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블리자드, "'디아블로4' 론칭은 시작, 라이브 서비스 기대해 달라"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5.31 19:10:26
조회 359 추천 0 댓글 5
"게임 론칭은 시작이다. 디아블로4는 라이브 서비스를 진행하는 게임으로 굉장히 광범위하고 큰 계획이 준비되어 있다. 론칭 이후 진행될 라이브 서비스에 기대를 부탁한다."

이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30일 서울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디아블로4'의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기자 간담회에서 개발진이 꺼낸 말이다. 블

리자드는 이날 행사를 통해 '디아블로4'의 출격 준비를 마쳤다고 알리면서, 햄버거, 의류, 웹툰 다양한 협업 상품을 준비하고, 한국 전용 아이템과 PC방 혜택까지 마련해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후 현장에서는 블리자드 조 셜리 '디아블로4' 게임 디렉터와 폴 리 '디아블로4' 선임 게임 프로듀서 등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래는 현장에서 진행된 질의응답이다.


디아블로4 조 셜리 디렉터와 폴 리 선임 게임 프로듀서



Q. 디아블로가 핵앤 슬래시 장르를 정립한 이후 많은 게임이 등장했고, 서비스 중이다. 디아블로4의 액션 RPG는 어떤 차별점을 갖는가?

A. 조 셜리: '디아블로4' 같은 경우는 굉장히 수려하고 또 좋은 퀄리티의 액션과 전투, 그리고 깊이 있는 아이템이 가장 큰 자랑거리가 아닐까 싶다. 이번에는 이런 것을 광활한 오픈월드에서 즐길 수 있다. 다른 이용자와 함께 즐기고 여러 던전을 클리어하면서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풍부한 콘텐츠를 즐겨줬으면 한다.

Q. 이번 작품은 다른 이용자와 함께하는 오픈월드 시스템이 특징이다.

A. 조 셜리: 디아블로를 혼자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이용자가 있는 것도 안다. 이번에는 오픈월드를 도입하면서 굉장히 다양한 방식으로 다른 이용자와 협업하고 때로는 도움을 받으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다른 이용자를 초대해 즐길 수 있는 형태도 마련했다. 캠페인은 폐쇄적으로 즐기다가도 다시 열린 공간에서 다른 이용자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Q. 론칭 이후 시즌 주기 및 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부탁한다.

A. 폴 리: 앞서 프레젠테이션에서 공개한 것처럼 굉장히 광범위한 것을 준비하고 있다. 론칭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첫 시즌이 시작될 것이다. 시즌은 세 달마다 진행된다. 일단은 론칭을 잘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후 공개할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

Q. 캠페인을 캠페인 한번 완료하면 이후 스킵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유지되나?

A. 조 셜리: 완료했다면, 스킵은 가능하다. 캠페인을 마무리하면 캠페인 이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즐기게 된다. 굳이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 '디아블로4'는 굉장히 광범위한 세계에 깊이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또 '디아블로4'의 시즌은 각 시즌이 새로운 시작이다. 디아블로3와 비슷하다. 공정한 형태의 출발을 준비했고, 시즌이 지난 캐릭터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폴 리: 덧붙이면, 우리가 시즌별로 리셋을 하는데 이때 릴리트의 성소나 탈것 같이 초기화하지 않는 것도 있다. 이전 경험의 연속성을 전하는 것들이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것도 최대한 매끄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조 셜리 디아블로4 게임 디렉터



Q. 늪지의 뱀이나 난파선 구간의 맵 연출이 인상적이었다. 라이브 서비스에서도 이런 맵을 만나볼 수 있을까?

A. 폴 리: 그렇다. 지금 이 행사를 진행하는 시간에도 여러분께 선보일 추가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고 있다. 메인 스토리와 동시에 진행되는 여러 가지 스토리 라인도 마련한다. 다양한 시즌에 걸쳐서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Q. 사실 아이템 세팅이 완료되면 할 게 없다. 최종 단계에 돌입한 이용자를 위해 종반 콘텐츠 소개를 부탁한다.

