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온] 엔씨의 변신은 계속된다…예상보다 난투의 재미가 있는 '배틀크러쉬'

게임와이 갤러리

1/3

변호사들이 말하는 민희진 배임죄 처벌 가능성.jpg - 관련게시물 : 판사 출신 변호사가 쓴 하이브 vs 민희진 분석짤 순서대로서정욱, 이고은, 이현곤, 박훈- [긴급속보] 민희진 최신 근황..jpg벌써 티셔츠나옴 ㄹㅇ..- 게임 회사 M&A 담당자가 본 민희진 사건의 흐름.jpg출처: 여성시대 털뭉치사랑단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

[핸즈온] 엔씨의 변신은 계속된다…예상보다 난투의 재미가 있는 '배틀크러쉬'

게임와이

2024.03.24 17:52:56

조회 71 추천 0 댓글 0

엔씨소프트하면 떠오르는 것이 MMORPG다.

하지만 엔씨소프트가 최근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MMORPG에 국한하지 않고 여러 장르에 도전하는 것이다. 올해 엔씨소프트가 출시를 목표로 하는 게임 중에는 MMORPG가 보이지 않는다. 대신 지금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인 난투형 배틀로얄 게임 '배틀크러쉬'가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하는 게임 중 하나다. 지금 진행 중인 2차 테스트는 국내를 포함했기 때문에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잘 알려진 것처럼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유명 신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 게임 진행은 탑뷰 시점으로 전개된다. 최대 30명이 참가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형이 사라져 상대와의 전투가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플레이어는 여러 지형과 아이템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며 상대방을 물리치고 생존해야 한다.

게임이 시작되면 재빠르게 이동하며 아이템을 챙기고 상대와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또한 지형이 줄어드는 시간도 상당히 짧다. 벌써? 라고 생각될 정도로 게임이 시작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지형이 좁아지기 시작한다. 게임 플레이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된다. 덕분에 30명이 참가해도 게임은 금방 끝난다. 사용하는 캐릭터에 따라 적을 근접 무기로 혹은 원거리로 공격하는데, 약, 강, 궁극기의 3개가 기본이며 공격이 명중하면 상대를 밀어낼 수 있다.

오프닝 애니메이션 장면. 배틀 크러쉬 /게임와이 촬영

어느 위치에서 시작할까. 배틀 크러쉬 /게임와이 촬영

나의 공격을 받아랏. 배틀 크러쉬 /게임와이 촬영

. 배틀 크러쉬 /게임와이 촬영

하지만 스태미너가 존재하기 때문에 3~4번 공격하면 한 템포 쉬어야 한다. 그래서 일방적인 공격이 펼쳐지지는 않지만 공격을 당하는 쪽도 대시 등을 위해 스태미너를 사용하기 때문에 공수 모두 스태미너 관리가 의외로 중요하다. 특히 물에 빠지면 스태미너가 있는 경우는 수영을 통해 다시 필드에 복귀할 수 있으나 스태미너가 없다면 사망한다. 낙사 역시 스태미너가 있다면 점프를 통해 다시 필드로 복귀할 수 있고 스태미너가 없다면? 자연스럽게 비명을 지르게 된다. 이 게임은 게임 도중 얻게 되는 아이템도 변수로 작용한다. 아이템은 등급이 존재하는데 좋은 상자일수록 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 게임은 스태미너 때문에 호쾌하게 전투를 펼칠 수는 없지만 대신 전략적인 재미가 있다. 팀전의 경우는 팀원과 호흡이 잘 맞는다면 한놈만 집단 구타하는 등 재미있는 상황이 발생한다. 또한 아이템이나 낙사, 수영 등 여러 상황을 통해 의외의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과금 모델은 아직 베타 버전이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지만 현재 버전으로 보면 배틀패스와 캐릭터 꾸미기 정도의 아이템에 불과하다. 또한 꾸미기 아이템에 능력치가 추가되지도 않는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현재 버전으로 보면 착한 과금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어디로 가지..... 배틀 크러쉬 /게임와이 촬영

