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연승

메인매치는 킹퀸이 이기든 지든 상관없다, 그동안 최소 5인을 모아서 투표에서 이기는게 중요하다는걸 바로 간파함

메인매치는 탈락투표의 명분 작업을 위한 시간임을 잘 알고 필승법을 세우고 이번 화의 판을 짬

지하실에 가서도 멘탈 바로 잡고 다시 판을 짜는거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함

2. 이나영

지하실 이틀째인데 멘탈 안 나가고 피자박스 열심히 접음. 

에너지바와 핫바만으로 버티는거 보고 악바리 근성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호감임

3. 허준영(의대생)

방송 상에서 개인행동이 많이 안 나와서 존재감이 없었지만 최연승팀에서 최연승을 도와 보좌역할을 했던거 같음

이런 게임에서 튀지 않는 것도 잘 하는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4. 송서현

계속 휘둘리는 모습처럼 보였지만 '먹튀하는거 아니냐'등의 반응을 보여줌으로써

나름 의리있고, 배신이 이 게임에서 독약임을 잘 파악하고 있는것으로 보임

5. 와사비

시청자들은 방송을 통해서 보기때문에 와사비가 여자팀보다 덱스팀에 가깝다는게 느껴지지만

일단 여성팀과 덱스팀에서 균형을 잡고 게임을 했다고 생각함

캐스팅보트로써 역할이 더 커질거 같음 

6. 덱스

정근우팀에서 정근우가 리더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덱스가 판을 짜고 행동대장까지 하는 리더였음

실제로 송서현도 덱스가 끌어오려고 노력했고 메인매치는 나름 열심히 하려고 함

근데 탈락투표에서 탈락위기인데도 우리는 저렇게 하지맙시다! 이러면서 쿨한척하는데 얼탱이 터짐

7. 박재일(궁예좌)

관심법이라는 희대의 필승법을 가지고 설치고 다님

적어도 능지 메인매치에서는 무능력 원툴일거 같음

8. 정근우(빠따아재)

도대체 왜 여기에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됨

담배피고 고기먹은게 다임

9. 박지민

당시 게임 중에는 본인에게 합당한 이유로 플레이를 했다고 하더라도 

시청자입장에서는 납득이 안 되는 트롤 플레이만 함

하지만 확실한건 박지민이 판은 흔들지 않았더라면 이번화는 노잼이었을 것 같음

10. 이태균(경찰)

희대의 트롤러. 답이 없음. 히든 메뉴판을 최연승하고만 공유했으면 덱스팀에서 오늘 한명 떨어지고

다음날, 다다음날도 덱스팀에서 떨어트리면 되는 아주 행복한 그림을 다 망쳐버림

물론 그러면 프로그램이 개노잼 될거는 뻔하기는 함

반박 시 니 말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