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로 새로운 재미 노리는 모바일 게임 4종

게임와이

2022.12.15 11:46:14

조회 149 추천 0 댓글 0

모바일에서는 풍부한 재미로 나름의 인지도를 구축한 모바일게임 3종이 최근 신규 캐릭터를 업데이트했다. 신규 캐릭터를 업데이트할 때마다 매출 순위가 올라가는 것은 물론 인기 순위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캐릭터가 기존 이용자들에게 어떤 재미를 줄지, 모바일 게임 3종의 최근 신규 캐릭터를 살펴봤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신규 몬스터 '인형술사'를 업데이트했다. '인형술사'는 한 쌍의 마리오네트 인형을 거느린 태생 5성급 몬스터로, 인형사이자 주술사 다운 화려한 의상과 비밀을 감추고 있는 듯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주요 스킬은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동시에 자신의 공격 게이지를 증가시키며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는 '목마 탄 인형'이다. 2턴 후 적을 기절시킬 수 있는 '저주받은 사과', 아군의 쿨타임을 감소시키고 공격 게이지는 증가시키는 '즉흥 연기' 등, 속성별로 공격과 지원에 특화된 다채로운 스킬을 사용한다.

카카오게임즈는 13일 모바일 액션 RPG '월드 플리퍼'에 신규 한정 캐릭터 2종을 추가했다. 이번에 등장한 캐릭터는 '★5 [‡암흑소녀 제로식‡ 디네]'를 포함한 한정 캐릭터 2종과 신규 캐릭터 2종으로,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1일까지 해당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픽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5 [‡암흑소녀 제로식‡ 디네]'는 대양을 달리는 영원한 중2병 캐릭터로, '회복 무효 효과'를 가진 구체를 불러내 부딪친 적에게 암속성 대미지를 가한다. 구체가 있을 경우, 촉수가 덮치며 전방의 적에게 암속성 대미지를 가하고, 파티 전체 누적 공격력 상승 효과를 부여한다. 또, '★5 [허공에 흩날리는 바람의 꽃 소냐]'는 별을 건너온 아름다운 무희로, 바람을 휘두른 참격으로 주위의 적에게 풍속성 대미지를 입힌다.

이 외에도, 빈틈 없는 자세로 강력한 검격을 계속 날려 부딪친 적을 베어 수속성 대미지를 가하는 '★5 [왕국의 맹장 하리달]', 가장 가까운 적을 향해 산탄을 쏘아 광속성 대미지를 입히는 '★3 [하렘 생활을 꿈꾸며 루 루트]' 등 신규 캐릭터 2종이 함께 등장한다.

네오위즈는 모바일 SRPG '마스터 오브 나이츠(Master of Knights)'에 신규 기사 '프레이야'를 업데이트했다.

전설 등급의 기사 '프레이야'는 '치명적인 매력'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마법사다. 해당 스킬 사용 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군은 자신의 편을 공격하게 되고 치유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이용자의 편의 개선을 위한 시스템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먼저, 새롭게 추가된 '기사의 유대'는 이용자가 보유한 다섯 번째로 높은 전설 기사의 레벨을 기준으로 슬롯에 등록된 다른 기사의 레벨을 자동으로 동기화 시켜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레벨이 가장 높은 전설 기사 5명을 기준으로 슬롯에 등록된 다른 기사의 레벨을 자동으로 동기화 시켜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신규 기사

해긴은 모바일 캐주얼 스포츠 대전 게임 '슈퍼 베이스볼 리그'에 새로운 '레전드' 등급의 선수를 등장시킨다. '레전드'는 메이저, 올스타 등급을 뛰어넘는 기량을 보유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등급으로, 레전드 투수는 '시그니처 구종 2개 보유', 레전드 타자는 파워 타격보다 더 강하고 빠른 타격이 가능한 '슈퍼 타격 사용 가능'이라는 특수능력을 지닌다.

첫 레전드 등급 선수로는 선발투수 '조이스타'와 유격수 '래리 블리츠'가 추가됐으며, 이와 함께 올스타 선수 2종, 메이저 선수 3종까지 총 7인의 선수가 '슈퍼 베이스볼 리그'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투수

디엔에이(DeNA)는 15일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에 에이스 '신준섭'을 업데이트했다.

'신준섭'은 우수한 아웃사이드 슈터 중 한 명으로, 혹독한 연습을 통해 만들어진 부드러운 슛 동작과 상대를 오싹하게 만드는 3점슛 명중률을 자랑한다. 에이스 신준섭 선수자료는 '신의 슈터', '전진슛', '신의 드리블', '무준비 패스', '사이드캐치 3점', '가속 마크' 등 6가지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신의 슈터'에는 신준섭이 뛰어난 감각을 이용해 공중에서 공을 잡고 바로 슛을 하는 '신의 롱탭슛'과, 상대를 마주할 때 높게 뛰어올라 블록하는 '신의 전진블록' 스킬이 있어 보다 쉽게 득점할 수 있다. 또한 신준섭이 공을 가진 상태에서 앞을 향해 몸을 부딪히고, 스텝백을 밟아 거리를 벌려 3점 라인 밖에서 슛을 하는 '신의 백3점슛'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슛을 하기 전 상대를 따돌리지 못했을 때 공을 패스하는 '신의 슛패스'와 큰 키를 이용해 상대에게 스크린을 걸어 팀원의 슛 공간을 확보하는 '신의 스크린' 기술도 구사한다.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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