보물 상자를 열어라.... 배틀 크러쉬 /게임와이 촬영

여긴 누가 벌써 쓸어갔네.... 배틀 크러쉬 /게임와이 촬영

배틀 크러쉬 /게임와이 촬영

난투 게임이라면 으레 닌텐도의 '대난투 스매쉬 브라더스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배틀크러쉬'는 그와는 다른 느낌의 난투와 재미를 보여준다. 베타 버전이지만 30명이 참가해도 프레임 저하나 렉이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성도 우수하다. 그래픽도 최고 수준은 아니지만 애니메이션 느낌으로 잘 표현했다. 고퀄 그래픽을 추구하지 않은 덕분에 이 게임은 권장 사용도 낮은 편이다. 다만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도록 유도할 시스템이 없다. 계급 같은 시스템이 추가되고 이에 따른 새로운 보상 등이 있다면 계속 게임을 플레이하게 유도할 수 있을 것 같다.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변화가 아직 낯설지만 다양한 시도를 하는 모습은 칭찬할만하다. '배틀크러쉬'는 창의적이며 난투 게임다운 재미도 있어 캐주얼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테스트 기간 동안 플레이해 도 좋을 것이다.

단디 등장!!!. 배틀 크러쉬 /게임와이 촬영

배틀 크러쉬 /게임와이 촬영

▶ 엔씨, 게임 경쟁력 및 글로벌 공략을 위한 공동대표체제 도입 ▶ 리니지M·TL·블소2...엔씨 게임 3종 폭풍 업데이트 ▶ 넥슨ㆍ엔씨, 기대작 글로벌 테스트로 '벌크 업'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1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6696	'블리즈컨 2024' 돌연 취소...게임쇼 참가로 대체	게임와이	08:40	19	1
6695	[르포] 잠실에 출몰한 '라프라스'...'포켓몬 타운 2024' 구경하세요	게임와이	08:38	21	1
6694	총 상금 5천만 원...'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5년 만에 오프라인 진행	게임와이	08:37	16	0
6693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PC방 오프라인 이벤트로 시선 집중	게임와이	08:36	18	0
6692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테스트 참가자 5만 명 돌파	게임와이	08:34	15	0
6691	21주년 '메이플', 나홀로 전주 대비 60% UP↑...수익금 1억원 '쾌척'	게임와이	04.26	64	0
6690	[금주의 신작] 아스달 연대기ㆍ리버스 삼국 출시	게임와이	04.26	56	0
6689	'니케' 1.5주년 애플 매출 1위...쏟아지는 이벤트와 쿠폰, 보상	게임와이	04.26	52	0
6688	고양이와 스프 중국 인기 2위...글로벌로 나가는 K-게임	게임와이	04.26	57	0
6687	컴투스, 전세계 한 바퀴 돈다...곳곳에서 열리는 게임 페스티벌	게임와이	04.26	55	0
6686	[리뷰] 애니팡 매치 라이크, 재미있다...그런데...	게임와이	04.26	54	0
6685	송재경도 참석한 쇼케이스...그래프로 본 '아키에이지워' 글로벌 성공 가능성	게임와이	04.26	68	0
6684	반도 넘어 대륙에 진출한 고양이!...'고양이와 스프' 전성시대	게임와이	04.26	65	0
6683	[창간 10주년] 10년 이상 갈 것 같은 2024년 기대작 10종 [9]	게임와이	04.26	1240	4
6682	[기자수첩] '스텔라 블레이드'의 이브는 게임계 여성 전사 아이콘이 될 수 있을까	게임와이	04.25	100	0
6681	배틀ㆍ수집ㆍ육성ㆍ방치 접목된 '애니팡' 선보인다	게임와이	04.25	77	0
6680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 4시즌 적용...변경 사항은?	게임와이	04.25	76	0
