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경기 속 게임사 인재 채용은 '활발'...10월 신입경력직 모집

게임와이

2022.10.12 13:39:33

조회 127 추천 0 댓글 0

게임업계가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를 모집이 이어지고 있다.

10월 엔씨소프트와 컴투스그룹, 웹젠은 물론 스마일게이트 AI·스토브, 네오위즈의 라운드8스튜디오가 인재 채용을 실시하며 하반기 채용 시장을 달구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총 46개 직무에 걸쳐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백엔드·프론트엔드 개발, ▲시스템 엔지니어, ▲보안시스템 운영, ▲인사운영·채용, ▲마케팅, ▲서비스기획 등, 개발직군과 비개발직군을 포함해 모두 46개다.

'글로벌 소셜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서비스 다각화도 속도를 내고 있다. 스토브는 연내 차세대 소셜 영상 서비스 '피풀(P.pool)'을 론칭하며 사업 영역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스토브는 올 3월 '데브캠프(DEV CAMP) 2기'를 통해 20여 명의 신입 개발자를 채용했으며, 10월 25일까지 '데브캠프 3기'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인프라보안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역시 진행 중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네오위즈는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신규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인재 모집에 나섰다.

이번 채용을 통해 'P의 거짓(Lies of P)'과 '오픈월드 슈터 신작' 개발에 함께할 기획자, 프로그래머, 그래픽 분야의 우수 인력을 모집한다.

지난 6일부터 모집을 시작했으며, ▲콘텐츠/시스템·레벨·게임·인공지능(AI)/전투 기획자, ▲개발 PM, ▲클라이언트·서버 프로그래머, ▲TA(테크니컬 아트), ▲캐릭터·배경 모델링,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의 직군에 걸쳐 인턴 또는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라운드8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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