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신'의 개발사 미호요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타버스 사업 진출 소식을 알리며 브랜드 명을 새로운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를 발표했다.
호요버스는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몰입형 가상 세계 경험을 창출하고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타버스에 중점을 둔 호요버스는 원신, 붕괴 3rd, 미해결사건부 등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는 동시에 가상 캐릭터 루미와 N0va 데스크탑 앱,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소설, 음악 등을 출시하면서 기술 연구의 다양한 게임 타이틀과 전문성을 확대하여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몰입형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제품별 문의 메일도 바뀐다, 자료=호요버스 홈페이지
호요버스는 몬트리올, 로스앤젤레스, 싱가포르, 도쿄, 서울에 지사를 운영하여 콘텐츠 제작, 기술 연구, 출판 업무를 확대할 예정이며, 전 세계에 위치한 글로벌 인재와 직원을 통해 역량과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여 플레이어 경험을 향상시키고 최적화하는 고품질 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호요버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하오유 카이(Haoyu Cai)는 "우리는 인공 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및 파이프 라인 건설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장기적인 운영 전략, 일관된 기술 연구 및 혁신에 계속 초점을 맞추어 가상 세계 경험을 위해 전 세계 플레이어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콘텐츠를 만들 것이다."라고 했다.
호요버스, 사진=공식 홈페이지
호요버스라는 브랜드로 진행된 이벤트와 업데이트는 2건이다. 미호요는 붕괴3 천원시동 업데이트와 미해결사건부 이벤트를 호요버스의 이름으로 진행했다.
호요버스는 25일 '붕괴3rd'에서 5.5 버전 '천원시동'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S급 발키리 슈트 '천원기사'와 리타 신규 S급 발키리 슈트 '성극요란' 등이 등장하며, 새해맞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천원기사'는 허수 속성 물리 대미지 S급 근접 발키리로, 원하면 언제든 '위병'과 '기사'의 모습으로 전환 가능하다. 특히 '기사' 형태에서는 검은색 슈트에서 전투마로 변신한 '크리슈나'에 올라타 빠른 이동 속도로 전장을 질주할 수 있다.
기계 속성 화염 원소 대미지 S급 발키리 '성극요란'은 낫과 의태 성검으로 전투를 펼치며, '별의 인도자' 형태에서 '환연의 회오리'를 활용해 넓은 범위의 적을 처치한다.
천원시동 업데이트=호요버스 제공
호요버스는 또 25일부터 3월 13일까지 추리 연애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미해결사건부'에서 '기차여행 - 추억을 간직하며 내일을 향해' 기간 한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플레이어는 '우아한 와인 문화가 담긴 여행'과 '유구한 역사 속으로 떠나는 유적지 여행'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두 가지 여행 모두 경험할 수도 있다. 백은후 또는 윤노아를 파트너로 선택할 수 있으며, 두 여행 경로를 모두 클리어하면 '힐링 여행' 배지, '미림 칩', '선택의 별 SR' 등 풍부한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총 다섯 개의 역으로 구성된 각 여행 경로를 지나는 기차는 매일 새로운 목적지에 정차하게 되며, 체력을 소모해 그날의 여행지에서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남자 주인공의 여행 경로를 모두 클리어하면 이벤트 R 카드(백은후 '달콤한 맛', 윤노아 '새로운 체험')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단, 두 남자 주인공의 여행 경로는 동시에 오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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