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에서 넷마블은 '왕좌의 게임'부터 '몬길 스타 다이브'를 시작으로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드라마로 평가받는 '왕좌의 게임' IP를 사용하여 개발 중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체험하려는 사람들로 붐비면서 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한 것을 알 수 있다. 넷마블이 개발 중인 오픈월드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드라마를 철저하게 고증하는 한편 게임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릍 통해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한다. 넷마블이 지스타에서 공개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검 활, 창 등의 무기를 사용한 묵직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자동 조작이 아닌 수동 조작을 통해 플레이하기 때문에 유저의 조작이나 상황판단과 전략이 강조됐다.
RPG를 기반으로 하지만 약강 공격을 통한 콤보와 적의 공격을 방어하거나 회피한 후 스킬을 사용하는 등 수동 조작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게임 플레이가 큰 영향을 미친다. 유저는 기사, 용병, 암살자의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한 후 본격적인 게임이 펼쳐진다. 게임으로 구현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원작 세계관을 게임으로 멋지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역시 IP를 사용한 게임은 넷마블이 가장 잘 만든다는 찬사를 받을 만 하다.
3명 중 한명을 선택하자.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넷마블
수동 조작을 통해 전투의 재미를 살렸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넷마블
왕좌의 게임 왕좌에 앉아 사진을 찍는 관람객으로 붐볐다 / 게임와이 촬영
오랜만에 부활한 '몬길 스타 다이브'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몬길 스타 다이브' 역시 언리얼 엔진 5로 개발 중이지만 카툰 렌더링을 사용하여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이 돋보인다. 특히 컷신 장면에서 보여주는 장면들은 때때로 관람객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 게임은 주인공 베르나와 클라우드, 야옹이가 만나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이 게임의 전투는 게임 상황에 따른 태그 플레이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상황에 맞는 캐릭터로 교체하여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주인공 베르나와 클라우드, 그리고 야옹이가 만나 모험을 시작하는 초반부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었다.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야옹이가 이끄는 몬스터 길들이기 요소와 긴박한 태그 전투의 매력이 그대로 살아났다. 3명의 캐릭터의 특징을 사용하여 전투를 진행해야 하며 때로는 적의 공격을 정확한 타이밍에 회피하여 저스트 회피를 통해 강력한 반격을 주는 것도 가능하다. 캐릭터나 몬스터의 풍부한 표정과 동작, 그리고 멋진 연출 장면 덕분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팀덱을 통해 몬길을 플레이해 보자 / 게임와이 촬영
태그 플레이가 핵심 요소 중 하나 / 게임와이 촬영
스팀덱이 갖고 싶다 / 게임와이 촬영
넷마블 메인으로 내세운 이 게임 이외에도 풍성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표적으로 '킹 오브 파이터 AFK' 코스프리 행사와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 '나혼렙 어라이즈 챔피언십' 등이다. 특히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는 게임 소개와 QA, 성우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오프닝 영상 공개 이후 개발진들은 새롭게 탄생한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시스템과 특징 등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원작의 감성은 그대로 보존하는 3D 그래픽을 통해 몰입감 있는 전투와 최신 게임에 걸맞은 연출 장면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세븐나이츠'의 캐릭터 목소리를 담당했던 성우들이 무대에 올라 10여년간의 세월을 추억하는 토크쇼도 진행됐다.
또한 '킹 오브 파이터 AFK' 코스프레 이벤트로 눈길을 사로 잡은 한편 17일은 '나혼렙' 챕피언십이 지스타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잠실에서 개최됐던 오프라인 대회 진출자들의 플레이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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