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리뷰] '귀칼' 캐릭터와 함께 하는 파티게임 '귀멸의 칼날 : 도전 최강의 대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22 21:36:24
조회 549 추천 0 댓글 0


귀멸의 칼날 : 도전 최강의 대원 / 세가


세가에서 '귀멸의 칼날'을 이용한 파티 게임을 출시했다.

보통 파티 게임이라면 닌텐도가 제작한 '마리오 파티' 같은 게임을 떠올리게 된다. 이런 파티 게임은 여러 사람이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게임을 잘 몰라도 어렵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게임이다. 하지만 파티 게임의 대명사격인 '마리오 파티'는 닌텐도 스위치 같은 닌텐도 콘솔이 아니면 즐길 수 없다. 그래서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엑스박스 등에서는 성인층을 겨냥한 게임은 많은데, 아동용이나 파티 게임 같은 장르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다. 최근 출시한 '귀멸의 칼날 : 도전 최강의 대원'은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엑스박스 유저들이 함께 즐길 파티 게임을 찾고 있다면 가장 적합한 게임이 아닐까?

이 게임 역시 말판형 보드 게임을 기본으로 한다. '마리오 파티'처럼 온, 오프라인으로 최대 4명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선택한 다음에는 주사위를 굴려가 말판을 이동하고 미니 게임을 즐기는 것이 게임의 기본이다. 아! 한가지 아쉬운 것은 인기 캐릭터 네즈코는 선택할 수 없다. 대신 게임 플레이 도중 서포트 캐릭터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캐릭터는 총 14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귀칼이 보드 게임으로 출시됐다


대원 화폐를 모아 상점세어 아이템을 구입하자


턴이 끝나면 미니 게임이 펼쳐진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승격 포인트를 받는다


보드에서 주사위를 굴리고 이동하다 보면 여러 이벤트가 발생한다. 재화를 받을 수도 있고 반대로 빼앗길 수도 있다. 또한 특수 아이템을 받는 경우도 있고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이렇게 4명의 주인공들이 주사위를 굴리고 이동한 다음에는 미니 게임이 진행된다. 미니 게임은 랜덤으로 등장하며 개인전이나 팀전 등으로 펼쳐진다. 미니 게임은 플레이하기 전에 연습할 수 있으므로 연습을 통해 플레이 룰을 확인한 다음 본 게임을 시작하면 될 것이다. 

대부분의 미니 게임은 간단한 규칙을 갖고 있는 만큼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다. 미니 게임을 즐기면 순위에 따라 서로 다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미니 게임은 단순한 게임이기 때문에 큰 깊이가 있지는 않다. 그래도 웃기는 게임도 있고 경쟁심을 자극하는 게임도 있는 만큼 파티 게임답게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 게임은 말판은 총 5개가 있고 미니 게임은 약 35개 정도가 등장한다. 말판은 '귀멸의 칼날' 답게 무한열차나 배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


네즈코는 동료로서 등장한다


어떻게 하는지 알겠지?:


미니 게임은 단순하지만 경쟁심을 유발한다


이 게임은 말판에서 낮과 밤의 개념이 있는데, 이 시간에 따라 미니 게임이 달라진다. 낮에는 서로 경쟁하는 게임이라면 밤에는 혈귀와 싸우게 된다. 까마귀가 알려주는 목적지에 도달하면 승격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목적지는 다른 곳에 랜덤으로 등장하며 시간은 낮에서 밤으로 변화한다. 밤에 발생하는 혈귀와의 전투는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등 간단한 리듬 게임처럼 진행된다. 보스전이라고 하지만 게임 자체는 단순한 편이다. 대신 애니메이션을 방불케 하는 멋진 연출이 볼만 한다. 
이렇게 주사위를 굴려 이동하고 미니 게임을 즐기고 때로는 목적지에 도달하면서 승격 포인트를 많이 얻는 사람이 승자가 된다. 또한 그 과정에서 여러 아이템을 구매하고 사용하며 전략적인 플레이도 펼치게 된다.


일반적으로 콘솔 게임에서 말판 게임은 대부분 라이트한 구성을 자랑한다. 이 게임 역시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실력 차이에 대한 핸디캡도 높지 않다. 초보자나 상급자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귀멸의 칼날'의 캐릭터와 설정, 그리고 그래픽을 멋지게 재현했다. 원작을 몰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지만 원작을 알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깊이가 깊은 게임은 아니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 게임을 찾고 있다면 '귀멸의 칼날 : 도전 최강의 대원'은 고려해 볼만한 게임이 될 것이다. 이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용으로는 봄에 출시됐고 이번에는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스팀으로 출시됐다.


