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합니다!"...NTP 신작 라인업 20종 공개

게임와이 · 2022.01.27 20:17:34

넷마블이 1월 27일 구로구 지타워 본사에서 4년 만에 제5회 NTP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방준혁 의장을 비롯해 권영식 각자대표, 도기욱 각자대표 내정자, 설창환 부사장(기술전략 최고책임자,CTO) 등 경영진과 넷마블네오 박범진 대표,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대표, 구로발게임즈 신종섭 대표, 넷마블엔투/넷마블앤파크 권민관 대표, 넷마블몬스터 김건 대표, 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대표 등 개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각 스튜디오 대표들은 이 날 신작 라인업에 대한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 오프닝을 맡은 권영식 대표는 2018년 NTP 이후 4년의 넷마블 행보와 향후 강력한 IP 확보 회사로의 변화 의지를 피력했다.

권영식 대표는 "그간 넷마블의 약점으로 자주 언급됐던 자체 IP 부족은, 넷마블이 퍼블리셔로 시작한 회사라는 태생적 한계가 있었다"며 "오늘 발표하는 주요 개발 라인업 중 자체 및 공동개발 IP가 75%에 달해 향후 강력한 IP 보유회사로의 변화도 적극적으로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식 대표의 '강력한 IP 보유회사로의 변화'에는 넷마블 개발 자회사들이 준비중인 자체 IP 게임 외에도 넷마블이 웹소설, 웹툰, 콘텐츠 제작사 들과 협업해 IP를 성장시켜 나가는 방안도 포함돼있다.

넷마블은 다양한 장르의 자체 및 공동개발 IP에 더해 플랫폼 다변화를 통해 기존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 콘솔 플랫폼까지 영역을 적극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금일 소개된 게임 대부분이 PC와 모바일에서 동시 구현 가능한 멀티플랫폼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액션배틀게임 '스쿼드배틀'과 '오버프라임'은 스팀을 통해 PC 플랫폼으로,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은 모바일을 넘어 PC와 콘솔에도 출시예정"이라고 말했다.

NTP(5TH Netmarble Together with Press)를 통해 현재 공개된 개발 중인 주요 게임은 20종이다. 특히 모바일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에서 출시 예정인 개발작들도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이날 넷마블은 ▲넷마블네오의 개발작 '왕좌의 게임',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 '나 혼자만 레벨업', ▲넷마블넥서스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구로발게임즈의 '원탁의 기사', ▲넷마블엔투의 '머지 쿵야 아일랜드',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스쿼드 배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RF 프로젝트', ▲넷마블앤파크의 '넷마블 프로야구 2022', ▲넷마블몬스터의 '레이븐: 아랑', '몬스터길들이기 2', ▲넷마블에프앤씨의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아스달 연대기', '그랜드크로스W', '그랜드크로스S', '오버프라임'을 비롯해 ▲북미 자회사 잼시티의 개발작 '챔피언스: 어센션(Champions: Ascension)'과 '디씨 히어로즈 앤 빌런즈(DC Heroes & Villains)' 등 총 20종의 주요 개발작을 공개했다.

◇ 넷마블 네오

- 왕좌의 게임(가제) | 모바일 | MMORPG | 개발중

넷마블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을 공개했다. '왕좌의 게임(가제)'은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및 HBO와의 파트너십 하에 모바일 MMORPG로 개발 중에 있다.

이 게임은 에미상을 수상작인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세계를 심리스(Seamless) 오픈월드로 구현했으며, 인물간의 대화,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 등 섬세한 묘사를 위해 언리얼5 엔진을 채택하여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이트 킹의 위협과 가문 간의 투쟁이 펼쳐지는 대서사시를 다루고 있다.

Q. 드라마 왕좌의 게임은 미성년자 시청 불가, 어떻게 녹여낼 생각인지?

A. 박범진 대표 : 핵심 팬층이 원하는 수위가 있는데, 성인 전용으로 생각하지는 않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타협점을 찾는 중이다.

- BTS드림 : 타이니탄 하우스 | 모바일 | 리듬&하우징 | 개발중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의 캐릭터 '타이니탄'을 활용한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는 리듬과 하우징 장르로 개발됐다. 생동감있는 리듬 플레이를 위해 방탄소년단 퍼포먼스 디렉터가 참여했으며, 타이니탄 멤버 7명과 교감할 수 있는 요소들이 들어간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난이도 조절 가능한 신나는 리듬플레이를 지향하며, 캐릭터와 하우스를 유저 취향대로 꾸밀 수 있다.

