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선수시절 가장 좋았던 순간 이런 질문이었는데

갑자기 스타이너가

은어 섞인 농담해서 뭔소린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뭔가 엄청 웃긴듯

여성 인터뷰어 만났는데 인터뷰어가 스타이너의 수학 커리어와 레슬링 커리어를

알고 있는 인터뷰어임 갑자기 뭔 앞두고 있는 야구 시합 승률이 어떨거 같냐고

스타이너한테 물어보니까 스타이너가 " 언제나 그랬듯 내가 지목한 팀의 승리

 확률은 141%고 2/3의 확률이다 "

" 내 dna는 돌연변이고 평균 범주 이상이지 이 괴물같은 팔뚝보면 알겠지? "

" 내 뇌도 보통 사람과는 달라 내 자지 만큼이나 뛰어나지 "

" 이 팔뚝과 오늘 밤 지적인 대화를 나누고 싶지 않나? "

카메라 위치 어디냐 그러면서 스킨쉽이 엄청 자연스러움

여기요 여기

방금 테잎이 맘에 든다고 하니까 인터뷰어가 여기서 터짐

이전 대화 내용이 짤린 상태로 진행되는거라 뭔말인진 모르겠지만

위트가 넘치는듯

수학의신 : 난 언제나 힘쓸 준비가 돼 있는 남자임

인터뷰어 : 정말 그런거 같아요

수학의신 :  오늘 집에 대려다 줄까?

인터뷰어 :  갑자기?

수학의신 : 상남자 맛을 한번 보고 싶나?

인터뷰어 : 어떻게 보여 줄 수 있죠? 지금 보여줘 봐요

스타이너 : 하하 좋아 오늘 너 운동좀 시켜줄게 

인터뷰어 : 저도 운동한적 있어요

수학의신 : 그래 일단 팔씨름 부터 ㅇㅋ?

어릴때 이런 각본들도

그냥 일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다 백스테이지에서  꼬셔가지고 자연스럽게

진행된거 같기도함 스타이너 관련 샷 댓글들 보면 

겁나 잘생겼다는 댓글이 있는데 

계정보면 여자들이 쓴게 상당히 상당수 있음

수학의신이

그냥 근육몬이 아니라 머리나 악세사리 같은게 샤프한 느낌이고

말잘하고 위트까지 있어서 잘 먹히나봄