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김미희 기자] 좀비 아포칼립스를 소재로 액션 RPG와 기지 경영을 결합해 색다른 게임성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던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시리즈 신작이 공개됐다. 특히 이번 타이틀에는 기존에 없었던 동물 좀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MS는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Xbox 게임 쇼케이스를 통해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3을 최초 공개했다. 1분 37초 분량의 영상을 통해 이번 타이틀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동물 좀비의 등장이다. 영상에서 여성은 안광을 빛내는 동물을 보고 비명을 지른다. 이후 날이 밝은 후 눈 위에 있는 핏자국을 따라가며 동물 추적에 나선다. 지난밤에 여성을 위협했던 동물은 늑대와 같은 육식동물로 예상됐다. 그런데 예상을 깨고 죽은 늑대를 잡아먹는 좀비 순록이 등장하며 영상이 끝난다.
기존에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에는 인간 좀비만 등장했으며, 좀비가 된 동물이 나온 적은 없었다. 3편에서는 동물 좀비도 플레이어를 위협하는 적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따라서 영상에 나온 눈 덮인 숲처럼 야생동물이 살만한 곳을 탐험하는 요소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는 좀비가 창궐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좀비 사태로 멸망한 세계를 탐험하며 음식, 의약품, 무기와 탄약, 건설 재료 등 생존을 위한 물품을 구하고, 이를 토대로 기지를 운영하며 임무를 수행해나가는 운영적인 요소를 결합했다. 기지에는 여러 캐릭터가 함께 살며 각 캐릭터는 고유 스킬을 지니고 있다. 생존 플레이와 기지 운영, 여러 NPC와 관계를 맺어가는 부분이 잘 어우러져 독특한 재미를 준다고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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