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2024년 상반기 '아키에이지 워'와 '에버소울'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28일 '아키에이지 워'의 글로벌 티저 사이트를 오픈한데 이어 '에버소울'의 일본 사전등록에 들어간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8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에버소울'의 일본 서비스 버전 사전등록 시작과 상반기 일본 정식 출시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나인아크 김철희 PD가 무대에 등단해 게임 내 세계관과 콘텐츠를 소개하며 본격적인 행사 시작을 알리고, '에버소울' 정령을 연기한 일본 유명 성우와 게임 OST를 가창한 유명 코스프레 모델이 함께 행사를 진행하며 현지의 주목도를 높였다.
서비스 계획 발표와 더불어 사전등록 보상과 현지 맞춤형 이벤트도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령 '캐서린'과 '에버스톤', 일반 소환권 등을 제공한다. 또, 정식 출시에 맞춰 현지 이용자 취향에 맞춘 축제 이벤트를 선보이고, 정령의 유카타 코스튬과 일본풍의 영지 오브제 등을 현지에 선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아키에이지 워'의 티저 사이트는 영어, 중국어(번체), 일본어를 지원하며, 대만 및 중화권, 동남아시아와 일본 시장에 공개됐다. 페이지 내 각 카테고리에서 '아키에이지 워'의 새로운 글로벌 티저 영상과 세계관, 종족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인 현지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글로벌 티저 사이트를 오픈한 지역 중 대만은 국내와 유사한 장르 선호도를 보이는 시장으로, '아키에이지 워(대만 서비스명- 상고세기: 전쟁(上古世紀:戰爭))'도 현지 코어 MMORPG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2분기 내 글로벌 출시 예정인 '아키에이지 워'의 서비스를 맡은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하드코어 MMORPG를 국내외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한 경험을 토대로 '아키에이지 워'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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