치가 올라가는 부분이다.

'크로니클'의 출시가 임박해지면서 컴투스도 더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지난 2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을 소개하며 게이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특징을 소개하며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쇼케이스에는 해외 게이머들의 시선도 몰렸으며, 컴투스는 하반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크로니클'을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에 탑재해 올 하반기 중 해외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여기에 컴투스는 국내 최고 크리에이터들과 다양한 콘텐츠로 '크로니클' 알린다. 크리에이터 팬케이는 소환수인 불 속성 웅묘무사(웅비), 불 속성 이프리트(테사리온), 어둠 속성 마샬캣(미호)과 소환사 키나 등을 팬케이크로 만들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소맥거핀은 '크로니클'의 핵심인 '소환'에 대한 에피소드를 담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블럭도사 꾸삐는 블록으로 소환수 웅묘무사와 펭귄기사를 구현하는 영상으로 신선한 재미를 제공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다양한 이미지

컴투스는 이밖에도 풍월량, 선바, 테스터 훈, 마재TV, 중년게이머 김실장, 지컨, 타요 등 30여 명의 국내 최고 게임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협업하고, 방송을 통해 유저들과 순차적으로 다양한 정보와 즐거움을 나눌 계획이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출시 하루 전인 15일에는 게임의 사전 다운로드를 개시하고, 게임의 출시 전 자신의 캐릭터를 생성하고 원하는 닉네임을 미리 선점할 기회를 제공한다. 15일 오전 10시부터 서버가 열리기 직전까지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 마켓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PC 버전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편,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플랫폼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우선 '크로니클'은 모바일과 PC로 서비스한다. 이후에는 빠른 시일 내 스팀(Steam)까지 플랫폼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향후 엑스박스(Xbox)와 같은 콘솔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출시 시점에는 이용자들이 게임을 편하게 즐기도록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플랫폼에서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매출 탑5 입성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차기 주자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컴투스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원스토어와 '원스맨' 콜라보 ▶ '크로니클'-'히트2'-'라그 메모리즈' 8월 기대작 온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4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남녀 팬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30	-	-
4859	뮤 아크엔젤, 더 강한 캐릭터 육성 위한 '보주' 등 업데이트	게임동아	22.11.22	48	0
4858	하이브IM과 플린트 '별이되어라2'로 지스타2022에서 기대감 끌어올려	게임동아	22.11.22	53	0
4857	'오딘'의 글로벌 도전을 함께하세요. 라이온하트 개발자 대규모 채용	게임동아	22.11.22	38	0
4856	네오위즈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천만 돌파	게임동아	22.11.22	51	0
4855	소통 강조한 넷마블, '대한민국소통어워즈' 2년 연속 수상	게임동아	22.11.22	31	0
4854	애니와 게임의 축제 'AGF 2022' 역대급 규모로 12월 3~4일 개최 [34]	게임동아	22.11.22	4646	15
4853	BTS와 ITZY도 있다! 유비소프트, '저스트 댄스 2023 에디션' 출시	게임동아	22.11.22	64	0
4852	[지스타 2022] 폐막.. 환골탈태급 변신으로 '흥행-재미-소통' 다 잡았다 [20]	게임동아	22.11.21	3346	5
4851	오딘만 있는 회사 아니다.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관심 모은 카카오게임즈	게임동아	22.11.21	76	0
4850	넷마블 '모두의마블', 신규 맵과 '티웨이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이벤트 실시	게임동아	22.11.21	74	0
