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박재형 기자] 체험판부터 유저들에게 호평받으며 기대를 모았던 범죄 현장 청소 시뮬레이션 ‘크라임 씬 클리너(Crime Scene Cleaner)’가 14일 정식 출시됐다. 이와 같은 기대감은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최상위권에 올랐고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는 것으로 증명됐다.
크라임 씬 클리너는 아픈 딸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죄 현장을 청소하는 음지의 청소부가 되는 시뮬레이션이다. 플레이어는 갱단의 의뢰를 받고 범죄가 발생한 장소를 깨끗하게 뒤처리해야 한다. 지난 4월 데모 버전으로 출시됐을 당시 기업가의 대저택에서 발생한 사건을 은폐하는 부분을 즐길 수 있었으며, 세밀한 부분을 살린 청소로 ‘압도적으로 긍정적’ 유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정식 출시된 본편은 보다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한 범죄 현장이 등장한다. 대걸레와 스펀지를 사용하고 반복 사용할 때마다 잘 행궈서 사용하는 세밀함은 여전하지만, 스킬로 능력을 강화할 수 있고, 고압 세척기를 활용해 한층 쉽게 청소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청소 과정에서 물건이 깨질 수도 있고 숨겨진 공간에서 비밀을 발견하거나 의뢰비 이외의 수입을 추가적으로 얻는 등 현실적인 면도 업그레이드됐다.
크라임 씬 클리너는 데모 버전에 이어 본편도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919명 참여, 97% 긍정적)’을 받고 있다. 유저 리뷰에서는 데모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며 만족하는 분위기다. 소재도 흥미롭고 세밀한 청소 방법이나 그래픽 등 호평이 많고 오히려 플레이타임이 짧아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청소 과정에서 정리해야 될 가구가 사라진다는 일부 지적도 나왔다.
이외에는 신즈 오브 어 솔라 엠파이어(태양 제국의 죄악) 2편이 정식 출시와 함께 2위를 차지했고,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쉐이프즈도 2편이 출시되며 3위에 올랐다. 이어 정식 출시일을 공개한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가 6위를 기록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풋볼 매니저 2024가 6만 4,692명으로 19위로 순위권에 복귀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감소세가 이어져 6만 2,793명으로 동시접속자 수 6만 명대 초반까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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