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를 통해 많은 신작들이 공개되면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지스타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신작을 직접 시연까지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게임사들은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크래프톤은 지스타 BTC 전시관 A02 부스에서 지난 11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 모바일 배틀로얄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선보인다. 전시관 디자인 및 구성에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만의 독창적인 미래 세계관과 아이덴티티를 더했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게임성과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게임 체험존, ▲뉴배 MBTI존, ▲이모트 댄스 챌린지존, ▲포토존, ▲굿즈숍 등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일반 관람이 시작되는 18일(목)부터 여러 셀럽과 크리에이터가 '뉴배 챌린지 매치' 및 라이브 토크 등 직접 이벤트 매치를 진행한다.
현장에서의 열기를 온라인에서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강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2021'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랜선 응원전도 펼칠 계획이다.
뉴스테이트로 지스타 2021 공략하는 크래프톤
이번 지스타에서 가장 많은 신작을 선보이는 그라비티는 신규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4종 '라그나로크 비긴즈', '라그나로크 V: 부활',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PROJECT T(가칭)'와 NBA 공식 라이선스 모바일 농구게임 'NBA RISE', '밀크메이드'를 공개한다. 여기에 기존 타이틀인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 오리진', '그란디아',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의 '닌자라'도 시연 및 영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라그나로크 V: 부활'은 '발키리'를 중심으로 전작 대비 확장된 세계관 속에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 후속 타이이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이야기로부터 100년 전에 펼쳐지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멀티 플랫폼, 횡스크롤 플레이, 논타겟팅 전투 등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랫폼 기반 횡스크롤 MMORPG이다.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라그나로크 최초의 스토리 모바일 게임으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룬 미드가르츠 세계관을 바탕으로 현실 세계의 주인공이 룬 미드가르츠의 세계에 난입하면서 벌어지는 갖가지 이야기를 레트로 감성으로 풀어내 마치 영화를 관람하듯이 즐길 수 있는 스토리 RPG이다.
'PROJECT T(가칭)'는 라그나로크 모험가가 몬스터와 함께 모험하던 중 마왕 모로크의 치명적인 공격을 받아 영혼이 다른 세계로 보내지는 라그나로크의 평행 세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캐릭터 전직, 길드의 부흥, 몬스터 토벌 등을 통해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이 펼치는 모바일 SRPG이다.
그라비티 부스 조감도
올해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는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신작 3종과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이터널 리턴' 등 주요 인기 게임 4종, 총 7종의 게임 라인업으로 꾸려지며, 온・오프라인 관람객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기대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비롯해 아름다운 도트 그래픽 기반의 횡스크롤 액션 RPG '가디스 오더', 화려한 3D 그래픽의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들을 선보이는 수집형 RPG '에버소울' 등 신작 3종을 공개한다.
'에버소울'은 애니메이션 3D 그래픽 기반의 미소녀 정령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육성해 나가는 재미의 모바일 RPG로, 전투와 같은 기본적인 요소 외에도, 캐릭터들에게 깊은 애착을 느낄 수 있는 '호감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감성적인 스토리텔링 방식의 '연애 시스템', 아름다운 영지를 가꾸는 '경영시스템'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특징이다.
내년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는
텐센트 산하 개발사 오로라 스튜디오는 모바일 MMORPG '천애명월도M'의 티저 페이지를 오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17일부터 21일까지 지스타 2021 기간 동안 '천애명월도M' B2C 부스에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1:1 논검 PVP로 게임 시연을 즐길 수 있으며, 승률 이벤트를 통해 결과에 따라 갤럭시탭,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11월 18일 목요일 오후 4시 30분에는 현장 참여자들 중 5승을 달성한 PVP 실력자들을 모아 왕중왕전을 뽑는 최강자 토너먼트를 개최하며, 최강자에게는 닌텐도 스위치를 선물한다.
'천애명월도M'은 고룡 작가의 원작 소설 '천애명월도'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탄탄하고 깊이 있는 세계관을 자랑한다. 특히 PC 게임 '천애명월도'의 게임성을 계승하고,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지스타에서 부스는 마련하지않았지만 19일 펄어비스는 '지스타 글로벌 게임 컨퍼런스'에 참여해 '차세대 엔진 개발 포스트모뎀'을 주제로 고광현 펄어비스 리드 엔진 프로그래머가 발표한다.
펄어비스 차세대 게임 엔진에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과 '펄어비스가 어떤 목표를 갖고 게임 엔진을 개발하고 있는지', '차세대 게임 엔진에 주력할 부분이 무엇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신작 '붉은사막'과 '도깨비', '플랜 8'에 적용된 엔진의 '광원', '대기', '기하', '물리' 처리 기술 등 전반적인 내용을 공개한다.
펄어비스는 신작과 병행해서 개발 중인 차세대 게임 엔진은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멀티 플랫폼 지원 등 최신 기술을 갖추고 있다. ▲사실적인 질감 표현과 광원 효과 등 최고 수준의 그래픽 구현 ▲빠른 개발 속도 확보 ▲멀티 플랫폼 지원 등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게임 엔진을 활용해 효율적인 개발 프로세스와 파이프라인까지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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