- 나 혼자만 레벨업 | 모바일&PC | 액션 RPG | 개발중

전세계에서 누적 조회수 142억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나 혼자만 레벨업'은 싱글 플레이 액션 RPG로 개발 중이다. 이용자들은 그림자 군단을 수집 또는 육성하거나 강력한 헌터들을 길드원으로 모아가며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웹툰 감성의 독창적인 시네마틱 스토리 연출과 스타일리쉬한 전투 장면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차세대 모바일 액션 RPG로 웹툰과 게임을 넘나드는 스토리 몰입이 가능하며, 던전 공략과 수동플레이 재미에 집중했다. 또한 유저간 경쟁요소 보다는 싱글플레이와 파티 및 던전 플레이를 강조했다.

Q. 나 혼자만 레벨업 게임 특징과 원작의 내용 가운데 중점적으로 살리고 싶었던 것?

A. 박범진 대표 : 웹툰이 먼치킨 장르다. 성진우라는 주인공 캐릭터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게임에서도 주요 포지션으로 자리잡았다. 더불어 등장 캐릭터들 및 그림자 군단을 통해 액션 RPG로서의 매력을 표현하려 노력했다.

◇ 넷마블 넥서스

-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 모바일&PC | MMORPG | 2022년 상반기

넷마블의 핵심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 게임은 '세븐나이츠' IP 특장점인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자유도가 높은 전투 방식,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협력 중심의 모바일 MMORPG로 탄생될 예정이다.

기존 세븐나이츠가 캐주얼풍으로 재탄생 했으며 전작의 명성을 잇는 스토리라인을 강조했다. 주목할 만한 특징은 세계관 내 모든 무기 사용이 가능하고 모든 영웅으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각각 고유의 특징이 있으며 무기와 영웅의 조합으로 전략적 전투 만들기가 가능해졌다. 이는 기존 MMORPG의 클래스를 선택하는 것과는 다른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협력 중심의 MMORPG로, 유저가 함께 한다는 감성을 살렸다. 특히 세븐나이츠 본연의 재미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추가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Q.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지난해 초 컨콜에서 공개한 계획 대비 출시 일정이 많이 밀린 것 같다. 상반기 안으로는 만나볼 수 있을지?

더불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도 기존 세븐나이츠 게임처럼 수집 중심인지, P2E로 해외 진출을 노려 볼 예정인지?

A. 김정민 대표 : 밸런스적으로 개발할 시간이 필요해 일정 지연이 발생했고, 전작인 세나2 국내 서비스를 하면서 얻은 경험과 시행 착오들을 반영하는 기간도 가졌다. 또한 IP를 부각시키기 위한 장치 마련을 위해 시간을 투자했다.

늦어진 만큼 잘 준비하고 있고 막바지 폴리시 작업 중이기 때문에 상반기 내에는 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수집요소는 빠질 수 없겠지만 MMO이고 '나' 라는 주인공이 존재하기 때문에 영웅 수집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좋겠다.

P2E의 경우 충분히 생각해보고 있지만 일단 국내의 안정적 서비스 런칭이 우선이기 때문에 그것에만 집중하고 있다.

◇ GUROBAL 게임즈

- 원탁의 기사 | 모바일 | MMORPG | 개발중

북미 시장을 겨냥한 '원탁의 기사'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원탁의 기사'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하여 개발 중인 전략 RPG 장르로 개발 중이며 실사 기반의 그래픽과 화려한 전투를 제공한다.

탐험과 모험의 재미를 강조했고, MMORPG 본연의 재미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노리는 타이틀이다. 본격적으로 웨스턴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영지시스템 등을 통한 RPG와 전략의 결합을 선보인다.

Q. 출시 계획과 출시 지역, 더불어 다른 타이틀이 준비중인지?

A. 신종섭 대표 : 예정에도 공개됐던 적이 있다. 말씀드렸듯 게임성 자체를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바꿨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 전략과 결합해서 새로운 시스템을 만드느라 오래걸렸고, 곧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특별히 웨스턴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게임이다.

◇ 넷마블 N2

- 머지 쿵야 아일랜드 | 모바일 | 시뮬레이션 | 개발중

넷마블의 시작과 함께 해온 장수 IP '쿵야'는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로 연내 출시된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자원을 채집, 병합(머지)하고, 쿵야를 모아 나만의 섬을 꾸미는 게임이다. 넷마블은 쿵야들을 활용한 애니메이션도 유튜브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넷마블 대표 캐릭터이자 넷마블의 시작부터 함께해온 쿵야가 20년만에 매력있고 개성있게 변신했고, 게임은 쿵야를 수집하는 수집형 게임이 될 전망이다.

- 모두의 마블 : 메타 월드 | 모바일&PC | 보드(NFTㆍ메타버스) | 2022년 출시

전세계 2억 명이 즐긴 넷마블 대표 게임 '모두의 마블'의 후속작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도 최초로 공개됐다.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는 전작의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은 계승하면서, 실제 도시 기반의 메타월드에서 부지를 매입해 건물을 올리고 NFT화된 부동산을 거래하는 투자 게임으로 개발 중이볻다. 궁극적으로는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에서 자신의 아바타로 모험을 하는 실제 지도 기반 부동산 메타버스를 목표로 한다.

