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18년 된 K-모바일게임에 개발자의 편지가 떴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3 11:15:40
조회 1034 추천 0 댓글 8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모바일게임은 컴투스의 '아이모'다. 컴투스는 한국 최초의 모바일게임과 최초의 MMORPG 타이틀을 모두 갖고 있다. 특히 '아이모'는 18년이 지난 지금도 서비스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큰 타이틀이다. 이런 타이틀에 2024년 상반기 업데이트가 발표되어 새로운 게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컴투스는 23일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서 2024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2024년 상반기에 예정된 업데이트 계획 첫 번째는 '길드 시스템'이다. 새롭게 바뀌는 길드에서는 '길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며, 임무 완료를 반복할수록 길드는 성장하고 소속된 길드원들에게는 '길드 혜택'과 보상인 '길드 주화'가 제공된다. 또한 길드원들과 함께 진행하는 '길드 전용 던전'에서는 새로운 '아이템과 코스튬', '길드 주화' 등을 얻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길드 주화'를 사용하여, '신규 스킬'과 '아이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아이모 길드던전 /컴투스


업데이트 계획 두 번째는 '전장 시스템 리뉴얼'이다. 상하 구도로 싸웠던 '전장' 지역의 유불리에 대한 의문들이 많았던 상황들을 인지, 개발팀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해서 방안을 모색했다. 새롭게 개선될 전장은 좌우 구도로 전투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이며 이 외 규칙이나 보상 부분에 대해서도 변화를 고민하고 있다. 

세 번째 업데이트 계획은 고레벨 유저를 위한 '신규 지역 추가'이다. 신규로 추가되는 지역은 최고 레벨 사냥터인 '모르포시스 정원'보다 강력한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가 출현,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네 번째로 신규 이용자를 위한 '신규 퀘스트 추가'다. '새로운 시대의 서막'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퀘스트에 대해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았고, 이에 '15~20 레벨 퀘스트'도 이어서 추가하기로 했다. '아이모' 개발진은 고레벨 유저와 새롭게 시작할 유저분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더 많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은 '기능 추가' 및 '개선'이다. 우선 일부 '거래불가' 아이템을 관리할 수 있는 '캐릭터 창고'가 추가된다. 또 암거래/물품 중개인에 등록한 아이템 판매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 기능'이 개선된다. 또 주사위 콘텐츠의 취지 개선과 악용 방지를 위해 '개인'에게만 결과 값이 보이도록 수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매크로 등 어뷰징 유저의 제재 과정을 자동화할 예정이다. 주기적인 제재 등을 통해 비정상 플레이에 대한 처리를 진행해 오고 있었으나 향후 개선된 시스템을 통해 더욱 빠르게 대응이 될 수 있도록 개선될 예정이다.


아이모 거래소 안내 문구 /컴투스


아이모 캐릭터 창고 /컴투스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 '아이모'는 지난 2006년 7월 출시해 지금까지 18년 넘게 글로벌 서비스 중인 컴투스의 대표 장수 IP다. 피처폰 환경에서부터 성장 및 강화 시스템과 파티 플레이, 유저간 대결인 PvP모드까지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를 꾸준하게 선보이며 많은 유저에게 사랑받고 있다.


아이모 /컴투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모바일 MMORPG는 2003년 5월 12일 출시된 티비아(Tibia: Micro Edition, TibiaME)다. 이 게임의 원작은 1997년에 출시된 Tibia로 가장 오랫동안 실행된 MMORPG 중 하나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으며, 아직도 구글 플레이 등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티비아 /CipSoft GmbH



