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주사위 게임 올로그(Olrog)가 보드게임으로 국내에서 출시된다. 아스모디코리아는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올로그 한국어판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어쌔신 크리드의 경우 지난 10일 '어쌔신크리드 발할라'의 새로운 DLC '라그나로크의 서막'이 출시된 바 있다.
'라그나로크의 서막'은 어느덧 3번째 DLC로 '어쌔신크리드 발할라'의 DLC 중에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 이로써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시리즈가 막을 내렸다.
'라그나로크의 서막'은 본편과 스토리를 공유하지만 다른 배경을 갖고 있다. 주인공 역시 에이보르가 아닌 하비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주인공은 발할라처럼 남녀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즈하여 사용할 수 있다. 게임의 기본 플레이는 '어쌔신크리드 발할라'의 그것도 거의 동일하다. 다만 '라그나로크의 서막'에는 본편에는 없는 후르그의 강탈이라는 독창적인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런 '어쌔신 크리드'라는 유명 IP를 사용한 주사위게임 올로그가 보드게임으로 출시되어 화제다.
올로그는 지난해 글로벌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10억 펀딩 기록을 달성한 주사위 보드게임으로, 인기 비디오 게임인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에 등장하는 미니게임이다.
올로그는 일대일 주사위 전투 게임으로 상대의 체력(돌)을 모두 소모시켜야 승리한다. 매 턴마다 공격, 방어 효과가 있는 주사위 6개를 조합해 사용할 수 있으며 상대의 축복 토큰을 훔쳐 올 수도 있다. 축복 토큰은 자신이 가진 신의 축복 카드를 발동하기 위한 제물로 쓰이며, 이를 통해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거나 주사위의 효과를 증폭하는 등 다양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신의 축복은 게임 모드에 따라서 얻는 방식이 달라지는데, 초보자 모드에서는 두 플레이어 모두 게임에서 추천하는 똑같은 신의 축복을 사용하고, 일반 모드에서는 각자 원하는 신의 축복을 3개씩 선택한다.
올로그 한국어판은 킥스타터 기본판으로 출시되지만, 별도의 스트레치 골 상품이었던 체력 표시용 돌이 포함됐다.
만두게임즈가 한국어판을 제작했으며, 아스모디코리아의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국내에 론칭될 예정이다. 소비자는 4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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