6679	"LCK 챔피언 만나보세요"...젠지, LG전자와 베트남 팬미팅 진행	게임와이	04.25	70	0
6678	넥슨게임즈 루트슈터 '퍼스트 디센던트', 5월 25일 파이널 테스트	게임와이	04.25	68	0
6677	'던파'업데이트...'메이플', FC온라인, V4 넥슨 30주년 이벤트	게임와이	04.25	100	1
6676	롬(ROM), 땅따먹기 영지전 시작...공성전까지 계획 섰다	게임와이	04.25	68	0
6675	접속하면 쓰알(SSR) 니케가 땋!...1.5주년 축제 시작됐다	게임와이	04.25	83	0
6674	동접 200만 '레고 포나'에 20억 조회수 빌리 아일리시 등장!	게임와이	04.25	91	1
6673	게임X,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무엇이 다를까? [9]	게임와이	04.25	5049	3
6672	"예쁘구나"...복귀각 나오는 신규 캐릭터 추가 게임 5종	게임와이	04.25	122	0
6671	추억 자극...'배그', 에란겔 클래식 맵 서비스 [28]	게임와이	04.25	6118	13
6670	궁수 재능 포인트?...빠르게 알아보는 '아스달' 초반 육성 및 꿀팁 몇 가지	게임와이	04.25	165	0
6669	[리뷰] 다양한 액션을 집대성한 매력적인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10]	게임와이	04.25	2365	3
6668	웨비 어워드서 '해리포터'와 함께 당당히 2024 위너가 된 K-게임	게임와이	04.25	65	0
6667	[창간 10주년] 최근 유행하는 PC 콘솔 게임의 핵심 DNA 3가지 [4]	게임와이	04.25	2256	0
6666	'블루 아카' 오프라인 행사 열린다...'스텔라 블레이드' 등 4ㆍ5월 오프라인 게임 잔치 '풍성'	게임와이	04.25	68	0
6665	넷마블 '아스달' 밤새 자동사냥 돌렸더니...결과는? [1]	게임와이	04.25	119	0
6664	나이언틱, '몬헌 나우' 꾸준한 업데이트...1500만 DL 돌파	게임와이	04.24	100	0
6663	ZZZ·레이븐2·말랑타운...예약 게임 4종, 당신의 원픽은?	게임와이	04.24	100	0
6662	신작 '아스달' 견제?...K-MMORPG, 무더기 업데이트로 이탈 막는다 [1]	게임와이	04.24	178	0
6661	뒤태가 이쁜 특제 이브 1/4 피규어 공개...IFC 몰에서 첫선 [6]	게임와이	04.24	2487	13
6660	섹시ㆍ잔혹 스텔라 블레이드, '무수정판' 그대로...패키지의 비밀은?	게임와이	04.24	150	0
6659	한국e스포츠협, LCK 테스트 및 대학생 리더스 발대식 진행	게임와이	04.24	84	0
6658	타일러가 왜 거기에?...'환경'에 진심인 카겜, 임직원 환경교육 진행	게임와이	04.24	100	0
6657	'다크앤다커M' 대규모 테스트에 나선다 [1]	게임와이	04.24	153	0
6656	1945가 방치형으로? 슈팅 게임의 색다른 변신	게임와이	04.24	114	0
6655	'백영웅전' 505게임즈가 스토브에 들어왔다	게임와이	04.24	87	0
6654	'아스달' 출시 전부터 분위기 험악한 이유 [20]	게임와이	04.24	3365	11
6653	유저와 함께 발전한 10주년...'서머너즈 워' 글로벌 유저 영상 시리즈 통합 1500만 돌파까지	게임와이	04.24	84	0
6652	컬래버에 '진심'인 카카오게임즈, 오프라인 이벤트부터 이색 협업까지	게임와이	04.24	81	0
6651	스마일게이트, 신작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공식 커뮤니티 반응은?	게임와이	04.24	119	0
6650	네오위즈·그라비티, 게임쇼 및 전시회 참여로 시장 공략 가속화 [1]	게임와이	04.23	141	0
6649	위메이플레이 23일 상한가 이유는?...밤까마귀 매출 1위 국가는?	게임와이	04.23	1022	0
6648	'씰 가이즈' CBT 통했나?...5월 3일 너무 빠른 출시?	게임와이	04.23	113	0
6647	피자·만화카페·프레즐...온ㆍ오프라인 컬래버 '열기'	게임와이	04.22	12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