4849	PC FPS 배틀로얄 '슈퍼피플', 12월 업데이트로 대격변	게임동아	22.11.21	61	0
4848	4년 만에 귀환한 넥슨, "지스타서 무엇을 보여줬나?"	게임동아	22.11.21	93	0
4847	P&E 강자 위메이드 덕에 '지스타 2022' B2B 전시관 호황	게임동아	22.11.21	70	0
4846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4주년 스페셜 쿠폰 예약 돌입과 '포술사' 정보 공개	게임동아	22.11.21	92	0
4845	배틀그라운드 최상위 대회 'PGC 2022', 유럽 나투스 빈체레 우승으로 막내려	게임동아	22.11.21	87	0
4844	미플게임즈 게임 시장 도전. 30일MMORPG ‘파이널헌터’ 정식 출시	게임동아	22.11.21	56	0
4843	방영 1주년 맞은 '아케인', 리믹스 음원 3종 공개	게임동아	22.11.21	65	0
4842	‘2022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결승전 승자 가려졌다	게임동아	22.11.21	48	0
4841	넥슨 최고의 던파 전문가 윤명진 디렉터, "네오플 신임 대표 내정"	게임동아	22.11.21	69	0
4840	[지스타 2022] 지엔에이컴퍼니, 게임 리워드 앱 '플레이오' 글로벌로 갑니다	게임동아	22.11.20	77	0
4839	[지스타 2022] 트라이펄게임즈, 소울라이크+로그라이트 ‘V.E.D.A(베다)’	게임동아	22.11.20	73	0
4838	[신작 게임 출시] 22년 11월 3주차 신규 게임 출시 일정	게임동아	22.11.20	84	0
4837	[지스타 2022] 게임 사운드의 A부터 Z까지 '창조공작소'	게임동아	22.11.20	86	0
4836	[지스타 2022] QA, 현지화는 물론 그래픽까지 글로벌 진출 파트너 PTW	게임동아	22.11.20	84	0
4835	[지스타 2022] 지스타에서 게임도 하고 직접 만들어보세요! '야하하 스튜디오' [3]	게임동아	22.11.20	2633	4
4834	노창규 네오위즈 AD "'P의 거짓'을 관통하는 디자인 모티브는 '기괴한 아름다움'" [1]	게임동아	22.11.20	116	0
4833	[지스타 2022] CFK와 SK브로드밴드 '더 편하고 쉽게 거실에서 게임을 즐기세요'	게임동아	22.11.20	124	0
4832	[지스타 2022] 데프콘과 우정잉이 참석한 '갓오브워 라그나로크' 유저 이벤트 열려 [4]	게임동아	22.11.20	1265	9
4831	‘별이되어라2’ 품은 하이브IM, 퍼블리싱 사업 본격화 선언 [1]	게임동아	22.11.19	155	0
4830	[지스타 2022] 스노우파이프, ‘루터스’와 ‘트랜스포머 얼라이언스’ 선봬	게임동아	22.11.19	85	0
4829	[지스타 2022] 소문난 잔칫상에 먹을 것 많았다, 'P의 거짓' 실제로 해보니	게임동아	22.11.19	123	0
4828	[지스타 2022] 그라비티, 11개 신작 합동 인터뷰.. '내년 시장 주도권 잡을 것' [1]	게임동아	22.11.19	120	0
4827	[지스타 2022] 그라비티, 11개 신작 발표에 관람객 '뜨거운 관심'	게임동아	22.11.19	86	0
4826	[지스타 2022] BTB서 주목받은 인디 게임들.. 엔씨소프트 후원에 '감사'	게임동아	22.11.19	95	0
4825	넷마블, '지스타2022'에서 신작 4종 꽉찬 이벤트로 주말까지 달린다	게임동아	22.11.19	89	0
4824	[지스타 2022] 넥슨의 개발자들이 지스타 부스에서 등장한 이유는? [9]	게임동아	22.11.19	2838	2
4823	[지스타 2022] 스토익엔터테인먼트, '월드워툰즈: 탱크 아레나‘로 지스타서 시선 집중	게임동아	22.11.19	68	0
4822	[지스타 2022] 지스타 숨은 주인공은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	게임동아	22.11.19	133	0
4821	"지스타에서 배그 안만나면 허전하지" 현장 분위기 뜨겁게 만든 배틀그라운드 이벤트	게임동아	22.11.19	127	0
4820	넥슨, '피온 4' 킥오프 페스티벌 벡스코서 개막	게임동아	22.11.19	71	0
4819	지스타2022 관람객 시선 사로잡은 ‘침착맨’과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만남	게임동아	22.11.19	139	0
4818	[지스타2022] 삼성전자, 스틸 시리즈와 함께 지스타2022 참가한 검은사막 IP	게임동아	22.11.19	125	0
4817	[지스타 2022] 거대한 소닉과 삼성 모니터로 눈도장을 찍은 세가 부스 [11]	게임동아	22.11.19	3769	7
4816	[지스타 2022] 위메이드, '게임은 삶' 신작 2종과 위믹스 생태계로 부스 마련	게임동아	22.11.19	90	0
4815	진입장벽 낮춘 생존 게임 ‘디스테라’, 생존 장르의 2.0이 되고 싶다	게임동아	22.11.18	128	0
4814	지스타2022 화제작 ‘가디스오더’, 세상의 끝에서 희망과 낭만을 찾는 게임	게임동아	22.11.18	117	0
4813	치밀한 전략과 스타일리쉬 액션. 지스타2022에서 상반된 매력 선보인 호요버스 신작 2종	게임동아	22.11.18	100	0
4812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게임과 게임 연결해 메타버스로"	게임동아	22.11.18	80	0
4811	몰로코가 제안하는 모바일 게이머 확보 위한 4가지 팁	게임동아	22.11.18	86	0
4810	글로벌 기대작다운 면모 과시한 크래프톤 '칼리스토 프로토콜'	게임동아	22.11.18	8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