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어워드의 플레이어스 보이스는 100% 유저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플레이어스 보이스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작품은 '엘든링: 황금나무의 그림자', '명조: 워더링 웨이브', '젠레스 존 제로', '검은신화: 오공', '원신'이다. 5개 작품 중 4개가 중국 게임이다. 후보작에 선정된 게임은 모두 완성도를 인정받은 작품이지만 100% 유저 투표로 진행되는 만큼 중국 유저들의 투표가 지나치게 몰렸다는 지적을 받는다.
비슷한 논란은 지난 11월 22일에 진행됐던 골든 조이스틱 시상식에서도 발생했다. 골든 조이스틱 시상식에서 궁극의 게임에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검은 신화: 오공'이 선정된 것이다. 이 행사 역시 100% 유저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뽑았다.
당시 '검은신화: 오공'은 글로벌 2,000만장 이상이 판매된 히트작으로 충분한 수상 자격이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그러나 유저들은 글로벌 게임 시상식이 중국의 압도적인 투표에 의해 공정하지 못한 시상식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분위기다. 특히 5개의 게임 중 4개가 중국 게임이라는 것은 지나치다는 것이다.
한 게임커뮤니티의 유저는 "중국이 투표하면서 앞으로 투표는 의미 없을 것 같다", "중국 게임만 따로 묶어 투표해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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