장애물을 피하며 골인 지점까지 달리자


4명이 함께 줄넘기를


이번엔 동료와 함께 주사위를 굴려볼까



▶ '귀멸의 칼날' 이어 '드래곤볼' 짝퉁 의심 게임도 등장…▶ 짝퉁 게임의 역습...귀멸 짝퉁 게임 '화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664 위메이드 석훈 PD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즌은 이렇게 다르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3 0
8663 "블루 아카 같네", "OST 기대 이상" '테일즈런너 RPG' OST 및 전투 화면 영상 반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1 0
8662 이 B급 광고 기억나시나요?, 2014년 쿠노이치 영상을 리마스터한 '던파 모바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4 0
8661 '지스타' 마무리한 넥슨...다채로운 콘텐츠로 연말에도 달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8 0
8660 스토브, 덱 빌딩 로그라이트 게임 '마녀와 학생회 : 더 카드'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2 0
8659 마퓨파에 등장한 '심비오트'...넷마블, '심비오트와 스파이더맨' 테마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1 0
8658 [금주의 게임 순위] '라스트 워' 매출 1위 10일간 지속...스토커2·루마섬 순위 진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0 0
8657 DOA 말고 '데이트 어 라이브'....'에버소울'과 '그랑사가 키우기' 콜라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4 0
8656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출시 7주년 기념 특별 캠페인 실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1 0
8655 [인터뷰]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집형 RPG" '테일즈 런너 RPG' 이상훈 PD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78 0
8654 데브시스터즈, 크리스마스 맞이 '쿠키런 윈터페스타' 팝업 스토어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2 0
8653 '열혈강호' IP 모바일게임, 태국 양대 마켓 매출 1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4 0
8652 "통언뜬을 외치기엔 너무 예쁘다" 청순가련 니케 '플로라' 반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6 0
8651 [리뷰] 어린이도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돌아왔다…'레고 호라이즌 어드벤처'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970 3
8650 [프리뷰] PS5도 나온다...여성을 겨냥한 오픈월드 게임 '인피니티 니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1 0
8649 넥슨, '히트2' 최후의 1인 가리는 서바이벌 콘텐츠 '생존의 전장' 오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2 0
8648 "1주년 축하해!"...엔씨 TL,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벤트 진행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6 0
8647 대한민국 게임대상 2024 '대상' 넷마블, 모바일 콘텐츠 집중 강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9 0
8646 '저니 오브 모나크' 4일 자정 출격...메인 모델 '티모시 샬라메'도 '눈길'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035 0
8645 아이온, 新 직업·서버·필드까지...'약속의 땅 티아마란타 메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2 0
8644 [AGF] 무과금 갓게임 '쁘더'가 간다...바니 셀리아 코스어도 출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4 0
8643 [프리뷰] 방대한 콘텐츠로 가득찼다...'패스 오브 엑자일 2' 신규 정보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8 0
8642 확실한 피드백 수용…'리메멘토', CBT 개선 내용 담긴 개발자 노트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9 0
8641 2주만 기다리면 나와요!... '소녀전선 2', 12월 5일 한국 서버 정식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3 0
8640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복귀 이용자님 템길만 걸으세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31 0
8639 루트쓰리, 미국서 '피칭'...2025년 신작 2종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1 0
8638 큐로드, 러시아 게임 한국 진출 물꼬 튼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4 0
8637 레드랩게임즈 '롬(ROM)', 홍콩에서 구글플레이 PC 상 수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9 0
8636 [열강 20주년] 승천 7식 공개...2025년 3월 광활한 신규 월드 추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9 0
8635 [AGF 2024] "오딘 개발사의 서브컬처 게임 흉내내기가 아니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0 0
8634 네오위즈 'P의 거짓' 등 3종 일본 간다...'라이선싱 재팬 2024' 참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3 0
8633 NHN, 다니헬 헤니 얼굴 걸고 3억원 포커 대회 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6 0
8632 [인터뷰] 제 2의 전성기 맞은 '열혈강호 온라인'의 현재와 미래...이용자와 그려가는 향후 20년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0 0
8631 [지스타 2024] "귀여움 한도초과"...'딩컴'과 부스의 매력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6 0
8630 '롤드컵 2연패 신화' T1...'제오페구케' 더 이상 볼 수 없다 [1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148 9
8629 소니, 카도카와 그룹 인수 가능성...정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91 0
8628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2' 기대감이 높은 이유 2가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5 0
8627 채용GPT가 등장했다...베이글코드, 채용 연계형 채용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2 0
8626 메이플스토리 겨울 쇼케이스 'NEXT', 1분 만에 전석 매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7 0
8625 '아우터플레인' 신규 3성 소심한 힐데에게 명령을 내리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1 0
8624 컴투스,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2024'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6 0
8623 1/5 이상이 한국 개발사...구글플레이가 선정한 '2024년을 빛낸 게임'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968 3
8622 [프리뷰] 이성계와 이방원이 나오는 K-MMORPG가 있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110 3
8621 구글은 쿠키런을 좋아해...'쿠키런: 모험의 탑' 올해의 베스트 게임 수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1 0
8620 [지스타 2024] 던파2 '오버킬'은 얼마나 재미있나? [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994 0
8619 [지스타 2024] 라이온하트 부스 인산인해...존재감 확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9 0
8618 이용자 피드백 대폭 반영한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 2 선보인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98 0
8617 [지스타 2024] '붉은사막' 시연 화면이 유난히 선명했던 이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09 0
8616 [인터뷰] "최대한 원작 살렸다" 20년만의 귀환 '귀혼M' 조광철 본부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97 0
8615 카카오 배그, 오프라인 행사로 부산 서면 PC방 달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87 0
뉴스 윤세아, ‘홈캠’ 설치하다가 마주친 기이한 일…현실 공포 예고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