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작 15종 종료, 모바일 출시, 쇼케이스...'유비소프트' 이슈 몰이

게임와이

2022.07.12 10:43:32

조회 1994 추천 2 댓글 2

유비소프트가 구작 15종의 서비스를 종료했다. 또 모바일게임 '더 디비전 리서전스'의 출시도 예고했다. 아울러 9월 10일 자체 게임 쇼케이스인 '유비소프트 포워드'(Ubisoft Forward)를 개최하는 등 이슈의 중심에 섰다.

유비소프트는 9월 1일부터 '어쎄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아노 2070 등 구작 게임 15종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다.

유비소프트 측은 "리소스를 더 새롭고 인기있는 타이틀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훌륭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엑스박스 360(Xbox 360), 플레이스테이션3(PlayStation 3), PC, HTC 바이브(HTC Vive), 오큘러스(Oculus), 위 유(Wii U) 등 여러 플랫폼 상의 게임이 이번 결정으로 영향을 받을 예정으로, 타이틀에 따라 일부 게임은 플레이어들이 더이상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즐길 수 없게 되며, 아예 다운로드드나 DLC 설치가 불가능해지는 게임도 있을 예정이다.

예를 들어 멀티플레이어 온리 타이틀인 스페이스 정키의 경우 지원 중단 이후에는 아예 플레이할 수 없게 되는 반면, '고스트 리콘 퓨처 솔저' 같은 게임은 지원 중단 이후에도 콘솔을 오프라인 모드로 설정한 뒤 솔로 캠페인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F2P(Free to Play) 3인칭 슈팅 RPG 모바일 게임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리서전스'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게임은 iOS와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며, 사전체험 참여를 원하는 플레이들에게 현재 참여 신청을 접수 중이다.

더 디비전 리서전스는 '더 디비전' 시리즈의 첫 번째 모바일 게임으로, 더 디비전 시리즈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로운 스토리라인과 적 세력을 도입했다.

핵심적인 요소는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모바일 기기에서도 편리하게 전투가 가능하도록 컨트롤 방식을 조정하는 한편, 게임 세션의 길이도 모바일에 맞게 조정된 점이 특징적이다.

더 디비전 리서전스는 더 디비전과 더 디비전 2와 마찬가지로 뉴욕시를 배경으로, 지폐를 통한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으로 팬데믹이 발생한 뉴욕시에서 플레이어들은 국토 전략안전 보장국의 요언으로서 적대 세력에 맞서 시민을 보호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임무 과정에서 플레이어들은 깊은 사연을 가진 새로운 캐릭터와 강력한 적을 조우하게 된다.

광활한 오픈월드 속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라인을 따라 플레이어는 고품질 그래픽으로 세밀하게 연출된 도시 환경을 거닐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스토리 미션부터 세계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PvE 활동은 개인 플레이 또는 협동 모드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유비소프트 포워드'는 유비소프트 홈페이지 뿐 아니라 유튜브(YouTube), 트위치(Twitch)를 통해서도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11월 8일 출시되는 스컬 앤 본즈는 오픈 월드 해적 게임으로, 역사상 가장 잔인한 시기이자 제2의 대해적 황금기인 17세기 말을 배경으로, 추방자에서 해적왕으로 거듭나는 주인공의 운명적인 모험을 다루고 있다.

플레이어는 인도양의 길들여지지 않은 낙원에서 권력을 놓고 싸우는 다양한 적들과 숨막히는 해상전투를 벌이게 된다. 또한 해적, 전쟁 파벌, 무장 단체, 제국 등이 서로 뒤엉켜 싸우는 혼란스럽고 무자비한 상황에서 자신만의 거친 해적 활동을 통해 악명을 높여야 한다.

특히 게임 속 플레이어의 모든 선택은 자신의 모험과 세계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유한 상선 공격, 계약 체결, 자원 수집, 주요 무역로 탐색 등 모든 선택 앞에서는 현명한 판단을 이어 나가야 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방대한 세계관과 다양한 스토리 라인의 주인공이 되어 마치 실제 해적이 된 듯한 몰입감을 게임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어는 악명이 높아질수록 자신만의 새로운 해적 함대를 맞춤 제작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신규 아이템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또한 바다에서 만나게 되는 최대 2명의 동료 플레이어와 함께 진영을 이뤄 제국을 확장할 수 있으며 PvP를 통해 다른 해적이나 지역 파벌에게 맞서며 자신의 전투력을 측정해볼 수도 있다.