실제 지도 기반의 부동산 메타버스이자 NFT 투자 게임으로 실제 지적도 기반 필지 구획 알고리즘과 건물 건설 커스터마이징, 시뮬레이션 툴, 효율적인 거래 툴 등을 구현했고, 투자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각화 작업을 진행했다.

Q. 모두의마블 메타버스의 경우 한국 서비스 규제가 걸림돌이 될 듯한데?

A. 권민관 대표 : 연 내에는 출시될 것 같다. 정책적 이슈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P2E는 제외하고 론칭할 예정이다. 물론 글로벌 기준으로는 P2E를 포함시킨 형태로 출시될 것이다.

- 스쿼드 배틀 | PC스팀 | 액션배틀 | 개발중

PC 게임으로 제작되는 '스쿼드 배틀'은 미래 도심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액션 배틀 게임으로, 글로벌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3인 스쿼드로 구성된 총 20개의 팀이 프리포올(Free-for-all)로 전투를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글로벌에서 가장 대중적인 실시간 액션 배틀 게임을 만들고자 했으며, 위기 상황에 무기를 바꾸면서 전투를 벌이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다양한 스타일의 무기와 쉬운 조작으로 시원시원한 전투 재미 제공하고자 했다.

- 신의 탑: 새로운 세계 | 모바일 | 수집형 RPG | 개발중

최고 인기 웹툰 중 하나인 '신의 탑'을 활용한 수집형 RPG 신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원작의 다양한 캐릭터와 세계관 등 매력적인 요소들을 게임에 녹였으며 웹툰에서는 공개되지 않는 숨겨진 이야기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원작 웹툰 스토리를 생생하게 체험 가능한 게임을 만들고자 했으며,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반복 플레이를 제거한 세로형 게임'으로 개발했다.

가장 큰 주목점은 새로 투입한 캐릭터를 성장 부담 없이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공용 성장요소'를 적극 활용한다는 것이다.

Q. 공용성장 시스템이란? 기존 게임에서 차용했는지

A. 권민관 대표 : 기존 게임에서도 일부 존재하는 시스템이긴 하다. 기본적로 수집 RPG의 경우 신규 캐릭터 획득하면 쌓여있는 성장치 때문에 바로 기용할 수 없는 형태가 대다수였다.

신의 탑은 성장 자체를 공통화 해서 신규캐릭터를 획득하면 바로 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하고 밸런스를 잡았다. 기존 게임들에 비해서는 월등히 공용성장 요소가 증가했다라고 보시면 좋을 듯 하다.

- RF 프로젝트 | 모바일&PC | MMORPG | 개발중

넷마블은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판타지 게임 'RF' IP를 인수하고, 핵심 멤버들을 영입해 'RF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RF 프로젝트'는 거대 로봇, 거대 소환수 등 전작의 요소를 재해석하고, 인기 콘텐츠 광산 전쟁을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SF판타지 RF IP의 차세대 크로스플랫폼 MMORPG 'RF 프로젝트'는 우주 배경으로 확장된 세계관의 SF 및 판타지를 지향하며 오브젝트를 활용한 전략 플레이가 특징이다.

우주 함선을 타로 이동하며 해당 함선에서 전투할 수 있도록 했고, 거대 로봇이나 중화기 탑승 기능 등으로 RF의 향수를 느끼면서도 새로운 경험 만들고자 노력했다.

Q. 기존 RF의 족장, 월급 등을 구현했는지?

A. 구현 중이다. 전작의 핵심적 요소들은 다 살릴 예정이다. 다만 그동안 재밌는 게임콘텐츠들이 많이 생겼기 때문에 새로운 시스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 넷마블 엔파크

- 넷마블 프로야구 2022 | 모바일 | 스포츠(야구) | 2022년 출시

모바일 야구 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는 실사야구게임으로, 실제 선수들의 시그니처 모션과 선수들의 얼굴 표현 등 보다 사실적인 게임을 통해 현장감과 몰입감을 높이는데 개발방향을 맞추고 있다.

그래픽 연출에 디테일을 살려 모바일 야구게임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했으며 나만의 선수와 한손 조작 가능한 세로 조작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넷마블 몬스터

- 레이븐 아랑 | 모바일&PC | 액션 RPG | 개발중

크로스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인 '레이븐: 아랑'은 전작의 내러티브에 깊이를 더하고, 무게감 있는 액션과 대규모 전투를 높은 완성도로 선보일 예정이다.

- 몬스터 길들이기2 | 모바일&PC | 액션RPG | 개발중

'몬스터길들이기2'는 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원작의 쉬운 게임성, 뛰어난 액션성과 세계관을 이어받아 모바일을 넘어 PC에도 출시 예정이다.