A. 조 셜리: 크게 세 가지로 보고 있다. 현상금 사냥과 비슷한 형태의 '속삭임의 나무', 불시에 진행되는 이벤트 '지옥 물결', 더 강화된 던전인 '악몽 던전'이다. 5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은 이런 콘텐츠를 즐기면서 캐릭터를 강화하고 자신의 빌드를 만들고 다듬어 나갈 수 있다. 이후에는 더 높은 난도 마련돼 100레벨 보스 몬스터 사냥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Q. 다양한 빌드가 강점이지만, 기본 기술 방어 기술 등 역할이 뚜렷해 생각보다 이색적인 빌드 구성이 쉽지 않은 느낌이다. 아이템 등으로 다양한 빌드를 지원을 위한 계획은?

A. 조 셜리: 내부적으로 전설 아이템을 한 300여 개 이상 준비하고 있다.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방식의 창의적인 빌드가 나올 수 있으리라 본다. 또 정복자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정복자 보드에서도 차이가 올 수 있다. 다양한 활용이 기대된다.

Q. 스킬이나 장비 프리셋 기능은 없나?

폴 리: 스킬이나 장비 프리셋은 계획이 없으나, '디아블로4'가 라이브 서비스 이기 때문에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이용자들의 편의 사항 개선 등을 준비할 것이다. 그리고 '디아블로4'의 PvP는 단순히 죽이는 것 이상의 재미를 선사하려고 한다. 빌드에 있어서 다양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폴 리 선임 게임 프로듀서



Q. 한국인 개발자가 있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이 게임을 개발하는 데 어떤 도움을 줬나?

A. 폴 리: 블리자드에서 굉장히 핵심적으로 여기고 있는 가치 중의 하나가 모두의 의견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내부적으로도 저와 같은 한국인 개발자를 포함해서 정말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개발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고 본다. 플레이어들을 이해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 많은 장점을 얻었다고 본다. 한국 팬들의 성원에 응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Q. 각 시즌은 어떤 특징을 담는가? 그리고 개발 초기에는 룬워드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

A. 조 셜리: 각 시즌은 고유한 테마에 맞춰 준비해 선보인다. 그리고 시즌1은 론칭 이후에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된다. 룬워드는 멋진 시스템이지만. 현재 상황과 완벽하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해 넣지 않았다. 라이브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이야기를 들어보고 전반적인 상황이 맞으면 고려해 볼 수 있도록 하겠다.