스컬 앤 본즈는 PS5, PS4, Xbox Series X|S, Xbox One, Windows 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크로스 플레이와 크로스 프로그레션을 지원해 서로 다른 플랫폼을 사용하는 플레이어가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저장 완료한 캠페인도 다른 플랫폼에서 그대로 이어갈 수 있다.

▶ 스트리머 후원 시스템 장착!...박용현 대표, "'히트2' 운영 자신 있다"▶ 에픽게임즈 폴가이즈(Fall Guys), 단 2주 만에 5천만 돌파 ▶ 힘든 전투 뒤의 휴식...'힐링' 내세운 게임들 ▶ '디비전'을 모바일로...유비소프트, '디비전 리서전스' 발표 ▶ 마리오+래비드, 니어오토마타, 페르소나5....닌텐도 스위치용 신작 15종 발표 ▶ 유비소프트, 신규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테스트 진행 중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5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1846	'대항해시대 오리진' 출시를 앞둔 35년 시리즈의 역사 [1]	게임와이	22.07.20	119	0
1845	모비릭스 주가 상한가...무슨 일이?	게임와이	22.07.19	121	0
1844	'테라'에 이어 '섀도우 아레나'도 서비스 종료	게임와이	22.07.19	197	0
1843	中 텐센트, 중 게임사 최초 한국게임산업협회 이사사로 가입 [2]	게임와이	22.07.19	162	0
1842	매출 1.5조 스코플리, P&E게임 '빌런즈' 들고 한국 상륙	게임와이	22.07.19	107	0
1841	'마사지 프릭스' 선정성 논란..."성폭력게임" vs "여성 멸시 아냐"	게임와이	22.07.19	227	0
1840	'뭐야 이렇게 재미난 스토리였어?'...서머너즈워 신작의 세계관 이야기	게임와이	22.07.19	98	0
1839	삼국지, 근육액션, 힐링감성....눈에 띄는 예약 게임 3종 [4]	게임와이	22.07.19	1989	0
1838	'갈매기여 환호하라'...마운드로 돌아온 최동원	게임와이	22.07.19	82	0
1837	6월을 뜨겁게 달군 대작 모바일 게임 4종...현재까지의 매출 분석 [7]	게임와이	22.07.19	2428	9
1836	일상 회복과 함께 쏟아지는 e스포츠 리그, 치열한 현장의 종합 소식	게임와이	22.07.18	109	0
1835	카카오게임즈, 게임 5종 업데이트로 6월 흥행 잇는다	게임와이	22.07.18	195	0
1834	8월, 테슬라 차량에서 스팀게임 선보인다!	게임와이	22.07.18	160	0
1833	'동물의 숲' 스타일 오픈 월드 서바이벌 RPG '딩쿰(Dinkum)' 화제 [9]	게임와이	22.07.18	3574	6
1831	원덕 한 자리에...원신·대항오리진 한강 세빛섬에 둥둥 [38]	게임와이	22.07.18	2970	28
1830	FPS 풍년 e스포츠, DRX와 광동 프리스에 '주목'	게임와이	22.07.18	97	0
1829	출시 전 시동 거는 예약 게임 5종...찜 해둘 만한 게임은?	게임와이	22.07.18	111	0
1828	'대항오리진', 김명민 이어 김영하-슈카 홍보영상 공개...다음 영상 주인공은?	게임와이	22.07.18	93	0
1827	'드래곤라자 오리진'이 P2E게임으로 나온다...사전등록 진행	게임와이	22.07.18	113	0
1826	여름이니까 시원한 거 없나…더위를 날려버릴 공포 게임 추천 [16]	게임와이	22.07.18	1917	3
1825	3년만의 '검은사막' 오프라인 간담회...여름보다 뜨거웠다 [1]	게임와이	22.07.16	201	0
1824	삼성동에는 트랜스폼 게임 캐릭터 굿즈를 파는 키오스크가 있다!	게임와이	22.07.16	143	0
