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18주년 이벤트로 PC방 사용시간 130% UP↑

게임와이

2023.08.16 10:21:22

조회 134 추천 0 댓글 0

8월 2주차 PC게임 순위에서 가장 돋보인 게임은 지난 4일 쇼케이스 '던파로ON : 仙'에서 하반기 로드맵 발표한 '던전앤파이터'다. '던전앤파이터'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130% 늘어나며, PC방 순위도 3계단 상승하며 8위를 차지했다.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3년 8월 2주(2023.08.07 ~ 2023.08.13)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8월 2주차 PC방 순위 /더로그

PC방 사용시간이 전주 대비 폭 감소했다. PC방 점유율 순위 1~5위에 랭크된 게임의 전주 대비 사용시간도 감소세를 나타냈다. TOP5 순위권 게임들은 평균 5% 수준으로 사용시간이 감소했으며 5위를 기록한 서든어택만 홀로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0.5% 증가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이터널 리턴'은 지난주에 이어 1계단 추가 상승하며 16위를 기록,정식 서비스 출시 후 3주 연속 PC방 점유율이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비노기'도 지난달 14일 PROCEED 업데이트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며 3계단 상승한 20위에 랭크됐다. 10일 신규 아르카나 재능 '알케믹 스팅어'와 '다크 메이지'를 추가하는 여름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130%나 늘어난 '던전앤파이터'에서는 18주년을 맞이하며 PC방 전용 이벤트를 포함한 약 8종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가 순위 및 사용 시간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PC방 이벤트는 일일 및 누적 접속 시간을 충족할 시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여 이벤트 기간 동안 던전앤파이터의 PC방 점유율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9월에 업데이트될 '던파'의 4번째 대륙인 선계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평화로운 세계로, '모험'의 재미를 충족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계 본격 업데이트에 앞서 8월 '던파' 최초의 8인 파티 플레이 던전 '미지의 숲'을 선보이며, 9월부터는 6개의 일반 던전과 특수 던전, 상급 던전들을 순차 추가한다. 11월에는 '던파' 사상 최고 난도의 레기온 '어둑섬'이 등장한다.

8월 17일에는 25개 캐릭터에 대한 밸런스 패치를 적용하고, 9월에는 '크루세이더(남)'의 전투 성능 조정과 함께 버프 편의성을 개선한다. 10월에는 '귀검사(남)'의 도트 리뉴얼이 진행되며, '웨펀마스터', '버서커' 등 일부 직업은 스킬 프로세스에 변화를 준다.

다수의 명곡들을 보유한 '던파' OST를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는 '던파 심포니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9월 1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며, 11월에는 2차 창작 굿즈 판매 행사인 '플레이 마켓'과 '던파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한다.

던전앤파이터, 18주년 이벤트 /넥슨

▶ 넥슨 '메이플스토리' 웹소설ㆍ웹툰 나온다 ▶ 경찰, '페이커' 살해 예고한 작성자 추적중…T1, '선수 보호를 최우선으로 대비중'▶ '검은사막'의 한국 사랑은 계속된다...아침의 나라에 이어 '태극기' 컬래버 ▶ 다른 서버로 이사갈까...'아키에이지 워'·'프라시아 전기' 서버 이전 ▶ 엘븐가드에서 선계까지…'던파'의 역사가 담긴 '던전앤파이터 심포니' 열린다 ▶ 9월 1주 PC방 순위...'발로란트', '메이플' 누르고 깜짝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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