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호주 게임의 96%가 영원히 사라질 위기 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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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엔 야키도리, 중국엔 양꼬치, 한국에는 냉면꼬치? 작성자 : 감돌

클래식 호주 게임의 96%가 영원히 사라질 위기 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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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3 09:05:20

조회 1285 추천 6 댓글 8

/NFSA

해외에서 클래식 게임 자료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면서 클래식 게임 보존 노력에 대한 지적이 일고 있다.

작년 비디오 게임 역사 재단은 미국에서 출판된 클래식 비디오 게임의 86% 이상이 심각하게 멸종 위기에 처해 있고 구매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버지니아 대학교 도서관의 정보 정책 책임자는 정책 입안자들이 저작권법을 조정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호주는 이보다 심각한 96%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해외 게임 매체 게임월드옵저버는 22일 호주 국립영화 및 사운드 아카이브(NFSA)의 자료를 인용하여 이 같이 보도했다.

NFSA CEO 패트릭 맥킨타이어는 "비디오 게임은 우리 시대의 가장 뛰어난 문화적 유물이며, 이를 수집하고 보존하는 것은 오늘날 기관의 경계를 넘어 성장하고 있는 여전히 발전 중인 분야입니다."라고 말했다.

NFSA는 2023년 10월 대학, 도서관, 연구 그룹, 박물관, 개발사, 개인 수집가 등 54개 기관을 대상으로 비디오 게임 보존 현황과 이 분야의 주요 문제점을 파악했다.

그리고 8 월 21일에 그 결과가 발표됐다. NFSA에 따르면, 클래식 호주 비디오 게임의 96% 이상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으며 영원히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전 세계의 조직들은 보존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있어 재정적 장벽에 직면해 있다.

기술적 장벽은 물리적 게임과 디지털 게임의 보존을 제한하는 또 다른 큰 과제다. 물리적 보존에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통신사로부터 소프트웨어를 회수하는 과제와 이미 분실된 수많은 클래식 게임을 처리하는 과제가 포함된다.

점점 더 많은 게임이 온라인 전용이 되거나 제작자의 독점 시스템 내에서 존재하기 때문에 현재 업계 추세로 인해 디지털 사본을 보존하는 것이 복잡해졌다.

가장 큰 게임 보존 장벽 및 문제(NFSA를 통해)

이러한 모든 문제에는 법적 장벽이 따르는데, 저작권법은 조직이 디지털 게임을 보존하거나, 고전 게임의 자체 사본을 제작하거나, 에뮬레이터에서 게임을 실행하거나, 컬렉션 자료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것을 막고 있다.

대부분의 조직에서는 보다 체계적인 국제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으며, 게임 보존에 초점을 맞춘 글로벌 협회와 연례 컨퍼런스 설립 등의 옵션이 제안됐다. 일부 응답자는 카탈로그 시스템에 관한 국제 협력을 포함하여 공통 목표를 식별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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