Q. 서버 슬램 테스트로 서버 관련 준비를 진행했다. 어떤 도움이 됐나?

A. 조 셜리: 모든 유저들이 한 번에 몰리는 상황을 상정해 테스트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서버 슬램은 론칭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서 준비했던 것으로, 서버 구조나 여러 방면에서 대비했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햄버거부터 PC방 혜택까지 마련한 블리자드, '디아블로4' 출격 준비 완료▶ 대규모 신규 콘텐츠 선보인 TFT “12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개최”▶ “이럴 거면 왜?”... 오버워치 2 PvE 모드 방침 전환에 뿔난 이용자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보다 더 욕 많이 먹어서 억울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23 - -
이슈 [디시人터뷰] '더 인플루언서' 표은지, 귀여움과 섹시함을 겸비한 모델 운영자 24/09/26 - -
6957 넷마블, 자사 야구 게임 2종과 CU 도시락 콜라보 이벤트 마련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94 0
6956 2023 LCK 서머, 다양한 콘텐츠 선보인다 [28]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6023 4
6955 카카오게임즈, 기대작 '아레스' 사전등록 100만 돌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153 0
6954 에오스 레드, 아시아 서버 1주년 기념 사전 예약 실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101 0
6953 애드엑스플러스, 개인 광고 수익 늘리는 '애드엑스 2.0'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104 0
6952 에픽게임즈, UEFN 초심자를 위한 무료 웨비나 개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57 0
6951 장현국 대표에게 묻는다 제2회 WEMIX AMA 간담회 6월 14일 개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29 0
6950 中 란샤, 위메이드 상대 '미르의 전설2' IP 저작권 소송 취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41 0
6949 [한주의게임소식] 새로운 매출 기록 써 내려가는 '나이트 크로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27 0
6948 계속 갱신되는 똥겜 레전드!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만들어야 하나? [3]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413 5
6947 [체험기] PS VR2로 만나본 스마일게이트 VR 신작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031 0
6946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결승전 3일 개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99 0
6945 ‘월드 오브 워쉽’ x 뽀빠이 콜라보레이션 기부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13 0
6944 ‘캐리비안의 해적’ 6주년 기념 축하 영상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16 0
6943 웹젠, '뮤오리진2' 서비스 5주년 맞이 이벤트 마련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93 0
6942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사전 등록 돌입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64 0
6941 로드컴플릿, ‘레전드 오브 슬라임’ 누적 총매출 1,000억 달성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09 0
6940 '승리의 여신: 니케', 무자비한 마피아 보스 신규 SSR '로산나' 공개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91 0
6939 컴투스 꾸준한 사회공헌 행보.. 'MLB 9이닝스 23' 통해 루게릭병 환우 후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74 0
6938 스마일게이트 RPG, 총 상금 5,500만원 규모의 '로스트아크 공모전' 수상작 발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05 0
6937 블리자드, '디아블로 4' 테마곡 뮤직비디오에 할시와 방탄소년단 슈가 참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96 0
6936 클로버게임즈, 신작 ‘잇츠미’ 사전등록 시작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238 0
6935 "18년 세월을 거슬러 돌아온 명작" '괴혼 리마스터' 정식 발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28 0
6934 나이트 워커, ‘침식된 이지스 본부’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16 0
6933 세가, '세계수의 미궁 HD 리마스터' 정식 발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25 0
6932 10개 팀이 예측한 ‘2023 LCK 서머’ 우승팀은 ‘T1’ [26]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3761 4
6931 넷마블, "하반기 신작 3종 글로벌 성과 낼 것"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69 0
6930 넷마블, '신의 탑', '에이지 오브 타이탄', '세븐나이츠 키우기'로 하반기 전 세계 시장 공략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16 0
6929 ‘서든어택’, 치어리더 '이다혜, 조연주' 캐릭터 출시 [28]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5701 4
6928 5배 확장된 온오프라인 인디 게임 축제... 2023 인디크래프트 '개막' [4]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258 0
블리자드, "'디아블로4' 론칭은 시작, 라이브 서비스 기대해 달라" [5]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359 0
6926 [동영상] 폴가이즈 브금 속 들리는 목소리, 정체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78 0
6925 [동영상] "회사 안 가, 젤다 할래!", 젤다 휴가 떠나는 사회인들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338 1
6924 [동영상] TL, 패드로 해보니 UI가 싹 변했네! [4]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267 0
6923 [동영상] 내 직업은 내가 만든다! TL '프리 클래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33 0
6922 [리뷰] 원작을 그대로 옮긴 화려한 연출! 韓日 동시 출격한 블랙클로버 모바일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64 0
6921 '오딘 발할라 라이징', 신규 콘텐츠 '챔피언스 리그'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42 0
6920 햄버거부터 PC방 혜택까지 마련한 블리자드, '디아블로4' 출격 준비 완료 [5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5497 7
6919 "한때는 동접자 4만 7,300여 명이었는데..." 슈퍼피플2 서비스 종료 이유는? [46]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7342 20
6918 '쓰론앤리버티'가 보여준 엔씨의 새로운 성장 시스템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218 0
6917 차별화 보여준 엔씨소프트 신작 '쓰론앤리버티(TL)' 향후 기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51 0
6916 네오위즈 '인텔라 X', '퍼시픽 메타'와 파트너십 체결… 일본 웹3 시장 공략 '잰걸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19 0
6915 대규모 신규 콘텐츠 선보인 TFT “12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개최”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988 0
6914 SF로 MMORPG 판도 바꾼다!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사전 등록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66 0
6913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AS 프리티 게닛츠' 및 'XV 카구라 치즈루'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14 0
6912 펄어비스,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우사 각성'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39 0
6911 [리뷰]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도전 ‘TL’의 첫 테스트가 보여준 것은? [3]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266 0
6910 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수련의 땅 '하늘숲 고원' 등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126 0
6909 위메이드, 1등 게임 '나이트크로우' 개발사 매드엔진 지분 추가 확보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159 0
6908 흑인 노예를 매매하고, 채찍질하고... 브라질 발칵 뒤집은 '이 게임'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28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