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6시간만...던파M 게릴라 테스트

게임와이

2021.12.20 11:07:01

조회 1850 추천 4 댓글 9

넥슨이 20일 오후 6시 내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게릴라 테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게릴라' 테스트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딱 6시간 만이다.

넥슨은 19일 열린 '2021 던파 페스티벌 더 넥스트 띵(THE NEXT THING)'에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게릴라 테스트 사전 다운로드 및 일정을 기습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테스트는 던파 모바일 최초의 테스트로, 19일부터 사전다운로드가 시작됐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사진=mdnf.nexon.com

이번 게릴라 테스트는 구글플레이 청소년 이용불가 버전으로만 진행되며, 갤럭시S5 이상의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게릴라 테스트 시 플레이한 기록은 테스트 종료 후 초기화되며, 정식 오픈 이후 테스트에 참여했던 기록으로 이어서 플레이할 수 없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권장/최소 사양

아울러 많은 이용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계정 당 1개의 캐릭터만 생성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둘 만한 부분이다.

운영자는 "비록 짧은 시간 진행되는 테스트이지만, 이용자들이 전해주는 모든 의견을 확인하여 정식 오픈 시 더욱 나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명진 네오플 디렉터는 "내년 1분기 출시에 앞서 이용자에게 게임을 미리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모바일 플랫폼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압도적인 액션성과 수동 전투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사진=mdnf.nexon.com

한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전 세계 8억 5천만 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누적 매출 180억 달러를 기록하며 최고의 성과를 이뤄낸 넥슨 대표 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 IP를 기반으로 한 2D 모바일 액션 RPG다.

내년 1분기 중 국내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던파 모바일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던파의 멀티버스 세계관과 캐릭터 고유의 성격 등을 화려한 액션으로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풀 영상을 공개하고, 국내 유저를 대상으로 사전 등록에 나섰다.

던파 모바일은 원작 특유의 감성을 살린 2D 도트 그래픽과 수동 전투를 기반으로 빠른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을 선사한 원작의 액션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그대로 구현해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수동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바일 전용의 터치 조작을 이용한 새로운 방식을 탑재했으며, 각 유저 스타일에 맞춰 스킬 조작 방식을 선택하도록 해 하이퀄리티의 액션쾌감을 경험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사진=mdnf.nex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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