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게임 TOP5] 앤빌ㆍ베리드스타즈 스팀 출시 '눈길'

게임와이

2021.12.03 21:09:16

조회 48 추천 0 댓글 0

11월 말과 12월 초, 모바일 게임 및 닌텐도 스위치 게임 등 다양한 게임들이 출시된 한 주였다. 라인게임즈는 '베리드 스타즈'를 스팀에 출시하며 글로벌 PC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선데이토즈 자회사 플레이링스는 땅따먹기 소재 HTML5 게임 '슬라이스 더 슬라이드'를 해외에 출시했다. 이외에 파천일검 모바일과 개구쟁이 스머프 콘솔버전 등이 게임와이 신작 랭킹 순위에 올랐다.

◇ 1위 베리드 스타즈(Buried Stars) / 라인게임즈 / 어드벤처 / PC스팀

라인게임즈는 30일 커뮤니케이션X서바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Buried Stars)'를 출시했다. 출시 직후 한국 지역 최고 판매 신제품 1위, 신규 및 인기 신제품 1위, 최고 인기 제품 1위,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14위에 올랐다. 서바이벌 오디션 생방송 도중 무대가 붕괴하며 현장에 고립된 캐릭터들의 다양한 배경과 사건의 진상을 대화와 SNS에서 찾은 단서들로 추리해가는 어드벤처 게임으로, 주인공의 정신력과 캐릭터들과의 관계도에 따라 분기되는 다양한 엔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2위 앤빌(Anvil) / 액션스퀘어 / 슈팅액션 / PC스팀&XBOX

액션스퀘어는 2일 슈팅액션 게임 '앤빌(ANVIL)'을 스팀(얼리억세스)과 엑스박스 콘솔(게임프리뷰),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2일 출시했다.

'앤빌'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3D 탑다운 슈팅 액션 게임으로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로그라이크 방식을 통해 다른 게임과 차별화했다. 플레이어는 다른 이용자와 협력하면서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으며, '크로스 플레이' 시스템을 적용해 스팀과 엑스박스 간 다른 플랫폼 유저들 간 실시간 멀티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3일 스팀 한국 지역 판매 1위, 전세계 판매 14위를 기록하며 액션스퀘어의 주가가 오늘 하루 30% 급등했다.

슈팅액션 게임

◇ 3위. 이카루스 외계행성 서바이벌 / 로켓워커즈 / 서바이벌 생존 / PC스팀

로켓워커즈(Rocket Werkz)는 4일 스팀에 서바이벌 생존 게임 '이카루스(ICARUS) 외계 행성 서바이벌'을 출시한다. 이카루스는 지난 8월부터 테스트를 시작, 100시간 이상 플레이한 이용자가 수 천명에 달하고 올해 가장 구매하고 싶은 게임 탑5에도 선정됐다. 이용자는 행성의 탐사자가 되어 생존, 탐사, 수집, 거주지 건설을 진행함과 동시에 다양한 미션을 완료해야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조사장비 설치, 외계 생물 포획, 기술 회수, 광물 채취 또는 특수 기지 건설 등 기간 미션을 1~21일 안에 완료해야 하며 미션 완료 후 우주정거장으로 귀환할 수 있다. 우주정거장에 도착 후 연구 또는 구매를 통해 다음 탐사에 적합한 장비를 구할 수 있다.

◇ 4위. 개구쟁이 스머프–미션 바일리프 / 마리크로이드 / 액션 어드벤처 / PS5

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3일 오썸스튜디오(Osome Studio)가 개발하고 마이크로이드(Microids)가 퍼블리싱하는 PS5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 '개구쟁이 스머프 – 미션 바일리프(The Smurfs - Mission Vileaf)'를 출시했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올 겨울 출시 예정이다. 스머페트, 근육이, 똘똘이, 요리사를 포함한 4명의 멋진 스머프로 5가지 세상에서 모험을 펼칠 수 있는 어드벤처 게임으로, 스머파이저를 사용해 바일리프에 감염된 식물들을 치료할 수 있다. 또 점프나 활강, 급강하뿐만 아니라 대상을 끌어당길 수도 있다. 타이밍을 맞춰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고 적을 물리쳐야 한다. 수직으로 뻗은 레벨을 탐험하며 숨겨진 비밀을 전부 찾는 플랫포머 장르와 어드벤처의 절묘한 조화가 특징이이다.

◇ 파천일검 모바일 / 유원게임 / 무협 MMORPG / 모바일

유원게임은 30일 판타지 무협 MMORPG '파천일검 모바일'을 출시했다. 지난 2002년 만화책으로 처음 출시되어 온라인상에서 4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전설적인 무협 IP '파천일검'을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이다. '파천일검 온라인'의 IP와 게임성을 최신 환경에 맞춰 재각색했으며,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인공들과 이들의 대표적인 전투 직업 등이 재현됐다. 아울러 서버 간 '플레이어 킬링(PK)' 시스템, 파천일검 온라인의 세계관을 추억하는 유저들을 위해 태극선을 타고 행성 여행을 하거나, 검의 무덤을 탐색하는 등 파천일검 시나리오 또한 고스란히 담겨있는 점도 주요 특징이다.

파천일검 모바일

▶ '배그 무료화'보다 '프로젝트D' 효과 더 컸다...넥슨지티 20%↑▶ 역시 수출 효자 '게임'...1조 넘는 해외 매출로 '수출의탑' 수상 ▶ '로블록스' 1위는 인정...'로아' 제친 2위 '팝캣', 너는 누구니?▶ [보고서] 러시아 등 동유럽 게임 시장 4대 공략 키워드 ▶ '헤비급' 국산 FPS 대작 출전 준비중...'프로젝트D', '슈퍼피플' 호평일색 ▶ 크래프톤, 중국ㆍ인도 이어 아랍까지 진출...다음은 유럽?▶ 게임업계 수상 소식 줄줄이...크래프톤, 8억불 수출의 탑 수상 ▶ 굵직굵직한 대형 게임들 '테스트' 열풍...디아블로, 뮤, 크로우즈, 트리오브세이비어 등 ▶ [금주의 게임 TOP5] 앤빌ㆍ베리드스타즈 스팀 출시 '눈길'▶ 불안한 1위...액션스퀘어 '앤빌(Anvil)' 스팀 순위 소식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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