▶ 컴투스, '아이모' 10주년 기념 신서버 오픈 사전 등록 실시▶ [게임라떼] 방향키 없이 버튼으로 하는 최초의 게임 '하이퍼 올림픽'▶ [게임라떼] 남미 여행을 가고 싶게 만들었던 전설의 슈팅 게임 '제비우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6183 네오위즈, 컨센서스 하회...기대작 '던만추' 예상 매출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31 0
6182 [프리뷰] 'TL' 그 이상일까? '아스달 연대기: 새 개의 세력' [3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4701 1
6181 '스타시드' 등 모바일 예약 게임 4종, 당신의 원픽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38 0
6180 까칠한 VS 친절한 메이드 등장...신규 캐릭터 선보이는 게임 4종  [2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8466 19
6179 [컨콜] 컴투스, 2023년 적자 지속...'스타시드' 매출 톱10 목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586 0
6178 [컨콜] 펄어비스, 2023년 적자전환…'붉은사막'은 하반기부터 마케팅 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74 1
6177 3월 '서머너즈 워' 韓日전 열린다...'한일 슈퍼매치 2024' 진출자 선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45 1
6176 게임사, 채널 오픈ㆍ크리에이터 모집 통해 콘텐츠 영역 확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24 0
6175 넷마블도 열었다...게임 전문 채널 '치지직' 추천 채널 1위 게임은? [1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5453 3
6174 카카오게임즈, 가디언테일즈 오케스트라 공연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12 0
6173 '나이트 크로우', NFT 달고 3월 글로벌 출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27 1
6172 카카오게임즈 신작 15종, 증권가의 '다른 분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20 0
6171 '에픽세븐' 한정판ㆍ최초공개 굿즈도 판다...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오픈 [4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4975 6
6170 네오위즈, 애매한 성적표에 우익 논란 '와룡' 컬래버 우려 겹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38 0
6169 [컨콜] NHN, 23년 4분기 '적자전환' 충격...'다키스트데이즈' 2월말 CBT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04 0
6168 한국 지배 '정한론(征韓論)' 때문?...SIEK, '라이즈 오브 로닌' 출시 취소 [3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157 15
6167 '헬다이버즈 2', 시점을 바꿨더니 대박 터졌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77 0
6166 포브스 "MS, 팰월드 개발사 인수할 것"...팰월드 소식 종합 [6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6763 10
6165 엑스플라-오아시스, 웹3 게임으로 日 시장 공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09 0
6164 NHN, K-원신 '스텔라 판타지' 연내 출시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49 0
6163 '에버소울'도 출전...일러스타 페스, 어른(19금)존의 수위 기준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53 0
6162 하스스톤 10주년...1/7로 줄었지만 여전히 '화끈'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32 0
6161 '디펜스더비' 짝퉁인줄?...'짬뽕'이었던 '디즈니렐름 브레이커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19 0
6160 '배그'는 놀랍고, 엔씨는 '잠시 길을 잃다'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20 2
6159 꼴찌 게임사의 신작, 매출 50위 달성...주가는 반응했을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51 0
6158 넷마블 'RF 온라인' IP 확장...웹소설에 이어 웹툰 및 게임으로 선보인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23 0
6157 [리뷰] 인기 절정의 애니매이션이 격투 게임으로…'주술회전 전화향명' [2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125 3
6156 [리뷰] 10년만의 넘버링...2D 대전 격투 게임 '언더 나이트 인버스 2 시스타셀레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14 0
6155 [체험기] 여의도 IFC몰로 체크인...연휴부터 사람들이 몰렸 '붕괴: 스타레일' 오프라인 이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84 0
6154 게임사 톱5 2023년 매출 5%↓, 영업이익 11%↓ 하락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06 0
6153 [리뷰] 어떤 유명 JRPG가 떠오르는 '레전드 오브 레거시 HD 리마스터' [2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7815 1
6152 [리뷰]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명작의 완벽한 부활 '페르소나 3 리로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375 0
6151 상반기 MMORPG 기대작…'롬' 대 '아스달 연대기' 극과극의 차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225 0
6150 설날 이벤트에 이어 발렌타인 이벤트도 속속 등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81 0
6149 재미와 맛을 잡았다...'P의거짓X와룡', '라그X소닉', '검사X맥시카나' 컬래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02 0
6148 [컨콜] 카카오게임즈, PC콘솔 전담 팀 구성...'다양화ㆍ글로벌'에 방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57 0
6147 인형으로 탄생한 '블루 아카이브', '데이브 더 다이버' ... 굿스마일 샵에서 예약 판매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308 2
6146 [컨콜] 1.9조 매출 달성한 크래프톤, 퍼블리싱 위해 "수백개 팀 만났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86 0
6145 넥슨, 2023년 실적 4조 근접...최근 이슈 개선 의지 표명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07 0
6144 명조 CBT, BTS 쿠킹온, 렐름 브레이커스, 제로나인...기대감 높이는 신작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31 0
6143 [컨콜] 엔씨 "지원 조직 과다 ㅇㅈ", "매출 24년 하반기 집중될 것" [13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4957 23
6142 게임사, 설날 이벤트 게임 개수는 성적순?...넥슨 15종 '최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09 0
6141 "귀여워" '배틀그라운드' 최초의 전기차 등장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400 2
6140 스팀의 설날 할인..."한국 설날이 아니었어?" [1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963 4
6139 카카오게임즈 매출 1조 돌파, 영업이익 57%↓...신작 15종 '풍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74 0
6138 엔씨, 2023년 매출 31%↓, 영업이익 75%↓...'블소S(BSS)'등 2종 상반기 출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30 0
6137 "어쩐지 안 되더라" '팰월드' 쿠룰리스 석상 버그 해결됐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00 0
6136 웹젠, '뮤 모나크' 덕에 웃었다...2024년 '테르비스' 집중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78 0
6135 [컨콜] '세나키우기'로 흑자전환 성공…넷마블, 2024년 신작 5종으로 '재도약'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71 0
6134 데브시스터즈 실적 발표에 "양전에 울어야, 웃어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7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