기존 가제였던 프로젝트 SR의 의미는 '심플 RPG'였다. 그만큼 타격감이 살아있으면서도 심플한 액션 RPG를 지향한다. 쉬운 조작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조합으로 즐기는 솔로 레이드가 특징이다.

◇ 넷마블 F&C

-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 모바일&PC&콘솔 | MMORPG | 개발중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성공에 이어 후속작으로 준비하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 높은 자유도의 오픈월드를 내세운다. 이 게임은 새로운 주인공과 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 등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험을 담고 있으며, 모바일, PC, 콘솔 등 여러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 아스달 연대기 | 모바일&PC | MMORPG | 개발중

넷마블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 공동 개발에 참여한다. 글로벌 유통채널을 통해 '아스달 연대기'를 글로벌 IP로 성장시키고, 드라마 작가와 협업해 확장된 세계관을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 중에 있다. MMORPG '아스달 연대기'는 심리스 오픈월드로 낮과 밤, 기후에 따른 플레이와 연맹 및 세력 간의 경쟁, 정치 등 실제 그 세계를 살아가는 경험을 제공하는게 목표다.

- 그랜드크로스S&W | 모바일 | 수집형RPG&전략 | W 2022년 출시

넷마블식의 '마블' 혹은 '슈퍼스트링'과 같은 거대한 세계관이 건설된다.

한국, 미국, 일본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독자적인 세계관 '그랜드크로스'를 개발 중이다. '그랜드크로스'는 게임외에도 웹툰, 웹소설로 제작되는 대형 IP를 목표로 하며, 각국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넷마블은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마블 유니버스'처럼 독자 캐릭터의 서사를 하나하나 구성해 나갈 예정이며, 여기에서 나오는 파급력으로 같은 IP의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전망이다.

'그랜드크로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는 '그랜드크로스S', '그랜드크로스W'가 있다. '그랜드크로스S'는 스트리밍이라는 소재를 활용한 색다른 감성의 재미를 주는 수집형 RPG다.

스트리밍 방송을 하며 여러 유저와 조우 후 발생하는 이야기를 다뤘으며 생동감 있는 카툰 그래픽과 풍부한 스토리 연출을 통한 쉬운 게임 지향한다.

또한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새롭고 흥미로운 모험, 거대한 세계관을 잇는 타이틀이 될 전망이다.

'그랜드크로스W'는 전세계 이용자들이 한 공간에 모여 실시간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전략 게임으로, 새로운 전략성과 SNG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모바일과 피씨의 크로스플랫폼으로 스카니아 전쟁을 다룬 전략 게임으로, 글로벌 스케일의 실시간 전투를 벌이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건물과 병종, 영웅으로 차별화된 전략 전술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Q. 그랜드크로스 IP 개발이 참신하다. 어떤 세계관인지? 더불어 그랜드크로스 관련해 카카오페이지 처럼 넷마블 자체 콘텐츠 플랫폼 만들 계획이 있는지?

A. 서우원 대표 : 세계관은 캐릭터 하나하나의 서사를 만들어 게임으로 표현하는 것이 목표다. 마블 영화에서 하나하나의 주인공이 어벤저스로 합쳐진 것 처럼, IP의 캐릭터 들이 웹소설이나 웹툰으로 등장해서 게임에서의 폭발적 인기를 노리고 있다. 플랫폼은 아직 계획이 없지만 추후 정해질 것이다.

- 오버프라임 | PC스팀&콘솔 | MOBA | 2022년 출시

3D TPS MOBA(진지점령) PC 게임 '오버프라임'은 MOBA 장르의 전략성과 빠른 속도감의 슈팅 플레이 재미가 특장점으로,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디지털 휴먼도 등장한다. 넷마블은 오버프라임을 스팀을 통해 서비스하고, 연내 콘솔 플랫폼에도 진출하며, 최종적으로 공식 e스포츠 대회를 목표로 한다.

출시일의 경우 플랫폼 파트너와 지속적 논의중이며 관계자는 곧 반가운 소식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잼시티, 카밤 북미 제작스튜디오

총 7종 신작 공개예정

이날 '디씨 히어로즈 앤 빌런즈(DC Heroes & Villains)' 영상도 공개됐다. 이 게임은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할리퀸 등 인기 캐릭터들을 모아 성장시키는 퍼즐 RPG다. 이용자는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150여개 미션 등 퍼즐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Q. 출시 일정과 연내 출시 가능게임?

A. 권영식 대표 : 라인업중 절반 정도 출시를 예정하고 있고, 프로야구, 세나 레볼루션, 모두의마블 메타버스, 오버프라임, 그랜드크로스w 등 10종이 런칭을 한다.

방준혁 의장 : 개발중인 모든 게임을 발표한 것이 아니며 반은 올해 반은 내년쯤 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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