1823	[리뷰] '클래식'과 '차별점'을 적절히 버무린 무협 MMORPG '미르M'	게임와이	22.07.16	120	0
1822	게임 중독자는 뇌가 달라....그런데 1년 넘은 중독자는 없다? [5]	게임와이	22.07.15	691	1
1821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 - 히오스 "신규 개발 콘텐츠 없다" [2]	게임와이	22.07.15	255	2
1820	주말엔 e스포츠와 함께...피파온라인4·블리자드 철인 3종 개최	게임와이	22.07.15	109	0
1819	'대항오리진', '검은사막'...삼성역 이어 '한강'을 게임으로 물들인다	게임와이	22.07.15	169	0
1818	매운맛 '리니지' 스타일인데 '무과금'게임이라고?...이게 가능해? [3]	게임와이	22.07.15	438	0
1817	'승리의 여신: 니케' 글로벌 CBT 참가자 모집...'시프트업', 유니콘 등극 [3]	게임와이	22.07.15	283	2
1816	'플레이투게더'의 이영일 해긴 대표, 무역인 특별상 수상	게임와이	22.07.15	100	0
1815	역주행의 대명사 '원신'...구글 매출순위 10위로 급상승 [1]	게임와이	22.07.15	230	1
1814	[기획] 에픽에서 다시 즐기는 캐주얼 트랜드의 주역 '폴가이즈'	게임와이	22.07.15	130	1
1813	닌텐도 게임인데 이렇게 선정적?...마사지를 소재로 한 리듬 게임 '마시지 프릭스' [232]	게임와이	22.07.15	25245	206
1812	[체험기] 제 2의 '원신'? 묘한 매력의 SF 오픈월드 게임 '타워 오브 판타지' [64]	게임와이	22.07.15	5512	9
1811	규제완화로 '웹게임' 훈풍...NHN-네오위즈, 주가도 훈풍	게임와이	22.07.15	163	0
1810	디아블로 햄버거 이어 디아블로 캔맥주 나왔다 [19]	게임와이	22.07.14	6399	15
1809	전쟁 중에도 게임은 했다...우크라이나, 전쟁 중 1주 36억 지출 [34]	게임와이	22.07.14	1719	8
1808	RTX 3080 Ti, i9-12세대 정도는 돼야 게이밍 PC(노트북)! [29]	게임와이	22.07.14	3380	2
1807	35주년 맞은 '메탈기어' 시리즈…이와 관련한 코나미의 발표는?	게임와이	22.07.14	197	1
1806	장병규 의장이 이끈다...크래프톤, 딥러닝 기술 'SP2' 4기 개발팀 모집	게임와이	22.07.14	129	0
1805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IP 지속적 다변화...팬심 잡기 '박차' [20]	게임와이	22.07.14	2108	8
1804	유식대장이 꿈꾸는 DC는 블록체인화?...게시물 NFT화 이어 거래까지 [1]	게임와이	22.07.14	190	0
1803	여름이다!...수영복 코스튬 및 아바타 선보여 [41]	게임와이	22.07.14	8963	25
1802	전에 없던 독특한 바텀 라이너 '닐라', 소환사 협곡에 합류!	게임와이	22.07.14	163	0
1801	NHN, 게임 명가로 재건...자회사 NHN 빅풋 흡수합병 [1]	게임와이	22.07.14	210	1
1800	[기획] 스토리 들려주는 기자(6) - 미르의 전설	게임와이	22.07.14	107	0
1799	오딘ㆍ우마무스메, 또 한번의 업데이트로 흥행 '고고'	게임와이	22.07.14	170	0
1798	'던파 모바일', 하반기 업데이트로 장기 흥행 예고 [2]	게임와이	22.07.14	206	0
1797	DUG 최민경 대표, "VR 게임업계를 선도할 것"	게임와이	22.07.14	120	0
1796	'말딸' 키타산 블랙 나오면 갈아타야 하나요? 출시일은? [3]	게임와이	22.07.13	318	0
뉴스	하석진·이장원·존박, AI 여행 출발 CES 2025에서 만난 미래 기술	디시트렌드	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