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공을 튕겨서 묵직한 맛을 느낄 수 있던 그 핀볼. 당시에 모든 장치가 아날로그로 제작되었고, 요상한 효과음과 각종 불빛 속에 강한 스프링으로 공을 튕기는 맛이 아주 쏠쏠했죠.
이런 핀볼들은 하나둘씩 사라지는 오락실과 함께 보기 힘들어졌는데요, 특히나 쇠공을 튕기는 장치들이 세월이 지나 고장나기 시작하면서 더 보기 어려운 기기가 됐죠.
이 핀볼에 대한 그리움 때문일까요? 미국에 '스턴 핀볼'이라는 새로운 브랜드가 등장해 이러한 아날로그 핀볼 게임을 새롭게 만들어냈습니다. 지난 1월 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IT 박람회 CES 2023 에 '스턴 핀볼'의 다양한 핀볼들을 맛볼 수 있었는데요,
고질라, 007 등 유명한 IP들이 총출동해서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묵직한 쇠공을 날리고 쳐내는 느낌은 상쾌감을 주었으며, 공이 여기저기 거치면서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움직임과 효과는 과거의 추억을 한꺼번에 토해내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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